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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월부터 물가안정모범업소에서 아산페이 사용 시 5% 추가 캐시백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물가안정모범업소 이용 확대를 위해 6월부터 아산페이 사용자가 물가안정모범업소에서 결제 시 5%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현재 아산시에는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40여 개소의 물가안정모범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 중 아산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업체 명단은 아산시청 게시판 또는 지역사랑상품권chak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물가안정모범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기존 할인율 10%와 함께 적용 시 15% 할인 효과가 있다.
사업비는 4,000만원이며 총 8억원의 결제금액에 대한 지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된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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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메카로 발돋움
아산시, 농촌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메카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아산시 선장면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정화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정대영 농촌지원국장, 직파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에 대한 기자재 전시 및 관련기술 공유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2023 농업전망’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3년까지 농가인구는 40만명 감소, 65세 이상 고령농가 인구 비율은 6.4%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벼농사에 있어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직파유형별 평균 40% 내외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66% 내외 절감된다.
이에 아산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는 드론담수직파, 쌀전업농 등 대규모 직파단지는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를 중심으로 유형별 벼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해서 보급해 오고 있다.
아산시 직파재배단지 조성 규모는 2015년 23ha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29ha에 이른다.
시는 벼 직파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유형별 직파기술 개선과 관련 농기자재 등 다양한 직파 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보급해 2026년까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449ha의 약 10%인 845ha까지 직파재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들어 유형별로 벼 직파 기술이 확산하고 있으나, 직파 관련 새로운 농기자재의 보급, 재배품종의 변화 등에 따른 생육 특성 및 경제성 분석자료 등이 미비한 실정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직파유형별 생육 특성과 경제성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실증연구과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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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 개최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생기 넘치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아산시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공연은 6월 22일과 29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2회 열리며 국립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1회차 공연은 죽음 속에 감춰진 인간의 희화화된 욕망을 나타낸 코믹오페라 ‘잔니 스키키’, 노블아트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2회차 공연은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 둘까마라에게 속아 사랑이 이뤄지는 약을 구매하는 이야기의 코믹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공연된다.
시 관계자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는 서울과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이며 아산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로써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의 공연 표 예매는 5월 28일과 5월 31일에 시작한다.
1·2회차 공연 모두 관람료는 만원이며 아산시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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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효도시정 위한 성인용 안전 보행기 추가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안전 보행기 112대를 지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150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 외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지원 가능한 자와 5년 이내 다른 법령을 통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한다.
1인당 1대의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타법 의료급여수급자는 보행기 가격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한다.
6월 3일부터 8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해 7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어르신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용 안전 보행기 추가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 해소와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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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르신 금빛 노후를 위한 경로당 안마의자 기능보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안마의자 신규 보급과 기보급된 안마의자 노후 시트를 교체하는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위해 추경예산 408백만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36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183개소의 안마의자를 교체하고 42백만원을 투입해 기존 안마의자 60대의 노후 시트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는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기존 안마의자 내구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능보강 사업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안마의자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안마의자 지원 외에도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안전손잡이 설치 등 다양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금빛 노후를 위한 쾌적한 경로당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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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모빌리티 사업화 본격 지원
아산시,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모빌리티 사업화 본격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플렉서블·스트레처블 산업 창출을 위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기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부착형 디스플레이용 공용플랫폼 구축을 통한 모듈 제작 및 성능 인증, 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143억원이 투입된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시작으로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벤더블’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폴더블’을 거쳐 △크기를 늘렸다 줄였다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스트레처블’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신시장 확보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이 시작됐으며 충남도와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2017년 12월까지 5년 동안 추진한다.
28일 아산시는 충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참여기관과 함께 디스플레이 자동차 관련 산·학·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및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속도감 있게 개발하고 관련 기업들의 모빌리티 확장을 위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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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식 개최
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8일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 종합시설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예술단 공연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 △기부금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백화점 그룹에서 1억원을 기부하며 ‘아산 가치만드소’의 운영 내실화에 힘을 보탰다.
조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아산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조성하는 시발점”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인사말에서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창업과 지역특산품의 활로를 같이 개척해 나가는 생산적 복지의 롤모델이 돼가고 있다”며 “가치만드소 사업장을 통해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꿈을 실현하고 과감한 창업 도전과 성공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가치만드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상 2층 규모로 △누룽지·라이스칩 제조 설비 △커피 로스팅·추출 실습 공간 △사무 공간 △돌봄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주요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창업단계별로 필요한 맞춤 교육 지원이다.
특히 ‘아산맑은쌀’을 활용한 라이스칩, 누룽지, 식혜 등의 가공식품을 주력 창업 아이템으로 지역 농민과 상생하는 장애인 경제 자립의 발전적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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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방문 ‘기업 규제·애로 개선 추진’
아산시,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방문 ‘기업 규제·애로 개선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기업 규제·애로 해결에 나섰다.
이번 오 장관의 방문은 규제·애로 건의에 따른 개선 사항을 직접 알리고 현황을 공유하는 중기부의 ‘중기·소상공인 기업애로 현장해결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소하천인 음봉면 신수천에서 열린 현장 논의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중기부 현장해결단, 애로사항 건의자인 김신완 KB오토시스㈜ 대표와 정찬영 미라클주유소 대표가 참석했다.
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 애로사항 및 규제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종 규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기업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전달해 주시면 규제 개선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 시 월할 계산이 아닌 일할 계산해 줄 것을, 정 대표는 셀프주유소 1회 주유량을 상향해 줄 것을 각각 중기부에 건의한 바 있다.
중기부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기준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전수조사하고 올해 초 월할 기준만을 갖고 있는 88개 지자체와 개선 협의를 추진한 결과, 아산시를 포함한 63개 지자체가 소하천 점용료 산정기준을 일할 계산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또, 셀프주유소는 경유의 1회 주유 가능 용량 및 시간을 3배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법령을 입법예고하고 하반기 중 개정 완료할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시는 중기부와 긴밀히 협력해 규제 개선 정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발굴하고 소통을 확대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158개 지자체와 협의해 하천·소하천 관련 자치법규 1,030개 조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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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 안전도시, 명품 체육도시’ 도약 다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8일 올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시정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행정안전체육국의 시정 주요방향’을 설명했다.
국 국장은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망을 강화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생활체육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먼저 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2024년 시민안전망 강화정책 주요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추진 △재난상황실 상시운영을 통한 재난상황 대응 강화 △부서별 호우 시 임무 주지를 통한 여름철 호우 대비책 마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범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노후화된 마을 무선 방송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시 전역에서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서남북 권역별 맞춤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건강과 체육 여가의 질을 증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국승섭 국장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상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민 친화형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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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HACCP 인증 획득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HACCP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 3개 유형에 대해 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은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 판매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이다.
시는 2018년 과채주스, 물엿의 2유형 HACCP 인증을 받은 후 올해 연장심사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추가로 잼 유형 인증을 받았다.
지금까지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는 과채주스 10종, 물엿 3종, 잼 3종이 있다.
또한 올해는 쌀을 활용한 토마토라이스잼, 블루베리라이스잼, 쪽파쌀스프레드, 단호박쌀스프레드와 산딸기잼, 배쌍화차 제품이 개발돼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더 높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활성화 및 가공 창업 농가 육성으로 농외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에게 가공이론, 실습교육 및 제품개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해 초기 자본 손실 위험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