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안전관광 메뉴얼 배포 및 교육’ 실시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안전관광 메뉴얼 배포 및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 메뉴얼을 배포하고 실무 중심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배포된 안전관리 가이드북 메뉴얼에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및 대처 요령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등 문화관광해설사가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안전 지침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2차 교육 자료는 기존의 관광안내 준비사항 및 기초지식 중심의 1차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심화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직접 실습이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아산방문의해를 계기로 아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관광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문화관광해설 예약시스템 구축 및 해설 자료집 제작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06-17
-
아산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전담팀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전담팀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3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전담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아산시 저출생 문제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실무자 협의체로 출범했으며 아산시 출생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인구정책팀장, 외국인생활지원팀장, 아동복지팀장, 보모자보건팀장, 구강보건팀장 및 아산시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한 출산지원 대책과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2025년 인구동향 공유 △2025년도 아산시 저출생 극복 주요사업 현황 공유 △‘아이사랑 숏폼 콘텐츠 공모전’ 1차 심사 △다문화 가정 임신·출산 지원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5월 기준 아산시의 외국인 인구가 39,725명으로 5년 전 동월 대비 115% 이상 증가한 점에 주목하며 다문화 가정의 출산·양육 환경 개선이 저출생 대응 전략의 핵심 과제로서 집중 논의됐다.
이날 각 부서는 △ 다문화 임산부를 위한 임신·출산 지원 책자 외국어 번역 △ 다문화 임산부 예비부모 건강교실 △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및 필요경비 지원 및 공공돌봄 강화 △ 다문화가정 책놀이 프로그램 △ 다문화 임산부 구강 보건서비스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등을 검토하고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공유했다.
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다문화 가족 임신·출산 환경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협업과제의 이행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 극복 T/F팀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다양한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으로 △결혼·출산 여건 조성 △임신·출산 지원 확대 △가정 양육 돌봄 △보육지원 및 공공 돌봄체계 강화 △일가정 양립·저출산 인식 개선 등 총 117개 사업, 2,28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2025-06-17
-
아산시, 외암마을 6월 한 달간 야간 개방
아산시, 외암마을 6월 한 달간 야간 개방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외암민속마을 야간개방을 6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야간 개방은 지난 5월 말 열린 ‘외암마을 야행’에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만큼, 그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됐다.
시는 외암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인 건재고택 옆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구슬볼 조명과 그네로 올라가는 소나무숲길 별빛조명 등 주요 포토존을 한 달간 유지하며 고즈넉한 야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외암마을 개천을 따라 설치된 스트리밍 조명거리에서는 막 모내기를 끝낸 싱그러운 초록의 논 풍경과 함께 맹꽁이, 개구리 울음소리가 어우러져 외암마을의 정겨운 여름밤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요장소 경관조명이 고즈넉한 외암마을의 밤을 선사하고 있다”며 “6월 한 달 가족, 연인과 함께 500년 역사속으로 들어가보는 외암마을 밤마실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7
-
아산시,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에 앞서 노쇠·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통합지원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사업에 선정에 따라 시는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구축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기술지원 △조직·시스템 활용 △전문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 하반기 중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을 구성한다.
아울러 보건소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부서와 건보공단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사업모델 개발 등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살던 곳에서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통합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아산형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아산시, 공공배달앱 ‘땡겨요’ 통해 민생경제 회복 나선다
아산시, 공공배달앱 ‘땡겨요’ 통해 민생경제 회복 나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지난 3월부터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 아산페이 결제 시스템을 연계 운영 중이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업계 최저 수준의 2% 중개수수료 △광고비 및 입점 수수료 무료 △아산페이 연계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2만원 이상 3회 주문한 앱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1만원 할인쿠폰을 월 1회 한해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땡겨요’의 가맹점과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땡겨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는 1,430개의 가맹점과 24,216명의 가입자가 ‘땡겨요’를 사용 중이며 이 중 약 26%가 아산페이를 이용해 추가 혜택을 누리고 있다.
2025-06-17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공수·북수스포츠센터, 수영장 긴급 전기안전 점검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공수·북수스포츠센터, 수영장 긴급 전기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공수 · 배방북수스포츠센터는 지난 9일 수영장 전기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장 긴급 전기안전 점검은 지난 4월 부산에서 발생한 수영장 전기안전 사망사고 발생에 따라 운영 중인 수영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감전 등 전기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수영장 긴급 전기안전 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면밀히 확인하고 조치해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6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점검·교육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점검·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16일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수방자재 점검 및 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과학공원 계류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주로 사용되는 수방자재인 양수기, 수중펌프, 발전기의 작동법과 관리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수방자재 작동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실제 작동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해 재난 상황 발생 대응 방법을 터득했다.
또한 훈련 진행 전 수방자재의 관리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수방자재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6
-
아산시,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능력 향상 교육 성료
아산시,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능력 향상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능력 향상 교육’ 1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차에는 총 340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장애인식 개선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부정수급 예방 및 청렴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장애인식 개선 강의는 예섬교육연구소 이서윤 대표가 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전환, 그리고 활동지원사의 역할에 대한 윤리적 접근 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학대예방 교육에서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대 징후 인지 및 신고 절차를 실질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 부정수급 예방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청렴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는 “장애인 학대 대응 절차나 부정수급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더 신뢰받는 활동지원사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다시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활동지원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 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2회차 교육을 열고 나머지 활동지원사 340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16
-
오세현 아산시장 “기업과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 이끌 것”
오세현 아산시장 “기업과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 이끌 것”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16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기업과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美 정부 관세 정책 및 내수 침체 등에 따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현장 소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오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지역 경제 성장의 첨병 역할을 하는 기업들과 함께 위기를 타개하고자 한다”며 “현장에서만 체감할 수 있는 생생한 고민과 당면 애로사항을 전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공장장은 “지난 1996년 아산에 공장을 설립한 이래 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하며 “시와 더 긴밀히 협력하며 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둔 가운데 △지역 인재 채용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아산페이 발행 확대에 따른 협조 △지역민 화합 행사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
오 시장은 “시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돌입했다”며 “결국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발전의 핵심은 기업이다”며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정책 지원과 협력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 도약을 이끌겠다.
현대자동차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청년 채용을 비롯한 사회 공헌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아산시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1996년 설립해 면적 약 180만㎡의 대규모 공장에 4,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쏘나타, 그랜저, 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 연간 약 24만 대의 완성차를 비롯해 누우, 세타, 람다 등의 엔진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2025-06-16
-
“안전 또 안전” 새 정부 안전철학과 보폭 맞춘 오세현 아산시장
“안전 또 안전” 새 정부 안전철학과 보폭 맞춘 오세현 아산시장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자연재해에 대비해 전 부서의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여름도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비 역시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기후 변화가 일상이 된 만큼,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이미 4~5월부터 기후 변화에 따른 재해 시설 정비와 대응체계를 준비해왔고 관련 회의와 현장점검도 이어 왔다”며 “실·국장들이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혹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철저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사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점검을 갈까 말까 고민되는 곳일수록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사고가 발생한 뒤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고민되면 가보는 게 옳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천재지변은 피할 수 없지만,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던 상황에서 미흡한 대응으로 사고가 커졌다면 그것은 인재”며 “행정의 책임이 크고 그만큼 공직자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는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세월호·이태원·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일이 절대 재발해선 안 된다”며 공직사회의 안전관리 책임과 권한 강화를 주문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며 “예측 가능한 사고를 방치하거나 무관심으로 넘긴다면 사후 책임을 철저히 물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
오 시장은 “벌써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고온 현상, 집중호우, 태풍 모두 이전보다 강해지고 있다”며 “안전총괄과와 건설교통국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매년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했던 지점, 침수 피해 지역, 폭염 취약 구역 등 전반적인 사전점검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국비 확보 전략의 전환도 주문했다.
그는 “중앙부처에 예산을 요청할 때는 상대방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설명해야 한다”며 “사업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를 구체화하고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정리해 맞춤형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목에서 오 시장은 “공직 생활 중 한두 번 오는 기회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실·국장 주도로 현안 파악과 논리를 정리해 예산 확보에 나서달라”며 최근 아산 출신 강훈식 의원이 새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점도 간접적으로 환기했다.
오 시장은 또 “‘깨깔산멋’ 사업을 통해 변화된 도시 환경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며 “다만 시정에 관심이 적거나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이러한 성과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육교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외에도 오 시장은 △타 시군 접경지역 민원 적극 대응 및 사업 지연 시 공지 철저 △문화공원, 송악저수지, 지산공원 등 우천 후 황톳길 신속 정비 △6월 말 인사이동 및 퇴직시기 업무정리, 인수인계 철저 등을 주문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