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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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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선 8기,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에 주목하는 이유
아산시 민선 8기,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에 주목하는 이유
[세종타임즈] “탁한 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 윗물이 맑아지듯, 공직자는 항상 물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어떠한 유혹과 청탁도 이겨내도록 청렴을 생활화해야 한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6일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율곡 이이의 청렴 명언을 담은 ‘청렴톡톡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박 시장은 앞서 2월 ‘공직자 청렴다짐 선포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청렴톡톡 메시지’는 그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박 시장이 직접 새로운 문구를 인용해 발표하고 있다.
아산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다면, 민선 8기뿐 아니라 시정 역사상 최초의 성과가 된다.
특히 아산시가 산업단지와 공동주택 등 도시개발 수요가 전국 최상위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가 크다.
실제 권익위의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아산시가 속한 기초 시 단위 75개 지자체 가운데, 1등급을 받은 3곳은 아산시보다 인구가 적거나 개발 수요가 낮은 소규모 도시들이었다.
이에 아산시는 감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는 등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2.5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2등급은 역대 가장 높은 등급과 동률이다.
82.5점이라는 수치 역시 전년도보다 3.8점 상승한 것이며 기초 시 단위 평균보다 5.9점이나 높다.
부패·비위 발생 현황을 보면 2023년 15건으로 5년 전에 비해 96%나 감축했다.
나름 괄목할 만한 성과라 자평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박 시장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1등급’ 달성이 손에 닿을 것 같은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충분히 해소가 가능한 부문에서 저조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권익위의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의 점수를 합산 적용한다.
아산시의 청렴체감도를 보면, 시민들이 바라본 외부체감도에 비해 직원들의 내부체감도가 훨씬 낮다.
내부체감도에서도 직원 간 특혜 의혹, 인사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불만 등이 가장 취약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의 상호 신뢰가 부족하다는 방증이었다.
이에 박 시장은 직원 청렴특강을 통해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동료들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걸 믿어주자”고 독려하기도 했다.
또 외부체감도에서는 ‘소극행정’이 가장 취약했다.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부패취약분야 집중개선’과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점검 노력 제고’ 등의 점수도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아산시가 종합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선명하게 드러난 셈이다.
이에 아산시는 취약 분야에 대한 정확한 원인진단과 함께,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먼저 전문기관에 의뢰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자체청렴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3월까지 완료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도 눈길을 끈다.
아산시는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과 6급 이상 선배 간의 교감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주니어·시니어보드 혁신모임’을 운영한다.
인사와 조직개편에 대한 소통 창구로 익명을 전제로 한 ‘인사·조직 신문고’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외부체감도 개선 시책으로 ‘만사형통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민선8기 공약인 만사형통시스템은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모든 상황을 민원인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안내해 행정 투명성을 높인다.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행정 고충을 조사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시민옴부즈만 제도’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렴시민감사관과 단체장이 함께하는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 ▲적극행정 보장을 위한 ‘사전 컨설팅’ ▲공공재정 부정청구 등 환수 및 관리를 위한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TF’ 구성 등 주요 시책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지상 시 감사위원장은 “지난해 2등급을 받았지만, 자체 점수는 1등급과 근소한 차이였다”며 “이번 전문기관의 자체분석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대응한다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또 “최근에는 향응접대·뇌물수수 등 전통적인 부패뿐 아니라 소극·불공정·불투명 행정까지 부패로 인식할 만큼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졌다”며 “청렴이 제도를 넘어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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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맑은쌀’ 원료곡 품종 차별화를 위한 신품종 재배 확대
아산시, ‘아산맑은쌀’ 원료곡 품종 차별화를 위한 신품종 재배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맑은쌀 원료곡 품종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신품종인 해맑은벼, 달맑은벼를 개발했으며 시는 신품종의 안정재배기술을 알리고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15일 양일간 영인농협 회의실에서 400명,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00명을 교육했고 4월 3〜4일에도 둔포농협 서부지소에서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단백질함량이 낮아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해 아산맑은쌀 품종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품종이다.
그러나 식미값에서 유리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품종 특성상 이삭 길이가 길고 벼알 수가 많아 등숙기간이 길다.
또한 도열병에 약해 재배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6월 초 이앙 10월 말 수확 및 입상규산 사용, 볏짚환원 및 10a당 질소 성분량 7kg을 준수해 시비하면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발휘돼 최고품질의 쌀 생산이 가능하다고 교육하고 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품질의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품종 차별화를 통해 대외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품종의 신속한 재배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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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탈북민, 당당한 시민으로 자리 잡도록 관심 필요”
박경귀 시장, “탈북민, 당당한 시민으로 자리 잡도록 관심 필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전 직원 대상 ‘2024 아산시 평화통일교육’을 지난 19일 20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2024 평화통일교육’은 그동안 실시해 왔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북한 인권의 실태와 탈북민들의 탈북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는 감시망을 피해 사선을 넘은 한 가족의 탈북 과정, 아들을 남한에 데려오려는 어머니, 그리고 많은 탈북민을 도우려 애쓰는 김성은 목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영화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북한의 참혹한 인권 유린 실상과 탈북민들의 삶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공직자들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아산시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 영화가 아산시에 많은 의미를 지닐 것이다 탈북민들이 당당한 아산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강의·주입식 통일교육을 탈피하고 자연스럽게 통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통일 관련 영화, 연극, 뮤지컬 상영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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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상담 및 정서행동 특성검사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상담 및 정서행동 특성검사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8일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학생상담 및 정서행동 특성검사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상담 업무담당자 및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집중 지원과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연계사업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협의회에서 상담 업무담당자들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상담 업무담당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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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흰돌유치원, 찾아오는 전래놀이 진행
아산흰돌유치원, 찾아오는 전래놀이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 흰돌유치원은 유아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3월과 9월에 ‘찾아오는 전래놀이’를 계획했다.
그리고 이번 3월 26일과 3월 27일에 첫 번째 전래놀이가 유치원 어울림터에서 진행됐다.
먼저, 유아들은 전래놀이 활동가분께 전래놀이의 의미와 종류에 대해 배워 보았으며 연령별 수준에 맞춰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꼬리 잡기, 2인 1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까막 잡기, 신발 뺏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직접 경험해 본 아이들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놀이를 생각해낸 거지? 대단한 것 같아.”하며 전래놀이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
전래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규칙을 지키며 역할 이행, 양보, 공정 등의 사회적 기능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으며 그 안에서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신나게 친구들과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친사회적 기술까지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 9월에 진행될 두 번째 전래놀이에서도 유아들이 이와 같은 즐거움과 배움을 얻길 기대해 본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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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연암산·배방산 등산로에 이어 고용산 등산로 현장 점검
박경귀 아산시장, 연암산·배방산 등산로에 이어 고용산 등산로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암산, 배방산에 이어 낙조로 유명한 고용산 등산로를 점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고용산 아산정 활터 입구부터 시작해 용화사 주차장에 이르는 ‘고용산 등산로’를 오르며 기존에 설치된 목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시설물 상태는 물론 또 다른 공약사업인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대상지도 함께 점검했다.
박 시장은 “고용산이 가진 산림자원이 아름답고 우수하다”며 “특히 아름다운 낙조까지 일품인 이곳을 ‘고용산 숲속 야영장’으로 조성해 아산시 명품 숲속 야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 시장은 “고용산 등산로와 숲속 야영장 조성 대상지를 직접 찾으면서 아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확인했다”며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고민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캠핑명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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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참여자치 복지·보건 분과 위원회, 제2기 활동 개시
아산시 참여자치 복지·보건 분과 위원회, 제2기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시 참여자치 복지·보건 분과 위원회가 지난 27일 자체 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2기 분과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지·보건 분과 위원회는 박지애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전문가 위원과 10명의 시민위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참여자치 위원 중 최연소 위원으로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분과이기도 하다.
이번 분과 회의에서는 복지·보건 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의 부서별 복지 및 보건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위원들의 질의응답에 이어 신규 복지·보건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과 향후 분과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복지·보건 분과 위원회는 아산시의 예산 지원 여부와 관계 없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분과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지애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분과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아산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보건 분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시민주도 직접민주주의로의 혁신을 위해 지난 2월 5일에 출범해 1년을 임기로 활동 중에 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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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 캠페인 펼쳐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 투자유치과는 27일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주일반산업단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인주일반산업단지는 총 40여 개의 업체가 모여 있는 아산시 대표 산단으로 이날 홍보 캠페인은 정현모 과장 등 투자유치과 직원 10여명이 동참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투자유치과장과 직원들은 인주산단 입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가족과 함께 참여를 권했다.
정현모 투자유치과장은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단지 근로자분들과 주민 여러분을 직접 초대한다는 마음으로 오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군악의장 페스티벌’, ‘학익진 댄스대첩’, 미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이순신을 외치다 릴레이 버스킹’ 등이다.
이 밖에도 작년에 이어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승마체험’,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골든벨’ 등 체험행사와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전국 노젓기대회’와 ‘전술 신호연 체험’ 등도 운영된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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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웅이순신축제’ 대비 음식점 위생점검 시행
아산시, ‘성웅이순신축제’ 대비 음식점 위생점검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28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과 축제 행사장 주변 음식점, 푸드트럭 등이 대상이며 위생마스크 등 위생관리 홍보 물품 배부 및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등록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시행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점검은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처분을 위한 점검보다는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위주의 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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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경귀 아산시장,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7일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인 윌러드 벌러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성웅이순신축제’에 주한미군을 적극 초청하는 등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으며 아산시를 방문한 미 육군 제8군 사령부 정치군사고문인 김태업 장군을 통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양국 간의 동맹은 행동으로 나타내어질 때 그 의미를 다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노 젓기’와 ‘마라톤대회’에도 주한미군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장군은 “그동안 주한미군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시정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