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야영장, 여름철 침수 대비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야영장, 여름철 침수 대비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곡교천야영장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침수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교천야영장을 관리하는 생활문화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침수 사고 대응 매뉴얼 기반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곡교천 범람 시 이용객 대피 요령 △기상특보 확인 및 하천 수위 모니터링 방법 △심정지 이용객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태풍 ‘풀리산’에 의한 폭우 당시 야영장의 실제 대피 사례를 되짚으며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모의하고 숙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효섭 이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공단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BF 인증 획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 실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BF 인증 획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 실현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가 최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BF 인증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시설을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해 부여한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BF인증은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시설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물 전반에 포용적 디자인과 접근성 향상을 적극 고려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도서관, 수영장, 돌봄센터 등 문화·복지·교육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된 생활 SOC 거점시설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5-06-19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커뮤니티센터 지역역사관 방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커뮤니티센터 지역역사관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지역역사관을 방문해 지역 도슨트의 전시 해설을 들으며 장미마을의 역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의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여성커뮤니티센터 내 지역역사관은 장미마을의 생활사와 공동체 활동 등을 기록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공동체 기억의 소중함과 여성 주도의 도시재생 사례를 전하고 있다.
고삼숙 협의회장은 “기억과 공간이 만나는 여성친화도시의 현장에서 여성단체들이 의미 있는 첫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오늘의 전시 해설은 아산시 양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을 체감한 뜻깊은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삶의 이야기와 기억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것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공간이 지역과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공유 공간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여성과 함께 화분만들기 체험 실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여성과 함께 화분만들기 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 멘토링 사업은 지역 여성단체회원이 멘토가 되어 결혼이주여성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언어, 문화, 육아,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주제의 교류를 지원하는 아산시의 중점 여성정책 사업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다문화 이주여성이 함께 화분에 직접 꽃과 식물을 심으며 나만의 정원을 꾸미고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고삼숙 회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 활동이 다문화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여성과 여성단체가 상호문화 이해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9
-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평화통일 견학 실시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평화통일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가 18일 1박2일 일정으로 아산시 북한이탈주민 20여명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주 지역 탐방으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에 대한 교육을 위해 경주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을 탐방했다.
또한, 견학 일정 중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산시 거주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사업 등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며 신규 정착사업 발굴의 기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아산시협의회는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업으로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통일강연회, 탈북민 수기 공모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하나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아산시협의회는 지역 내 통일 공감 확산과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합동 안전관리 점검 실시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합동 안전관리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환경부와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키즈카페, 유치원, 어린이놀이시설 등 영유아 보육 및 놀이 공간 중 최근 3년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 지정 검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표면의 부식 및 노화 여부에 대한 육안검사 △도료 △놀이시설 합성고무 바닥재에 함유된 중금속 간이측정 및 정밀검사 △모래놀이터 기생충 검사 △실내 공기질 검사 등이다.
1차 기본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환경부가 지정한 검사기관을 통해 정밀검사를 받게 되며 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환경유해요소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안전 점검 외에도, 실내 공기질, 석면, 중금속 등 유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어린이 환경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06-19
-
아산시, ‘새벽 산행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새벽 산행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나를 깨우는 새벽 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6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건강한 아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 남산 숲길에 더해 배방 숲길을 추가 운영하며 생활권별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3주씩 총 3개 차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차수별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더 많은 시민이 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권역을 확대했다”며 “꾸준한 참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9
-
아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독려
아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독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풍수해와 지진해로 인한 각종 재난 피해 발생 시, 재난 피해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한다.
보험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7개의 민간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가입하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
아산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 준공… 민관 협력 생태복원 본격화
아산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 준공… 민관 협력 생태복원 본격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생태복원지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18일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서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태복원지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김일범 현대자동차 GPO부사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에 따라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 현대자동차가 함께 추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기업은 재원을, 정부는 대상지 발굴과 제도적 지원을, 지자체는 사후 유지·관리를 맡는 방식이다.
시는 이 같은 역할 분담을 통해 정부의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이 제시한 ‘훼손 국토 생태계 30% 이상 복원’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원 대상지는 오랫동안 방치돼 온 유휴부지였다.
시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에 현대자동차의 민간 재원을 추가 투입해 철새서식지, 생태습지, 탐방로 억새군락지, 수서생물원, 조류 관찰데크 등을 조성했다.
단순한 생태복원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이번 복원지를 삽교천 자연생태, 선장포 노을공원, 폐철도 레일바이크, 코미디홀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생태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삽교천 습지생태공원 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과의 연계가 진행 중이며 국가 생태관광지 지정을 통해 서북부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생태교육 연계도 시작됐다.
천안아산운동연합은 이번 복원지에 맞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YOU ARE ESG’ 환경교육에 참여했던 아산시 어린이 환경 기자단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는 ‘환경·탄소중립·교육도시’라는 시정 비전 아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생태복원,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의제를 교육과 연계해 추진 중”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신청한 만큼, 아산시가 반드시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복원지는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이 지향하는 생태복원의 선도사례이자,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한 모범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민관 협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9
-
아산시, 가수 김보경·인플루언서 김도연 홍보대사로 위촉
아산시, 가수 김보경·인플루언서 김도연 홍보대사로 위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8일 가수 김보경 씨와 인플루언서 김도연 씨를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아산시의 정책과 주요 행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첫 공식 활동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아산페이’ 홍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두 분의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함께 만들어 갈 적임자로 생각했다”며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들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드리며 아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김보경 씨는 아산시 용화동 출생으로 슈퍼스타K2 핫이슈상 수상, KBS2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특히 올해만 3차례 고향 아산에서 공연을 열며 깊은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배방읍에 거주 중인 인플루언서 김도연 씨는 구독자 22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연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을 통해 아산에서의 일상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