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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 10일부터 본격 추진
서산시,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 10일부터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야간 집중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보건소와 15개 읍면동 연막소독기 등의 방역장비 점검과 배부식 분무기 등 장비와 약품 배부도 마쳤다.
시는 선제적으로 5월부터 6개 방역전문 업체와 시보건소 직영방제반 등 총 7개 소독전문 방역기동반을 통해 시민 이용이 높은 곳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시민 이용이 잦은 서산 호수공원 하천변과 성연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유충구제제 및 성충 방지 약제 분무 등을 추진 중이다.
10일부터는 주택가 밀집지역, 공원, 하천변, 공공시설,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연막·연무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관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주야간 수시 연막 소독 등을 실시하고 읍면동과도 협업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 방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하절기 감염병 매개 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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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확인증’ 발급
서산시,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확인증’ 발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증’을 발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 증명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자체 제작했다.
확인증은 가로 8.5cm, 세로 5.5cm 규격의 카드형으로 지갑에 손쉽게 보관할 수 있게 제작됐다.
확인증에는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의 성명과 성별, 생년월일 백신 종류, 최종 접종일 등 시장이 확인한 백신 관련 기본정보가 기재된다.
현재 최종 접종을 완료한 9개 읍면동의 6,194명의 확인증은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할 방침이다.
추가 접종 완료자는 1주일 이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확인증도 2차 접종이 완료되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확인증은 백신 접종 확인용으로 사용되며 신분증 역할을 하지 못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자체 제작한 확인증은 백신 접종 확인 및 차후 백신 인센티브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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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민항 건설에 잰걸음
맹정호 서산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민항 건설에 잰걸음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의 주요 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서산민항 조기 건설에 사활을 걸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맹 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설계비와 서산민항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6월 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여부가 결정될 예정으로 속도감 있는 예산확보로 해양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서산민항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도에 민항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다.
이 역시 6월 말 국토부의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 여부가 고시될 예정이며 기재부 예타대상사업 선정을 위해서도 정치권의 힘을 결집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조기 건설을 위한 서산민항의 기본계획 용역비 15억원을 확보해 충남권의 항공서비스 소외감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함께 참석해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서산민항은 충남 지역의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예타통과 및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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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안전 지켜요’ 대산석유화학단지 합동 캠페인 펼쳐
서산시, ‘산업안전 지켜요’ 대산석유화학단지 합동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일 한화토탈 황금산문 일원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정기보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산시, 시의회,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화학재난합동제방센터, 안전보건공단 충남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부 6개 유관기관과 한화토탈 및 정비공사 협력사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보수 기간을 맞아 노동자들의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최근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대산석유화학단지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새벽 6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화토탈 황금산문부터 내부주차장까지 약 200m구간에서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산업안전에 관한 1인 피켓과 현수막을 드는 식으로 진행됐다.
피켓에는 ‘당신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함께 지킬 안전, 모두 누릴 권리’ 등을, 현수막에는 ‘안전수칙 준수해 안전한 서산을 만들자’ 등의 문구를 삽입했다.
캠페인 진행 내내 산재 예방 안전송도 틀어 근로자들의 주의도 환기시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 지역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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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 인력 수급 총력. 농촌인력중개센터 시범 운영
서산시, 농촌 인력 수급 총력. 농촌인력중개센터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마늘, 감자 등 밭작물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문제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6월 30일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관내·외 유휴 근로 노동력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로 하는 농가에게 인력을 중개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산시 예천동에 소재한 서산시농업경영인회관을 거점으로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가 운영을 맡는다.
주소: 서산시 예천동1074-10농촌현장 근로 인력 중개를 원하시는 시민은 서산시농업경영인회 또는 서산시 농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노임은 당일 작업내용과 근로자의 숙련정도에 따라 고용농가주와 협의 후 결정되며 중개수수료는 무료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농가호응과 성과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본 사업으로 확대해 참여근로자에 대한 상해보험가입, 교통비 지급 등 후생복지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 및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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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아라메길, 특색 살린 이름 시민 손으로 지어주세요
서산 아라메길, 특색 살린 이름 시민 손으로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30일간 ‘서산 아라메길 이름 공모전’ 홍보기간을 갖고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노선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서산 아라메길은 바다의 고유어인‘아라’와 산의 우리말인‘메’를 합친 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는 서산지역의 특색을 갖춘 서산의 걷기 여행길을 말한다.
현재 아라메길의 노선은‘아라메길 1구간, 2구간’ 등으로 표기돼 있어, 노선의 특징이나 특색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아라메길 구간을 기존 10구간에서 7구간으로 통폐합하고 공모전을 통해 주노선 5구간의 노선이름을 고유한 의미를 담아 새롭게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면 노선별로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노선별 6명씩의 노력상도 선발해 3만원씩 시상하는 등 참여를 북돋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이름은 최종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아라메길의 새로운 노선 이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 아라메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특색을 살린 이름 선정을 위해 공모전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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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이통장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 3천만원 반납
서산시이통장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 3천만원 반납
[세종타임즈] 서산시이통장협의회가 지난 4일 6월 월례회의를 열고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를 취소하고 사업비 3천만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각 마을의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통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날 참석한 14명의 각 읍면동 협의회장들은 이에 뜻을 모았다.
이통장협의회는 지난해 태풍, 집중 호우 피해 시에도 예산을 반납한 바 있으며 집 고쳐주기 등 피해복구 자원봉사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역의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 동참하고 있다.
김건수 시이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이통장들부터 함께 앞장서 극복해가기 위해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산시 발전을 위해 시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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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축소
서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축소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오는 6일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시는 유족을 비롯해 시장, 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참석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고 식도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폐식 순으로 간소화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및 명부작성,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다.
추념식은 6일 충령각에서 진행되며 추념식 후 맹 시장은 충혼탑, 위령탑, 무명지사, 서산시희망공원 등도 참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다”며 “시민들도 조기 게양을 통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데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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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실적 합동검증. 안전사고 ⇓
서산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실적 합동검증. 안전사고 ⇓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대산4사 8070 안전·환경투자’에 대한 투자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대산공단 화학·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 대산4사와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지난 2019년 대산사와 대산공단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환경분야에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한준섭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 전문가, 기관·단체, 언론인, 지역주민, 기업관계자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대산4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발표한 8070억 투자 계획 중 올해 말까지 약 87% 수준인 총 7004억원을 들여 노후시설 개선 및 신규설비를 갖추게 된다.
세부내역으로는 LG화학이 3039억, 롯데케미칼이 1076억, 현대오일뱅크이 1000억, 한화토탈이 1889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점검 회의는 약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하반기 정기회의 시 대산4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속해서 이행상황을 검증하고 노후설비 개선 및 신규시설 추가 설치를 유도하는 등 대산4사와 사고 불안감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준섭 위원장은 “안전·환경 투자실적을 확인하고자 하는 핵심 목표는 기업과 주민의 안전성 확보”며 “대산4사 모두가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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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 6월, 서산시가 나라사랑에 앞장섭니다
호국 보훈의 달 6월, 서산시가 나라사랑에 앞장섭니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 수호 및 나라 사랑에 앞장 선 사람들을 예우하고 나섰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다.
우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일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702명, 참전유공배우자 824명, 총 2526명에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을 통해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독립된 나라에서 내일의 희망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6월 중순에는 읍면동장들과 저소득 보훈가족 20여 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각종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정책들이 마련됐다.
올해 시는 지난 3월과 5월 조례 개정과 규칙 개정 등을 통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모두에게 상·하수도요금 각 5천원씩 감면에 나선다.
6월부터 관내 약 1400세대가 일괄 감면받게 됐다.
공공시설 운영 조례도 4월 개정해 5월부터 서산시문화회관, 서산종합운동장, 서산시민체육관 등 시가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의 이용료도 50% 감면에 들어갔다.
시는 참전유공자 902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월 25만원, 미망인 819명에게 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이외의 국가유공자 등 720명에게 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도 지급한다.
시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월 25만원은 전국 평균 11만 1천원, 충남 평균 20만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선열의 고마움을 기억하고 기리는 서산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