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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장마철 대비 공영버스 특별 안점점검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장마철 대비 공영버스 특별 안점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공영버스 운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호우와 침수 등 악천후에 대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및 침수 등 장마로 인한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전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전조등과 미등 등 등화장치 점등 상태 △윈드 브러시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교체 및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운전원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여름철 악천후 대응 운전 요령 침수 도로 대처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장마철 안전 운전 교육을 진행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장마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차량 정비와 운전자 교육을 통해 안전한 버스 운행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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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성과없는 예산·안전 뒷전 행정. 시민 눈높이에 못 미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성과없는 예산·안전 뒷전 행정. 시민 눈높이에 못 미쳐”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지난 6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집행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력 부족을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김 의원은 ‘아산 기업한마당’ 홈페이지 운영 예산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이 사업은 “2023년, 2024년 연속 예산이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실제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보는 공모사업이나 채용 공고 위주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업 정보 역시 협의회 소속 업체 중심으로 탑재되어 있고 조회수나 이용 실적에 대한 객관적 수치도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김 의원은 “성과 분석 없이 반복 편성되는 예산 구조는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유수지 악취 개선 사업과 관련해서는 30억원 이상 편성된 예산 중 10억원이 불용 처리됐음에도, 악취 민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당시에도 예산편성을 두고 고민이 많았던 사안인데, 결국 핵심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예산만 반납된 상황은 행정의 책임이 크다”며 “실제 현장을 보면 잡초가 무성하고 악취도 그대로 남아 있어 결과 없는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고 질타했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의 용수공급시설 공사에 대해서는 차량 교행 불가능, 배수로 문제 등 현장의 구조적 위험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뚜껑 없는 배수로로 인해 차량 교행 시 사고가 우려된다”며 “임시방편으로 덮개를 설치하는 수준이 아니라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 활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설계된 배수로는 준공 이후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차량 통행을 차단하거나, 보다 근본적인 설계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예산은 편성보다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눈에 보이는 시설만 채우는 행정보다는, 실질적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행정이 작동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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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열려
아산시새마을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열려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6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산시 17개 읍면동의 250여 가구에 정성껏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반찬은 배추겉절이, 꽈리고추 멸치볶음, 미역·다시마 튀각, 라면 등으로 특히 아산시새마을회가 직접 경작한 배추로 겉절이를 준비하며 이웃을 향한 정성을 더 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변함없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가 있어 새마을운동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이어가고자 IBK기업은행, IBK참좋은 사랑의 밥차,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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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친화 일자리 확산을 위한 협력기반 강화
아산시, 여성친화 일자리 확산을 위한 협력기반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9일 여성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4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것으로 씨앤티플러스㈜, ㈜씨엔디자인, ㈜친환경, ㈜케이퓨어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 기업들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전문인력 양성 △양성평등 인식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시와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열린 협력망 회의에는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2025년 아산새일센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여성 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협약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근로자,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드는 고용 생태계가 중요하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고용환경과 여성 고용유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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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치매 인식 개선 위해 ‘찾아가는 동화구연 및 연극놀이’ 운영
아산시보건소, 치매 인식 개선 위해 ‘찾아가는 동화구연 및 연극놀이’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구연 및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치매 증상과 상황 재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인에 대한 존중감을 높여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역할극과 놀이에 자발적 참여하며 치매에 걸린 어르신을 이해하고 치매를 질병이 아닌 ‘사람’과 ‘관계’로 인식할 수 있게 됐다.
연극놀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치매 어르신이 있어도 가족이 있어 안심됐다”며 진심 어린 감정을 표현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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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굿디자인, 취약계층 지원 위해 아산시에 성금 200만원 전달
중부매일 굿디자인, 취약계층 지원 위해 아산시에 성금 2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중부매일 굿디자인이 20일 아산시를 방문해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냉방비 부담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매일 굿디자인 이영순 대표는 “올해 유독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원한 마음을 보내주신 중부매일 굿디자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이 시원한 실내에서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매일 굿디자인은 매년 명절과 계절별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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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축제’ 개최
아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축제’를 선정하고 오는 7월 5일 음봉어울림도서관 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보드게임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한 지역 참여형 행사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가족 내 평등한 소통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아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청소년용 보드게임 5종, 성인용 보드게임 2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도서관 카페 무료 음료 쿠폰 제공 △행운의 돌림판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은 보드게임이나 캐릭터 굿즈 등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은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을 위한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보드게임을 활용해 인지력 향상과 사회성 훈련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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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상반기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5년 상반기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20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의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 출현 가능성이 강조되며 지자체 차원의 상시 대응 체계 유지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의료기관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를 통한 초동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아산시 관내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을 공유하며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신속 신고 및 초기 대응 중요성도 강조됐다.
회의 후에는 감염병 대응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으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과 함께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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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10번·614번 시내버스 인주역까지 연장 운행
아산시, 610번·614번 시내버스 인주역까지 연장 운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인주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는 지난 2024년 11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 개통 이후 인주권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연장되는 노선은 610번·614번으로 기존 ‘금성리 마을회관’까지 운행하던 출발·종착지를 ‘인주역’ 으로 변경해 하루에 총 15.5회 왕복 운행한다.
주요 경유지는 △인주역 △인주공단 △공세리성당 △영인면행정복지센터 △염치농협 △온양민속박물관 △아산터미널 △온양온천역 △신정호이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기존에 인주역을 경유하던 620번대 노선과 더불어 인주역-영인면-염치읍-온양권역을 잇는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인주역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지역 주민들과 관내 기업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해선 인주역 개통 이후 교통 이용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선을 조정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에 문의하거나,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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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6월 조기 준공’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신창면 수장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계획보다 4개월 빠른 6월에 조기 준공한다.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연장 4.88km의 오수관로와 배수설비 105개소, 맨홀펌프장 2개소가 함께 구축됐으며 총 사업비는 48억원으로 2023년 6월에 착공해 오는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산시와 시공사는 긴밀한 협력과 치밀한 공정관리를 통해 본 사업을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완료함으로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조기 준공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분류식 하수관로의 도입으로 신창면 수장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방류수역의 생태계 건강성이 회복됨으로 공중보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공사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해를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하수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