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쌍룡초등학교(교장 황선미)는 10월 23일(목) 9시 2025학년도 AI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AI이끎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본교는 기존의 전통적인 운동회가 아닌 최신 테크기술이 가미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한 운동회를 준비했다.
AR과 VR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보물찾기하듯 학교 곳곳을 누비며 미래기술을 경험하고 서로 간 협력을 통해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활동인 ‘미션탐험대’에서 학생들은 3인 1조의 모둠을 구성해 모둠 친구들과 협력해 미션을 해결하고 퀴즈를 풀었다.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이 남매처럼 한 팀을 이루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후배간 우애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활동인 ‘QR트레저헌터’는 인기 TV프로그램인 런닝맨의 형태를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한 형식으로 가져와 진행됐다.
직접 이름표를 뜯지 않고 카메라로 QR 코드를 찍어 점수를 획득하는방식으로 진행되어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인 체험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지금까지 이런 운동회는 없었다. 너무나 새롭고 재미있었다. 미션을 수행할 때는 같은 조의 동생들이 도와줘서 정말 좋았다. 내년에도 또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황선미 교장은 “기존과 다른 미래기술이 가미된 스마트 운동회를 준비했다. 세상이 AI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운동회도 이제는 스마트하게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본교는 AI이끎학교로서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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