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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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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계획에 따라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확인 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급여 변동·중지 총 3,714건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65종의 공적 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재판정하게 된다.
특히 지속적인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시 신고 의무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부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 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는 한편 조사 중 보장이 더 큰 급여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급여 신청 안내 및 직권 신청을 통해 적정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복지 급여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충분한 본인 해명 기회 부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활용,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힘쓸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복지급여의 기준이 완화되면서 매년 복지대상자 수와 복지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세심한 확인 조사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실질적인 위기가구는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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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아산시, 노인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앞으로의 업무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119 응급 출동을 담당하는 아산소방서 담당자도 참석해 수행기관과 대상자 정보 및 연락처를 공유하고 업무 처리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후원 연계 등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특화사업은’ 우울·은둔형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사례관리 ▲집단활동 ▲자조 모임 ▲생활교육 ▲우울형 대상자 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 감지기, 활동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신고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신속한 구급·구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독거노인 ▲노인 2인 가구 ▲조손 가구 ▲신체적·정신적 기능 저하 노인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큰 노인이다.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독거노인이면서 기초연금 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노인 2인 가구 ▲조손 가구 등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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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
아산시,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일 시장실에서 두리장애인복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리장애인복지회 두리두리사업단이 해충, 악취 등 환경오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유해 환경 제거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고준희 회장은 “협약을 통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과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에 살충·살균 소독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두리장애인복지회의 활약으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아산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6년 10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소독· 방역·건물위생관리업을 주 분야로 활동 중인 두리두리사업단을 비롯해 쓰레기 용기와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하는 두리다담사업단, 판촉·인쇄물 제작 및 원격 자동검침시스템을 설치·관리하는 두리스마트사업단을 운영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및 현물 기부, 방역소독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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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창업 지원에 ‘개인택시’ 포함 모색
아산시, 청년창업 지원에 ‘개인택시’ 포함 모색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창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층의 개인택시 양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 양도·양수 과정은 관에서 개입할 부분이 아니지만,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방향에서 개인택시 양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아산시에는 704대의 개인택시가 운행 중으로 올해 제5차 택시총량제 연구용역을 진행해 증·감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년마다 진행되는 택시총량제 용역은 인구 증가 추세, 도시개발 수요, 현 택시 운행 상황 등 종합적인 상황을 반영하며 지난 제4차 용역을 통해 개인택시 20대를 증차한 바 있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 2,000만원을 반영, 오는 5월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사업이 추진된다면, 고령화되는 개인택시 기사들의 세대교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업계에 대한 관리뿐 아니라 새로운 청년창업 시책으로 바라봐야 한다.
금융권과의 협의 등 대중교통 및 청년 일자리 담당 부서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선거기간인 만큼 체육대회 등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자칫 후보들의 선거운동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
대규모 행사는 자제해달라”고 했으며 ‘성웅이순신축제’와 관련 “노 젓기 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많으므로 전 부서가 맡은 역할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암민속마을 ‘시그니처한복 체험’에 대해서는 “스튜디오가 준비되고 대여가 시작되면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 같다”며 “5월부터 시행하도록 준비해 주고 사회단체 임직원들이 먼저 체험한 뒤 자연스럽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농촌 일손 돕기 적극 참여 ▲장애인 업체 물품 우선구매 ▲평화통일 교육용 문화예술 콘텐츠 적극 도입 ▲고용산 채석장 문화예술공간 활용 방안 모색 ▲수소 트럭 다목적 활용 모색 ▲온천 건강 아카데미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예술인 서울 전시회 지원, 청년 예술인 30% 할당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체육행사마다 이순신 축제 계기 홍보 ▲환경과학공원 야간 경관 사업 만전 및 항공우주연구원 전망대 대여 인센티브 협의 ▲특례심의위원회 동향 파악 및 추후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지시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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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국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행사기간으로 올해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이다’라는 주제로 행사가 운영된다.
작가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욱재 작가와의 만남 ▲MBTI 유형별 향수 만들기, 자료실 행사는 ▲도서관주간 오행시 ▲아산도서관 인스타그램 오픈 이벤트 ▲신규 가입자 및 대출자 행사 ▲청소템으로 쓱싹쓱싹 ▲과월호 정기간행물·도서 부록 나눔 ▲대출정지 해제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책도 꿈도 펼쳐보자’주제의 우주 천문 테마도서 ▲아산도서관 관장 소장 포스터 등으로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주간이 시작되는 4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자료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를 3개 이상 획득한 이용자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준비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친숙해지고 일상 속의 문화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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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사법경찰, 3일부터 5월 7일까지 축산물 판매업소 집중단속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민생사법팀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가 주로 찾는 정육점 및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육 등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 과태료 처분 및 사법처리 예정이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과 판매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며 “시민과 밀접한 먹거리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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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운영 시작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배방읍 모산로에 위치한 배방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에 설치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운영을 이달 1일부터 개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초등돌봄 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센터장을 비롯한 돌봄 인력 2명이 상주해 이용 아동들에게 기본 돌봄부터 독서지도와 숙제지도, 놀이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이번 돌봄센터 5호점은 배방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시설과 연계 이용이 편리해 인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으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경귀 시장은 “양육은 양육자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눠야 할 공동의 책임이다”며 “지역 돌봄시설 구축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도고 2호점은 신창, 3호점은 용화, 4호점은 배방 꿈비채아파트에 위치해 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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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변화의 바람 일으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변화의 바람 일으켜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촌자원과는 지난 3월 26일 지도 인력 역량 강화 노력의 하나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과제발표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월 1회, 총 10회에 걸쳐 추진되는 과제발표는 지도 인력의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농촌자원과 전 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자율적 과제를 발굴해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자원과 농촌진흥공무원의 자율적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해, 농업 분야의 발전과 현장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보급체계 혁신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 기능 강화를 혁신전략으로 삼고 지도원의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지도 역량을 갖추기 위한 자율적 학습공동체를 육성해 농촌진흥 공무원의 세대교체에 대응하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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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농산물과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음식 교육” 실시
아산시, 지역 농산물과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음식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에 거주하는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의 생활자원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전통 발효음식 과정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개설됐으며 지역 농산물과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음식 만들기를 통해 발효에 대한 지식 함양과 건강한 식생활 지식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봉지누룩, 쌀메주, 누룩소금, 메주보리막장, 누룩식혜, 누룩밥술, 누룩양념장과 소금응용메뉴 등을 실습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자원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공지 부분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지역 농산물과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음식 메뉴 개발을 통해 전통 발효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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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사전교육‥도시농업 확대 노력
아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사전교육‥도시농업 확대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월 29일 30일 2일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말농장 사전 안내 및 텃밭농사 재배 교육을 시행했다.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000여명의 초보 도시농부들이 참여해 주말농장 운영 방법 및 작물 재배 기술 등 주말농장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농장은 아산시가 도시농업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5년도 493가구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 확대해 올해 1,150가구의 시민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매년 주말농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주말농장을 통해 농촌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도시농업 확산과 보급을 위해 주말농장 외에도 6월 도시농업축제, 10월 국화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및 도시농업공동체 등과 함께 공공텃밭 조성 및 원예교육, 상자텃밭 보급 사업 등 도시농업 확대·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