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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 펼쳐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9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2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맹의석 의원은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설치된 시설, 기관 등에 대한 운영 현황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맹의석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아산시는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과 운영비 부담에 대한 사전 검토가 충분했는지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공모사업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지만 국도비 확보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시는 여전히 기반시설 확충 등 신규 예산 투입이 필요한 만큼, 국가와 도 사업 못지않게 아산시 자체의 필요성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맹의석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의 체계적 관리 방안으로 △공모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위원회 설치 △운영비 시뮬레이션 및 재정영향 평가 의무화 △사후 성과평가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검증 절차를 강화해 재정 건전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천철호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위탁·대행 등 추진 중인 사업의 시 직영 추진 의향'에 대해 질의했다.
천철호 의원은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시민 인식은 ‘민원 무시, 사실상 직무유기’라는 비판이 크다”며 “특히 폭우 피해 후 민원 대응 과정을 확인한 결과, 생활 밀착형 소규모 긴급 민원이 제때 처리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사 위탁 구조는 시민이 같은 민원을 시와 공사에 이중으로 접수하게 만들고 처리 지연이 일상화돼 있다”며 “예산이 있음에도 시민 불편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예산의 쓰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사 위탁이 진정으로 효율적이라면 데이터로 증명해야 하고 현재의 실적이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전환해 예산 및 책임성, 시민 편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질문자인 김은아 의원은 “교육경비는 아산교육지원청에 별도 예산이 편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인 아산시가 예산을 투입해 책임지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 현황’의 집행 기준과 향후 집행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아산시 교육 환경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지원 사업이 중복되거나 형식적인 계획 보고에 그치고 있음을 문제로 꼽으며 △아산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관계를 재정립하고 책임 주체와 집행 기준 명확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제도 마련 △성과 기반의 교육지원청과 협력 체계 재설계 등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김은아 의원은 “아산시 교육경비 집행 문제는 청소년들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교육지원청은 고유 사무에 집중하고 아산시는 특화 교육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정근 의원은 ‘아산 세무서 이전에 대한 아산시의 입장’을 주제로 질의했다.
안 의원은 아산세무서 신축 부지 선정과 관련해 “온천지구 부지는 국세청과 여러 공공기관이 입지 조건 미흡을 이유로 거듭 반대해 왔다”며 “장기간 지연될 경우 행정 서비스 불편과 시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 등 대안 부지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는 교통 접근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적합하다”며 “국세청과 협의해 이전 계획을 다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정근 의원은 “아산세무서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아산의 도시 구조 재편과 장기적 성장의 핵심 과제”며 “시장님께서 현명한 판단으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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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곡교천 일대 수해에 구체적 대안 제시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곡교천 일대 수해에 구체적 대안 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은 지난 22일 제26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곡교천 일대의 원인을 분석하고 아산시에 구체적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하천 관리 △교통 관리 △피해 보상 현실화 문제를 중심으로 이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염치 중방리, 염성리, 곡교리 일대의 비 피해는 중방·염성 배수장이 가동되지 못해서 발생된 참사라고 지적했다.
침수 시 단전으로 인해 가동되지 못했던 것이다.
김 의원은 “전기 설비를 홍수위 위로 이설하고 선로를 이중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두 배수장의 설비 보수는 내년 우기 전까지 완료돼야 한다”고 요구했고 오세현 시장은 이에 동의했다.
배수장 용량 확대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염성 배수장이 2000년 설치 이후 축산단지와 영업장이 크게 늘었다”며 시설 증설을 촉구했고 오 시장은 국비 지원을 통한 용량 확충 방안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배수장 중 상당수 전기 공사 등을 보강해야 할 곳들이 많다”며 농어촌공사·한전 등 유관기관 협업을 위해 조례 제정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오 시장도 이에 공감했다.
또한 음봉천·방현천 유역의 ‘곡교석정 및 송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 절차 단축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앞으로는 행정 절차를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곡교석정 및 송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각각 음봉천과 방현천을 중심으로 제방을 보강하고 펌프장·유수지 등의 재해 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김 의원은 탕정·배방을 중심으로 한 교통 대책을 주문했다.
7월 수해 당시 곡교천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가 동시에 통제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곡교천 남북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인 한내대교, 한천로 충무교가 7월 17일 오전에 동시에 통제됐다.
교통의 동맥경화가 발생한 것”이라며 △도로 고도 상향 △펌프장 설치 △통제 정보 내비게이션 실시간 연계 △침수 감지 CCTV 구축 등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피해 보상과 관련해서는 “현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보상 기준은 현실과 괴리가 크다”며 인근 지자체와 공동 대응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번 곡교천 수해는 기후변화라는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됐다”며 “아산의 미래를 위해 재해 예측과 대응 방식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
오늘의 질의가 단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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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하반기 희망찬 부모성장 학부모 연수 개강
아산교육지원청, 하반기 희망찬 부모성장 학부모 연수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10시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희망찬 부모 성장” 학부모 연수를 개강했다.
본 연수는 9월 23, 25, 30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회기 동안 “인재 채용의 변화와 잡담 학부모 연수”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1차시는 송인수 강사의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 2차시는 김태환 교사의 “고교학점제와 진로 진학”, 3차시는 박원유 강사의 “구글에서 바라보는 미래 인재상”으로 자녀의 진로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다양한 직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자녀의 직업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의지를 보였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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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10. 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 10. 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오전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1일자로 인사 발령된 일반직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임용 대상자는 아산교육지원청 및 타 교육청에서 전입한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직급별로는 △6급 전보 1명 △7급 전보 5명 △8급 전보 7명 △9급 신규임용 4명으로 총 17명이다.
교부식에는 각 과 과장을 비롯한 간부진이 함께 참석해 새로 부임한 직원들의 임용을 축하하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며“서로 협력하며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아산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조직 문화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행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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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대한민국 새단장’에 손길 보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대한민국 새단장’에 손길 보태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는 22일 회원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새단장’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APEC을 계기로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토 대청결 주간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17개 시·도 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7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안가 쓰레기 수거, 수질정화, 청소 활동 등에 힘을 모아 현장 곳곳에 활기찬 손길을 더했다.
박원예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새단장 슬로건처럼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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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아산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 체결
아산시·아산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장애인 공공·민간 일자리 확충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체육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직무 발굴과 직무 적응·직무능력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층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정책적·재정적 인프라를 제공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장애인체육회는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고용 선순환 구조를 이끌 예정이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자립 역량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포용적 고용문화를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통합적 지역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주체적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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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어린이 및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22일부터 아산시 위탁 의료기관 123곳에서 시작되며 대상자별로 무료 예방접종 시작 날짜가 다르다.
일정은 △9월 22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9월 29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10월 20일 70~74세 △10월 22일 65~69세 순이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인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종 시에는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의사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별 접종 가능 인원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오는 10월 27일부터는 아산시 거주 △60~64세 어르신 △14~59세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순위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가 신규 추가되어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집단면역 형성과 확산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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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고객맞춤 친절 교육 실시
아산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고객맞춤 친절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관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고객맞춤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2025년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친절 운동’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금번 교육은 운수종사자 역량 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가해 운수종사자들이 차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기사는 “평소 승객을 대할 때 피곤한 마음에 소홀했던 적도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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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경찰서와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단속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아산경찰서와 함께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영치에는 시 징수과 직원과 아산경찰서 경찰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단속에는 실시간 번호판 영치 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이 동원되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적발된 대상은 지방세 체납, 과태료 체납, 지방세 고액 체납자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적발된 차량의 차주에겐 번호판 영치 예고문 교부와 함께 지방세 현장 납부 및 자진 납부를 진행 · 권유했다.
다만 체납자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체납액 분할납부 등을 유도해 체납처분 진행 유예를 통한 납세 편의를 제공했다.
정광섭 아산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업 징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세 형평을 위한 조치들이 체납액 자진 납부로 이어져 더욱 성숙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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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콜센터 품질지수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콜센터 품질지수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한국표준협회 주관한 ‘2025년 콜센터 품질지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2012년부터 국내 콜센터 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콜센터 상담 서비스품질을 측정해 왔으며 올해는 57개 업종, 255개 기업·기관, 51개 공공기관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아산시는 콜센터 품질지수 여러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성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아산시가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산시는 시민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지속적·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객 응대 근로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감성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콜센터는 올해 1월부터 유선 상담뿐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아산시 생활민원’을 통한 민원 접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주요 시정 관련 문의까지 전담 처리하고 있다.
상담 창구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시민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3.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정인묵 아산시 시민소통담당관은 “2년 연속 콜센터 품질지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아산시 콜센터 직원들의 전문성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전문 창구로 자리매김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