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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공사 현장 점검
아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공사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아산시 신창면 신설 예정인 아산천우물초등학교의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아산천우물초등학교 신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현장에 참여해 주요 공정 상황, 공사 일정, 안전관리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이 최우선”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천우물초등학교는 최근 아산시 신창면 일대의 학생 배치 대책의 일환으로 신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총 50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개교 후에는 지역 내 교육 여건 및 통학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신설 및 시설 개선 현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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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추연구회 ‘선도농협’에서 영농자재 지원 받아
아산시, 고추연구회 ‘선도농협’에서 영농자재 지원 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선도농협이 친환경 고추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일 아산시고추연구회 14농가에 ‘911 터보 동력 분무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추재배 과정에서 필수적인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재배기술 도입을 통해 고품질 고추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선도농협 ‘2025년 영농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911 터보 동력 분무기는 기존 분무기 대비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장비로 넓은 면적의 고추밭에서도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다.
또한 연료 효율성이 높고 내구성이 우수해 농가들의 영농비 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고추연구회’는 지역 내 대표적인 친환경 고추재배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고품질 친환경 고추 생산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14농가 모두 최신 영농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이 기대된다.
선도농협 김명규 조합장은 "이번 911 터보 동력 분무기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고추재배농가들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용 농업기술보급과장은 “농가 현장의 어려움을 농협과 함께 고민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농가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문교육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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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로시설과, 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공사 현장점검 실시
아산시 도로시설과, 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공사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일 ‘2025년 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로시설과장을 비롯해 도로계획팀 팀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환경과학공원을 포함한 관내 공사 중인 도로 현장 4개소에서 진행됐다.
점검반은 공사구간의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토사 유출 방지 대책, 공사용 자재 적치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지시했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공사 중인 구간은 특히 우기 시 침수나 토사 유실 등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우기 전까지 모든 현장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완료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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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기본사회팀’ 신설, 민생경제·포용사회 구축 본격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최초 ‘기본사회’ 전담조직이 아산시에 신설된다.
아산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오는 7월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생존 보장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로 소득·주거·금융·교통·의료·교육 등 필수 서비스가 차별 없이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기본사회팀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 중인 아산시 상황에 맞춰, 기본사회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각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을 총괄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기본사회팀 신설은 보편적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는 ‘포용적 사회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사회팀 신설은 앞서 아산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화폐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총 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하는 등 펼쳐온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공동주택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주택지원팀’도 신설했다.
아산 시민의 약 80%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관련 행정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주택관리팀의 업무를 분리해 공동주택 환경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빅데이터팀을 ‘AI데이터팀’ 으로 확대 개편하고 미래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스마트농업팀’도 새롭게 꾸린다.
아울러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부서 복원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행정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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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 2위 탈환
아산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 2위 탈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도내 체육강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서 아산시는 30개 종목에 1,026명이 출전해 종합 득점 38,450점으로 준우승을 거뒀다.
특히 자전거·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고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드민턴, 역도, 파크골프 등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전체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2028년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8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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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민체전 문화행사 관광 홍보부스 연계 ‘청렴 캠페인’ 추진
아산시, 충남도민체전 문화행사 관광 홍보부스 연계 ‘청렴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문화행사 기간 동안,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산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아산 관광 홍보부스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관광 홍보 콘텐츠와 함께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1번지 아산으로 놀러와U’ 홍보물을 접할 수 있으며 아산시가 지향하는 청렴한 행정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게 된다.
더불어 아산시는 이번 체육대회 기간 동안 충남 각지에서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문화·체육·청렴의 융합된 행정 서비스로 한층 더 시민과 가까워지는 시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며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직 청렴 문화를 나누고 아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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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6월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6월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 △읍면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선도 지역 견학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리더 기본교육 △기타 협의회 사업 관련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공적인 페스타 개최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리더 기본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활발히 의견을 공유해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재원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한단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보호체계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또 부탁드린다”며 “아산시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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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시개발사업 현장점검 실시
아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시개발사업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과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 폭염이 반복되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행됐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실, 배수 불능, 열사병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비상 대응을 위한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도시개발사업이 여름철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나 사면 붕괴, 폭염 등을 인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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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경찰서와 우기 대비 ‘자동차단시스템’ 집중 점검 실시
아산시, 아산경찰서와 우기 대비 ‘자동차단시스템’ 집중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로관리과와 아산경찰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동차단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12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기상청이 발표한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장마 시작 예보에 따라 선제적 재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자동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 지역의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설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설치된 자동차단시스템 5개소를 대상으로 △전원 공급 상태 △차단기 작동 여부 △cctv 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현재 설치 중인 자동차단시스템 3개소에 대해서도 우기 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의 일환”이라며 ”자동차단시스템은 특히 야간이나 기습 호우 시 신속한 차량 통제에 큰 효과가 있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말한 협조를 통해 재난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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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도입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페, 공방 등 민간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존 공공시설 중심의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민간경제와 연계한 새로운 모델로 ‘평생학습, 지역 상권 속으로 들어가다’를 슬로건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과 카페, 책방, 공방, 도시재생 공유공간 등을 평생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과 평생학습 강사가 협업해, 공간을 제공받고 기술을 공유하는 현장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추진방법은 정기 공모를 통해 민간 학습공간과 강사 풀을 구축하고 연말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상반기 말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화·슬럼화가 진행 중인 구도심과 도시재생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배정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강사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간 대관료는 월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2시간 이하 회당 3만원, 2시간 초과 시 5만원까지 지원된다.
강사료는 시간당 4만원으로 기존 평생학습 기준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참여 매장의 상호와 이미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성과 평가에 따라 ‘학습 동행 가게’ 현판도 제작·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아산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개정안에는 민간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하고 이에 따른 지원 기준을 명시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6~7월 중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1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 창출 △소상공인의 기술·공간 공유를 통한 자생력 강화 △강사-소상공인-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중심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유휴공간의 학습 자원화로 도시 기능 회복 및 공동화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치원 평생학습과장은 “공공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평생학습이 지역 상권 속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연간 270여 개 정규강좌를 운영 중이며 4,50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및 찾아가는 평생교육 등을 포함하면 연간 1만 9,000여명의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