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오는 31일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32만 2919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서산시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산시청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인터넷 정부민원포털 민원24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 신청하면 된다.
우편 및 팩스로도 가능하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오는 7월 28일까지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0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및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 신청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27
-
서산시, 아이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서산시, 아이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인구 데드크로스현상, 감소세에도 인구 증가를 보이며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 발표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 5932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만 1천여명 규모가 감소했다.
반면, 서산시 인구는 올해 1월 기준 지난해 동월 대비 434명 증가했다.
4월 말 기준으로 보면 지난 1월보다 154명이 증가한 179,719명이다.
아이, 청년, 성인, 노인 등 가족 구성원 개개인을 위한 민선7기의 다양한 거점 마련 및 정책의 결과다.
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2019년 5월 부춘산 유아숲 체험원을 개장했다.
부춘산 유아숲 체험원은 부춘산 일원에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 체험 및 인성함양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이다.
야외체험학습장, 느티나무모임터, 모래놀이터, 숲소파, 생태산책로 생태학습장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 체험물이 들어섰다.
평시는 사전 예약제, 주말은 가족단위로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시 최초로 다함께돌봄센터 부석센터와 팔봉센터를 개소해 농어촌지역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구의 육아 부담을 경감했다.
현재 대산센터와 운산센터도 추가 구축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10일 학대피해아동의 응급조치와 심리치료, 상담 등을 돕는 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가 설치됐으며 올해 7~8경 남아전용쉼터도 설치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학대피해아동 수사 시 반복 진술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구축한 학대피해아동 중복 진술 방지 시스템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 최초로 올해 2월부터 운영되는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도 눈여겨 볼만하다.
영유아의 치료 공백을 없애기 위한 곳으로 365일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 공휴일도 진료가 가능해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인근 태안, 당진, 홍성 등 타지역의 이용률도 높다.
가족들의 대표 쉼터로 자리 잡을 석림근린공원이 올해 12월 경 준공 예정이며 내부에는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도 들어서 가족들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4시간제 보육실, 놀이체험실 등이 들어서며 올해 12월 준공, 가족센터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정책적인 부분도 눈에 띈다.
시는 아이들과 청년들의 살고 싶은 살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 실현에 나섰다.
2019년 충남 최초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에 가입해 1500여명의 서산시 거주 군복무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3년째 운영 중이며 별도 가입없이 모든 청년이 혜택을 받는다.
올해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140개 모든 어린이집 보육실에 각 1대씩, 총 7백여 개의 CCTV를 지원하기도 했다.
어린이집의 모든 안전공제보험 15종의 가입비도 일괄 지원했다.
또한, 관내 53개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440개의 CCTV를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계해 24시간 관제를 통한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 역시 높였다.
민선 7기에 그렸던,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들로 하나씩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1-05-27
-
서산시, 귀농 귀촌인 정착 돕자. 영농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서산시, 귀농 귀촌인 정착 돕자. 영농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신규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등에게 알찬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며 신청대상은 서산시 귀농·귀촌자 및 예정자 또는 관내 청년 농업인이다.
시는 6월 11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23일부터 9월까지 총 10회, 50시간의 과정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요작목의 이해 및 품목중심 기초 영농교육 농산업 환경변화와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인을 위한 생활법률 및 세무상식 선진지 견학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독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접수는 서산시 농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서산시청 및 서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할 수 있다.
2021-05-26
-
서산시, 팔봉산 감자축제, 서산6쪽마늘축제. 비대면 판매축제로
서산시, 팔봉산 감자축제, 서산6쪽마늘축제. 비대면 판매축제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대표 지역축제인 ‘팔봉산 감자축제’와 ‘서산6쪽마늘 축제’를 비대면 축제로 전환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 농협,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가 협의를 통해 다각적 판매기법 도입에 뜻을 모았다.
시는 마늘, 감자, 양파 등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승차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각종 홈쇼핑 등 비대면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오는 6월 22일 상생상회 스마트스토어 채널을 통한 구매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팔봉산감자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온라인 구매층을 집중 공략한다.
또한, 6~7월 중 네이버 중앙호수공원 주차장 부지에서 마늘, 감자, 양파 품목 위주로 비대면 승차판매 특판전을 개최한다.
공용홈쇼핑 채널을 활용한 TV홈쇼핑 판매와 우체국쇼핑몰, 서산뜨레 등과 연계한 온라인 할인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도시 유통매장, 식품기업 판매에도 적극 나선다.
농산물의 대량판매를 위해 서울, 대전, 성남, 고양 등 대도시 농협물류센터 7개소에 농특산물 특판전을 추진하고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6월 중 서산6쪽마늘을 대량 공급하기로 했다.
이미 전국 240개소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서산6쪽마늘이 입점 판매 중이며 6월 중순부터는 약 5천 접을 추가 공급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들은 비대면 행사로 전환한다”며 “다양한 판로를 통해 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업인의 판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
서산시, 드론으로 주민생활 혁신 나서. 충남 최초 실증도시 구축
서산시, 드론으로 주민생활 혁신 나서. 충남 최초 실증도시 구축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드론의 상용화를 돕고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실증사업이다.
전국의 광주, 대전, 세종 등 광역 5곳과 성남, 대구수성구 등 기초 5곳이 선정됐으며 이중 서산시가 충남 유일하게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업 주제는 ‘드론과 함께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이며 주요 내용은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 해안 연안사고 예방 및 대처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 등이다.
살펴보면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은 드론을 활용해 가로림만 유인도서인 고파도, 우도, 분점도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배송하는 것이 목표다.
물품은 3Kg 내외의 긴급 식료품, 상비약품, 방역, 배부물품 등을 드론을 통해 손쉽고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된다.
1회 왕복비행에 30km, 1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가로림만 연안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서도 활용된다.
서산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로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이 넓어 갯벌고립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해상 및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한 드론은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비상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하게 된다.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는 배송경로와 갯벌복원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영상촬영, 지형자료를 합해 3차원 모델링을 하고 자료화하는 것이다.
자료는 안전한 배송경로 설정을 돕고 갯벌복원지역의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가로림만의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전 국민에게 홍보에게 홍보물로 사용하게 된다.
시는 6월 사업에 착수해 연내 해당 서비스 실증을 마치고 실증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사업 등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 선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역주민 불편 개선과 편의 증진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며 “차질없이 추진해 4차산업을 이끄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
서산시,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서 금3, 은2, 동5 획득
서산시,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서 금3, 은2, 동5 획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명실상부 사격 우수 시군으로의 역량을 뽐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5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소승섭 선수의 50m권총 개인전, 박성현 선수의 10m공기소총 개인전, 김희선·박지원·유현영·오정은 선수가 25m권총 단체전에서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20일에는 50m복사에서 이은서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과 이은서·박해미·정미라·고도원 선수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10m공기권총에서는 김희선·오정은·유현영·박지원 선수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1일에는 고도원·이은서·박해미·정미라 선수가 50m소총3자세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이은서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2일에는 소승섭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 동메달, 소승섭·김영민·서덕원·홍성환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우수선수 영입을 통한 사격팀 여자 소총부문 전력 보강이 금메달 획득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전국사격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께 고맙다”며“앞으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
서산시, 30일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공공시설 임시 휴관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공공시설 운영을 제한한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및 연쇄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우선 시민 이용이 높은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전면 휴관조치에 나선다.
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서산시야외인라인스케이트장, 파크골프장, 국궁장, 부춘산레포츠공원 등이 해당한다.
서산시문화회관과 서산문화원, 서산생활문화원, 창작예술촌,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안견기념관 등 문화예술 시설도 휴관한다.
단, 오는 31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추진 중인 박재숙 도예작가 초대전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시민 이용이 많은 서산버드랜드 및 서산시립도서관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게이트볼장,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도 모두 휴관한다.
시는 우선 30일까지 공공시설을 휴관하기로 하고 평생학습 등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오는 28일 휴관 조치 연장유무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는 앞으로의 방역체계 구축에 있어 매우 엄중한 시점”이라며 “자신과 내 이웃,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잠시 멈추고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2021-05-25
-
맹정호 서산시장, “해미성지 세계화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
맹정호 서산시장, “해미성지 세계화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협조사항과 의견 등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국토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 서산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보건복지부 주관 도내 유일 복지위기가구 지원 장관상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등을 들었다.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도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맹 시장은 “행정사무감사가 곧 시작되는데 충실하게 자료를 준비해달라”며 “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데, 부서별 행사, 교육을 조정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26일까지 공직자 사적모임 금지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추진 중인데 예방전, 후로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60세 이상 AZ백신 사전 예약도 적극 홍보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맹 시장은 해미순교성지의 세계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최근 대두되는 농촌인력 수급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도 강조했다.
먼저, 맹 시장은 “해미성지가 국제성지가 된 것은 대한민국의 경사”며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나가야한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루르드, 산티아고 등 국제성지들을 보면 전 세계의 순례객 및 관광객 증가로 도시 성장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관심을 갖고 천주교 대전교구와, 충남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국제성지에 걸맞은 종합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월 예정인 세계청년문화센터 개관식을 필두로 홍콩 소재 아시아주교회 산하 아시아 유스 데스크 유치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맹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면서 들녘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농촌현장 인건비 상승과 인력 수급 등 어려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에 맞춰, “해외자치단체와 협약을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인건비 부담경감을 도모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와 일손을 연결해줄 수 있는 농촌인력센터 건립도 검토해야한다”며 “관내 기관이나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농정과와 읍면동에서는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끝으로 맹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데, 몇 차례의 고비 때마다 잘 넘어왔다”며 “이번 고비도 집중력을 발휘해 슬기롭게 극복해내자”고 당부했다.
2021-05-24
-
서산시, 도유재산 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서산시, 도유재산 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0년도 시·군 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시·군에 위임된 도유 일반재산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일반재산의 체계적 경영관리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부비율 및 징수율 변상금 부과·징수 무단점유 조치 등 12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 1500만원을 받고 올해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귀속금을 27.5%로 적용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공유재산의 현황조사 분석을 통해 소규모로 산재되어 있는 보존 부적합 토지를 선별 매각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2천 2백만원을 지원받아 도유재산 및 시유재산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021-05-24
-
서산시, ‘2050 탄소중립’ 선언 동참. 기후 변화 대응력 UP
서산시, ‘2050 탄소중립’ 선언 동참. 기후 변화 대응력 UP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동참하기로 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 나선다.
시는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탄소중립에 한 국가의 모든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것은 세계 최초로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한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는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유지해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우리나라도 지난해 10월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서산시 역시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민간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포인트제’ 등의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날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설치된 ‘서산시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지방정부 탄소중립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서산시의 탄소 중립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 모두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며 “다양한 시책 발굴과 시민 참여 독려를 통해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