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인주역, 2일 본격 운행 시작…충남-경기 생활권 하나로
2024-11-01 09:03:08
-
-
하나은행,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1,000만원 후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가을 음악회’ 성료
-
아산시, 운영도서관 6개 중 4개 도서관 공공도서관으로 등록 완료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방치된 자동크린넷,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한 환원” 당부
-
“아산시, 고품격 주거·문화 인프라 어우러진 스마트도시로”
-
아산교육지원청,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집단 슈퍼비전 실시
-
아산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공개 모집
-
아산시, ㈜서연이화·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함께 장애인 가구에 온정
-
아산시, 2024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MORE NEWS
-
아산시, 은행나무길 수선화, 튤립의 거리 향연
아산시, 은행나무길 수선화, 튤립의 거리 향연
[세종타임즈] 아산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은행나무길화장실~백암배수장 400m 구간]에는 봄의 전령사 수선화와 튤립이 줄지어 만개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봄꽃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수국꽃의 시원함, 가을의 은행나무 단풍과 이어지는 겨울 눈꽃은 별빛조명 등 다채로운 경관이 더해져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2013년 10월부터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아산시 대표 관광지다.
아산시는 이곳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보전을 위한 생육환경 개선과, ‘꽃의 도시 아산’을 위한 특화 공간 마련,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넘치는 문화·예술 거리 활성화 등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2024-04-09
-
아산시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 발간·배부
아산시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 발간·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들의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2024.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해 시민 활동가 및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정부와 지자체, 관계기관, 민간 단체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 내용을 수록하고 있으며 ▲민생 지원 사업과 복지 대상자 선정 기준 ▲아동·노인·장애인 바우처 사업 ▲국가 유공자 및 보훈 대상 ▲보건 분야 등 다양한 복지정보와 함께 ▲관내 복지관 프로그램 ▲아산시 ‘행복키움’ 지원 사업과 읍면동 ‘행복키움 추진단’의 주요 활동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2013년부터 발간된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이 올해로 12년째 발간을 맞이해 그 의미가 크다”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잘 활용되어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복지백과사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
아산시, 경로당 신규 프로그램, 어르신 동화구연 시범 운영
아산시, 경로당 신규 프로그램, 어르신 동화구연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대한노인회 아산지회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경로당 신규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동화 읽어주기”를 실시했다.
단기 운영으로 시행한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경로당 수요조사를 받아 탕정면, 둔포면, 도고면, 온양6동 2개소 등 총 5개 경로당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박은자 동화 작가의 구연 재능기부와 임안과 임재혁 원장이 기증한 책으로 진행됐다.
시는 경로당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박은자 동화 작가는 “재능기부와 책 기증으로 더욱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번 기회로 어르신들이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올해 1월부터 240여 개 관내 경로당에 미술, 요가,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2024-04-09
-
박경귀 아산시장, ‘아유밴’ 연습 현장 방문 격려 “값진 경험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아유밴’ 연습 현장 방문 격려 “값진 경험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앞둔 8일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7개 부문 35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은 2023년 아산시가 교육기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를 새롭게 발굴해 지원하는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한 이들은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4월 27일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청소년 대표로 참가해 각 군 군악·의장대와 함께 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공연을 위해 지난 3월부터는 주 1회 정기교육에 더해 주말 3시간 특별연습, 개인별·악기별 보충 연습 등 실력을 키우고 있다.
‘아유밴’ 연습장소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청소년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끼와 재능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아유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시민 앞에서 여러 군악·의장대와 공연을 펼칠 만큼 연주 실력을 끌어올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여러분들이 느낀 모일 것들은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유밴’은 성웅 이순신 축제 마칭밴드 공연 참가에 이어 5월 11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 등 관내 축제·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유밴’ 사업을 실질적으로 주관하고 있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큰 무대를 앞두고 어린 학생들이 긴장할 법도 한데, 오히려 의지를 다지며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단순히 연주 기능의 향상이 아닌, 성장과 성취의 기쁨을 누리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09
-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문화공원 개원 전 시설물 등 현장 점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문화공원 개원 전 시설물 등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아산문화공원의 정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8만 2천여㎡ 규모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4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말 공사 완료 후, 현재 임시 개원 중이다.
8일 박경귀 시장은 담당 국·과장 등과 함께 아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 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식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하며 방문객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식 개원 전 철저한 시설물 정비를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 문화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원시설 활용 방안과 맨발 걷기 황톳길 추가 구간 조성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검토했다.
한편 시는 아산문화공원 개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 해소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한 쾌적한 문화공간 조성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관광지구의 거점 공간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공원시설은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 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숲 ▲맨발숲길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19일 개원식을 개최해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04-09
-
박경귀 아산시장, ‘미스트롯3’ 출연 고아인,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 위촉
박경귀 아산시장, ‘미스트롯3’ 출연 고아인,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 위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4월 8일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았던 고아인 양을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경귀 시장은 “도시브랜드 전국 7위 아산시가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것처럼 고아인 학생이 오디션 프로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지난해 아산시 상징을 수놓아 개발한 ‘시그니처 한복’이 고아인 학생의 활동 분야인 트로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
활동하면서 아산시를 많이 알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아인 학생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하며 꿈을 향해 함께 가는 든든한 친구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 아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아인 학생은 아산시 둔포면에 살고 있으며 염작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방송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첫날인 4월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릴레이 버스킹이 펼쳐지며 고아인 양도 오후 4시 30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04-08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여흥 이어져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여흥 이어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의 여흥이 이어지고 있다.
4월 첫 주 주말을 맞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개최 장소인, 아산스파비스 주변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가족·연인 등의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산시는 지난달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해 1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나, 날씨 변덕으로 벚꽃이 생각만큼 피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런데, 1주일이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하면서 축제 기간에 즐기지 못한 벚꽃을 만끽하고자 다시 아산을 찾은 방문객들로 벚꽃길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아산스파비스 전효곤 총지배인은 “아산스파비스에서 근무하면서 축제 기간에 방문객이 그렇게 많았던 것도 처음인데, 축제가 끝나고 벚꽃을 보러 다시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대는 것도 처음”이라며 “이번 벚꽃축제는 대박이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으로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아트밸리 아산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축제를 2일간으로 확대하고 행사 장소도 4월 5일 새로 단장해 재개장을 준비 중인 아산스파비스의 넓은 공간을 협조받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그리고 명품 공연으로 채워,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산시는 작년 전국 지자체의 벚꽃축제 사례를 통해 변덕스러운 날씨에 벚꽃 개화 시기를 맞추기 어렵고 일교차로 벚꽃이 빠르게 지는 곳도 발생한 점을 고려해, 올해 축제 준비 전부터 박경귀 시장을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벚꽃축제 방향, 시기, 기간, 장소 등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브레인스토밍에서 날씨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를 맞추기 어려워, 방안으로 축제를 벚꽃이 만개 후 지는 시기보다는 개화 시점에 개최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아산온천을 우선 전국에 알리고 축제의 감동으로 방문객들이 벚꽃 개화기간에 재 방문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주말에 그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했다.
한편 아산시 민선 8기에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아산온천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아트밸리 아산 아산온천 벚꽃축제‘로 아산온천의 벚꽃 둘레길은 이제 숨겨진 벚꽃 명소가 아닌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24-04-08
-
박경귀 아산시장,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 등 8개 기관과 업무 협약
박경귀 아산시장,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 등 8개 기관과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충남도, 도내 창업 관계기관이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과 만나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자유롭게 소통 및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혁신 창업 협력단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파크’ 공모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충남도는 ‘스타트업 파크’가 지역의 창업지원 기반 확산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천안아산 연구개발 집적지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모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9개 기관이 충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음을 알리는 첫 행사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충청남도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및 정책개발,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스타트업 초기 자본과 운영 자금 조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지원으로 원활한 자금조달 및 준비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창업 교육, 멘토링 서비스, 팁스 프로그램 및 투자지원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충남창업보육협의회 및 충남벤처협회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에 맞는 창업 프로그램 제공 및 정책 제안, JB벤처스와 오클렌벤처스는 성장 단계별 스타트업에 대한 맞춤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천안아산 연구개발 집적지구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스타트업 파크의 최적지”며 “도정 첫 번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안에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큰 그림도 담겨 있다 이번 관계기관 협약을 계기로 충남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천안아산역 인근에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기관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며 “이곳에 ‘스타트업 파크’까지 자리 잡게 된다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위한 여러 산업이 큰 동반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충남도와 아산시, 관계기관이 단단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 파크’ 공모 선정은 물론, 대한민국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4-08
-
아산시,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아산시,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시건축가 유규상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을 표방하고 문화, 행정, 관광, 경제,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도시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대도시를 제치고 3개월째 7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TOP 7’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위촉하는 유규상 특보를 포함해 도시디자인 분야에만 3명의 특보를 두었다.
한 도시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도시디자인’에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으로 유 특보는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특히 ‘아산만의 도시적 매력’을 만들어 내는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18개 분야 28명의 아산시 정책특보단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업무 기획 단계부터 중간 과정, 최종 마무리까지 전문적 식견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행정과 전문가의 협업 결과 우리 시정은 더 고도화되고 전문화되어 결과적으로 행정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특보단의 활동상을 치하했다.
이어 “유규상 특보 역시 지금껏 보여준 전문성과 열정으로 아산의 도시디자인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규상 특보는 “평소 아산의 현황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준비했던 부분이 있었던 만큼 이제는 아산시 정책특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고 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로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현재 18개 분야 총 28명의 특보가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24-04-08
-
박경귀 아산시장 “국 단위 과부하 해소” 조직 개편 예고
박경귀 아산시장 “국 단위 과부하 해소” 조직 개편 예고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조직 개편 추진계획을 시사했다.
국별 소속된 과 단위의 수를 조정해 과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날 “그동안 국 단위 조직 신설이 제한됐지만, 지난달 법이 개정되면서 자율적으로 신설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 국별로 과 단위 조직이 6~8개씩이나 되다 보니 국장들의 업무 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을 시행했다.
종전 규정에 따르면 지자체의 국 단위 조직 수는 인구 규모별로 제한됐고 인구 30~50만 구간에 속한 아산시는 국 단위를 6개 이상 늘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일괄적으로 1개국마다 6~8개 과가 묶여 업무 과중 등의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일례로 문화복지국의 경우, 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8개 과가 속해 있다.
이들 과는 업무상 관련이 적은 문화·예술 관련 부서와 복지 관련 부서들이다.
박 시장은 이 같은 실정을 언급한 뒤 “전체를 다 개선하긴 어렵겠지만, 문화복지국이나 평생학습 업무 등 일부는 개선이 필요하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용어의 선택, 본청 체계 또는 사업소 신설 문제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직 개편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조만간 개편안을 빨리 만들어 의견을 듣고 일차적으로 국을 신설하거나 조정하고 2차로 부서별 인원을 조정하려 한다”며 “다만 부서별 인원 증원 요청이 많은데, 이건 좀 어려운 문제다 이번 법률 개정에서도 ‘증원 없이’라는 단서 조항이 걸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별로 통솔이 어려운 업무가 겹쳐 있어 팀을 분리해달라는 요청도 45건이 접수됐다 당장 해소는 어려운 부분이니 여러분들이 좀 더 견뎌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다음 달에 어린이날이 포함된 가정의 달을 맞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적지 않나 자성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 어린이날은 초청 공연을 늘려 어린이 뮤지컬 페스티벌을 준비하려 한다”며 “나이별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직원복지 차원 시청 옥상 활용계획 수립 ▲시정뉴스 온라인 활성화 방안 마련 ▲관내 기업 대상, 중국 동관시 투자유치 설명회 참여 안내 ▲미8군 신임 사령관에 이순신 축제 초청장 발송 ▲선거철 기습 불법 현수막 관리 철저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추경안 반영 사안 발굴 ▲성웅 이순신 축제 계기 홍보 등을 당부했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