MORE NEWS
-
아산시, 이야기가 있는 마을복지 교육 추진… 주민 역량 강화 톡톡
아산시, 이야기가 있는 마을복지 교육 추진… 주민 역량 강화 톡톡
[세종타임즈] 1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공무원, 마을주민, 지역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추진단 16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엄미현 광주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이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복지계획을 주제로 마을복지계획의 이해, 우수사례 등을 강의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을복지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추진단원에게 감사드린다 숨어있는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4개 읍면동에서 마을복지 시범사업을 추진한 시는 지난해부터 17개 전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복지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고 추진단 253명 중 마을주민은 162명으로 목표였던 주민참여율 50%를 넘어 64%에 달한다.
2023-04-24
-
아산시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에서 주말마다 풍성한 공연 열린다
아산시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에서 주말마다 풍성한 공연 열린다
[세종타임즈] 아산시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에서 사물놀이, 판소리, 난타, 기타 연주 등 시민들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주말 공연이 이어진다.
주말 공연은 상반기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하반기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외암민속마을 주 무대에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저잣거리 무대에서 열린다.
외암민속마을 공연에는 국악예술단 소리樂 사물놀이 연풍 대중문화예술공연협회 온새미로 예술창작 라움이, 저잣거리 공연에는 뜰안기획 한국국악협회 매직제이아트컴퍼니 사물놀이 예마루 어울소리 등의 공연단체가 참여한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다채로운 주말 공연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창작자’ 모집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창작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알고 도전할 ‘창작자’를 모집한다.
전문공예인, 디자이너,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 기업과 기관 종사자 등 창작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록된 창작자에게는 ASC 내 작업공간 및 장비 사용 공예 교육과 세미나 프로그램 우선 예약, 교육비 지원 센터 추진사업 참여기회 제공 교육 강사 인력은행 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등록을 원하는 창작자는 ASC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해 서식을 작성한 뒤 오는 5월 31일까지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구글폼을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SC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4
-
아산시, 제2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아산시, 제2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1일 도시재생 활성화의 하나로 운영한 ‘2023년 아산시 제2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촬영 및 편집 교육 인터뷰와 취재 등을 주제로 지난 3월 17일부터 6주간 진행됐으며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의 실습 취재물 시사회가 열렸으며 양성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인사들은 수강생들의 활동과 성과를 축하하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쉽지 않은 과정을 잘 수료해 준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 시민기자단이 우수한 콘텐츠를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
아산시, ‘여성농업인 지게차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수강생 모집
아산시, ‘여성농업인 지게차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5일 27일까지 3일간 2023년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육성 사업인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지게차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게차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조종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교육비 부담으로 무면허로 운전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여성농업인 대상 교육비 전액 무료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에 나선다.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 후 발급받은 지게차 조종사 교육 수료증을 시 민원과 차량등록팀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두고 1종 보통 이상의 자동차운전면허를 소지한 여성농업인 누구나 교육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10명의 교육생이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현장과 축사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형건설기계 로더 면허취득 과정도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며 “무면허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추진된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지게차 조종사면허 취득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138명이 조종사면허를 취득했다.
2023-04-24
-
아산시, ‘에코 농파크’ 물못자리 설치… 전통농업 재현 첫걸음
아산시, ‘에코 농파크’ 물못자리 설치… 전통농업 재현 첫걸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1일 신정호 연꽃단지 일원 ‘에코 농파크’ 조성 예정지에 물못자리를 설치했다.
신정호 상류 지역 생태농업 단지 조성사업 ‘에코 농파크’를 추진 중인 시는 올해부터 우렁이, 오리농법 등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무동력 생태농업’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날 농지 일부에 모판을 설치하고 볍씨를 골고루 뿌리는 작업을 진행하며 전통농업을 보존·기록하고 이를 재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모의 성장을 위해 물을 대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5~6월에는 소를 이용한 논써레질, 모찌기 등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계화로 사라져가는 전통농업 방식을 보고 느낄 기회를 드리려 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전통농업 재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4
-
성웅 이순신 탄신주간 선포&친수식.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신호탄’
성웅 이순신 탄신주간 선포&친수식.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신호탄’
[세종타임즈] 23일 성웅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8주년을 맞아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했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이종천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제62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그 서막에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다”며 “지난 61년간 해왔던 축제의 역사를 뒤로하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선양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편한 새로운 축제로 준비했다”며 “그 서막이 바로 오늘로 우리 아산은 이제 이순신의 도시로서 우뚝서게 될 것이며 아산시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의 탄신주간 선포 선언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축제 기원과 함께 아산시 자율방범대원들이 준비한 현충사 충무정에서 취수한 물과 신천탕의 온천수로 합수된 물로 이순신 동상을 씻기는 순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
2023-04-24
-
아산시 공직자, 정부세종청사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아산시 공직자, 정부세종청사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공직자들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산시는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첫 홍보지는 정부세종청사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 공직자 110여명은 정부세종청사 입주 10개 부처 로비와 BRT 버스 정류장으로 나뉘어 출근길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세종시는 차로 40분이면 아산시에 닿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면 홍보가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확률도 높다.
또, 오직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한 다양한 명품 문화 콘텐츠 무기로 아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발돋움도 꾀하고 있다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못지않게 중앙부처에 성웅 이순신 축제를 제대로 각인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특별히 문화체육관광부 로비 홍보를 맡은 박경귀 시장은 출근길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들에게 4년 만에 축제 재개를 알리고 유희성 지역축제가 아닌 ‘이순신’이라는 인물에게 초점을 맞춘 축제로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준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국립국악원이 창작한 최초의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팀인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 세계 최대 댄스 콘텐츠 그룹 원밀리언과 2022년 ‘스트리트 맨 파이터’ 우승팀인 저스트절크의 공연 등 여러 독창적인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음을 설명하며 축제 방문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른 아침부터 세종시에 모인 아산시 공직자들의 홍보활동은 한 시간 넘게 이어졌다.
홍보가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공직자들을 향해 “축제 성공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 세종청사 공직자들을 비롯한 세종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전달됐으리라 믿는다”며 “막바지 축제 홍보와 축제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미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생즉생 필생즉사’ 공연, ‘스트리트 맨 파이터’ 출연팀의 ‘학익진 스트리트 댄스’, 국립국악원의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 등이다.
이 밖에도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며 걸었던 길을 따라 걷는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전국 마라톤대회', '무장 이순신'을 체험하는 활쏘기, 전통 놀이, 전통 무관 복식 체험, 말타기 체험, '지장 이순신'을 느낄 수 있는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골든벨 등이 운영된다.
2023-04-21
-
아산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10대 설치
아산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10대 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통행이 잦은 신정호 관리사무소 주변 건널목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10대를 설치했다.
정부가 시행하는 혁신제품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자동 영상 검지 분석 방법을 적용해 건널목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에 도움을 준다.
건널목 대기 공간에서 적색 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음성으로 경고 안내를 하고 녹색 신호 시에는 횡단할 수 있음을 음성으로 안내해, 보행자의 무단횡단 및 차도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저상버스·정류장 편의시설 모니터링’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저상버스·정류장 편의시설 모니터링’
[세종타임즈]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장애인 이동권 확보의 기본이 되는 저상버스와 정류장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은 아산시에서 운행되는 전체 저상버스 중 18대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저상버스 승·하차 시 리프트와 안전띠 작동 여부 저상버스 기사의 장애인 이용자에 대한 편의 제공 여부 정류장 편의시설 확인 등을 중점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 저상버스 운행에 관한 불충분한 홍보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배려 부족 아산 버스 앱 운행시간표에 저상버스 미표시 운전기사의 리프트 작동법 미숙지 및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 저상버스 리프트 고장 일부 정류장 휠체어 진입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목적으로 하는 저상버스 이용에 대한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편의 제공 서비스 강화 교육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