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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길동무와 함께 걷는 아산 숲길’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길동무와 함께 걷는 아산 숲길’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 대상 숲길 체험 프로그램 ‘길동무와 함께 걷는 아산 숲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안전한 산행법을 배우고 숲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문 자격을 갖춘 숲길등산지도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아산시 숲 해설과 역사, 안전한 산행법을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장소는 △천년의 숲길 △고용산 △영인산 등 아산의 대표적인 숲길이며 참여자들은 걷기와 함께 숲이 주는 가을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다.
운영 일정은 9월 21일 10월 12일·26일 11월 2일·16일이며 앞으로 남은 4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성인 시민은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병주 아산시 산림과장은 “이번 숲길 프로그램은 단순한 산행을 넘어 숲의 가치와 이야기를 배우고 건강을 증진하며 여가생활을 즐기는 기회”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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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단속 강화
아산시, 추석 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단속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둔갑 판매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전통적으로 농산물 유통이 활발해지는 시기지만, 일부 업소에서는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등 부정유통 사례가 늘어날 우려가 있다.
아산시는 이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재래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등 농산물 판매 업소이며 주요 내용은 △제수용 농산물·지역특산물·선물용 농산물 등 명절 수요가 많은 품목 원산지 중점 단속 △원산지 표시제 홍보물 및 표지판 배부 등이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막고 유통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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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건축물 품질·안전 확보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 공공건축물 품질·안전 확보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9일 공공건축물 건설사업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공공건축물 점검단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모종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외부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 위원들이 참여해 공정별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초 구조물 시공 적정성 △자재 품질 확인 △시공 계획 대비 현장 이행 상태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현장 점검 후 총평회를 열어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우수 시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피드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점검단 활동은 공공건축물 체계적 품질 관리의 첫걸음”이라며 “공사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품질 관리와 투명한 감시체계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정기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공건축물 시공 품질을 높이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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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폐철도부지’ 불법 지장물 행정대집행 단행
아산시, ‘배방 폐철도부지’ 불법 지장물 행정대집행 단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배방 폐철도부지 활용사업’ 부지 내 불법 지장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에는 당초 30여 개의 불법 지장물이 있었으나, 아산시의 지속적인 자진 철거 안내와 홍보로 올해에만 20개 이상의 불법 지장물들이 자진 철거됐다.
이번 대집행은 끝까지 철거되지 않은 컨테이너 4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찰서·소방서·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용역업체 등 총 28명이 투입되어 안전사고나 관계인과의 마찰 없이 마무리됐다.
대집행한 컨테이너는 현재 아산시에서 보관 중이며 6개월간 보관 후 처리될 예정이다.
이 기간 내 소유자가 확인되면 행정대집행 비용 청구, 변상금 부과 등 행정절차를 거쳐 반환하게 된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도로와 주차장을 조성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마련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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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과 일자리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대
아산시, 기업과 일자리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2025년 2차 인적자원개발 인사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산시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비롯해 주식회사 넥스플러스, 다산제약 등 13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기업 채용의 어려움을 듣고 고용 관련 의견을 나누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일자리 지원을 위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회의에서는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고도화 △2025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지역우수인재 고용 촉진 사업 △수요 맞춤형 외국인 숙련기능자 지원사업 설명회 등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아산시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더 많은 기업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 지원 규모를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정현숙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고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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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아산시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9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의 온천지구를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려 대표 자원인 온천수를 활용한 ‘온천수중 골관절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은 △한방 운동요법 △온천 수중운동 △한방진료실 연계 서비스 △무릎 기능 사전·사후 평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온천 자원을 활용한 수중 운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아산시는 이와 함께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공백 없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산시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와 지역 자원을 적극 반영해 건강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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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2025 생명사랑 문화제’ 개최
아산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2025 생명사랑 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9일 아산 경찰대학교 정약용홀에서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열고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와 충청남도,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모든 순간,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생명존중 뮤지컬 공연 △전시존 운영으로 구성돼, 지난 1년간 아산시와 충남도의 자살예방 활동 성과와 사진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1부 기념식에는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충남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장, 종교단체,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는 독거노인 발굴, 정신건강 모니터링, 맞춤형 돌봄 활동 등 자살예방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 22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주요 내빈들은 무대에서 우산을 함께 펼쳐 ‘희망의 울타리’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우산이 단순히 나를 지키는 도구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도구임을 상징하며 참석자들은 “작은 관심이 큰 생명사랑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2부에서는 뮤지컬 ‘우산’ 이 상연됐다.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삶을 포기하려던 주인공이 심장을 기증한 정령을 만나 따뜻한 기억을 되살리며 희망을 되찾는 과정을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자살예방을 지역사회의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서로가 지지하는 ‘연결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일상 가까이에서 마음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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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청년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아산시, ‘2025 청년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아산 청년의 날 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청년·시민 등 약 3천 명이 함께 했다.
올해 행사는 ‘이판사판: 이래도 저래도 괜찮아’를 슬로건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청년 기업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의 실효성을 높였다.
행사장은 △쓰자판 △놀자판 △쉬자판 △먹자판 등 네 개의 존으로 구성돼 공연, 체험, 정책 참여, 청년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청년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한 ‘청년정책마켓’에서는 △청년 숲잡 프로젝트 △아산둥이 지원 프로젝트 △아산 청년 온 커뮤니티 등 3개 청년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40여 개 기관·대학·기업·청년단체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정책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청년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아산시 홍보대사 가수 김보경과 지역 청년예술인의 공연, ‘소통왕 말자할매’ 토크쇼, 댄스 경연 및 저지쇼가 펼쳐졌으며 마지막으로 DJ 소다와 레이블 그런트제로의 EDM 파티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지역 청년기업과 함께 기획·운영한 만큼,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서 의미가 크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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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예방·교육·진료’ 결합 구강보건 선도 모델 호응
아산시, ‘예방·교육·진료’ 결합 구강보건 선도 모델 호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년 한 해 예방·교육·진료를 결합한 구강보건 정책을 펼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은 전국 각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질 만큼 주목받고 있다.
기존 노인에게만 국한되던 지원 대상을 아동·청소년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고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첫 시행부터 수요가 폭발해 예산 2천만원이 조기 소진됐으며 하반기에는 추경 예산 2천만원까지 추가 확보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은 다문화 가정으로 대상을 확장했다.
여러 언어로 제작한 리플렛과 맞춤형 구강위생 용품 실습,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치주 관리 프로그램까지 연계한다.
특히 다문화 임산부에게는 무료 영유아 구강검진 제도를 안내해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올해 신설된 ‘구강근기능 향상 노래교실’은 구강건강을 넘어 시민의 신체건강과 정신 건강까지 아우른 전국 최초의 모델로 평가받는다.
노래 부르기를 접목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구강 운동을 습관화하도록 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인지기능 검사, 영양 교육 등을 연계해 종합적 건강 증진도 함께 도모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혀 압력은 평균 18.4kPa에서 24.1kPa로 볼 압력도 13.8kPa에서 18.2kPa로 향상됐다.
타액 분비량 역시 늘어나 구강 기능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아울러 삶의 질 지표도 2배 이상 상승했다.
우울감이 감소해, 참여자의 97% 이상이 구강운동 효과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예방·교육·진료·재활을 함께 제공하는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팀의 현장 밀착형 통합 서비스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구강보건팀은 △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가정 방문 △보건소 치과 진료실·이동 진료 차량 운영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아동·노인을 위한 교육과 지원까지 아우르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실제 구강보건팀의 활동은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지표에서 확인된다.
‘독거노인 방문 구강 관리 사업’은 목표치의 두 배가 넘는 932명을 관리했고 ‘유아 구강보건 교육’은 신청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어 한 해 5,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아산 시민의 전반적인 구강건강 수준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72.9%로 전국과 충남 평균보다 높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저작 불편 호소율은 27.2%로 전국·충남보다 낮았다.
시는 2026년에도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노인 의치 보철 지원 사업’은 기존 의치·보철 지원에서 나아가 보험 임플란트 2개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도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 구강보건 교육’은 횟수를 늘리고 초등학생 대상 교육도 기존 5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구강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영자 보건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로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도시’ 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 구강관리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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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 방문해 현안 점검
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 방문해 현안 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둔포천에서 의원들은 “올해 여름 우리 지역에서 큰 침수가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고 장마가 매년 반복되는 만큼 둔포 제1교 교체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비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대책이라고 하기는 부족하다”며 둔포면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둔포시립도서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외곽에 위치해 주민 이용이 불편하고 주차 공간 부족과 낙후된 내부 환경 등으로 인해 이전이나 신축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아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에 둔포시립도서관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며 “현 위치에서 단순히 리모델링하거나 임시 보완하는 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고 강조하고 “주먹구구식 임시 대응을 지양하고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는 9월 22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시정질문과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