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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8일까지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 무료 코로나 검사
서산시, 28일까지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 무료 코로나 검사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3밀 환경의 사업장의 사업주부터 모든 근로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21일 밝혔다.
최근 4일간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그 사업주를 대상으로 22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 바 있다.
시는 예방적 검사 대상을 확대해 제조업, 기숙형 공장, 육가공 업체 등 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코로나 예방적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검사 지원은 사회 전체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익명성이 보장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권고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예방적인 조치로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차별도 두지 않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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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5일부터 박재숙 도예작가 초대전 열어
서산시, 25일부터 박재숙 도예작가 초대전 열어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재숙 도예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초대전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도예 전시 작품 감상 기회 제공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박재숙 작가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도예 작품 30여 점을 ‘기억의 조각’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운영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단,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와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박재숙 작가는 “우리의 전통공예인 도자공예가 고가의 수입 도자에 뒤지지 않다는 것을 초대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느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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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2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 근로자는 코로나19 검사받을 것”
맹정호 서산시장, “2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 근로자는 코로나19 검사받을 것”
[세종타임즈] “22일까지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와 근로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전면 실시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0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맹 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에 따른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발생현황과 시 조치사항 등을 전달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관내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내국인 5명, 외국인 7명이다.
맹 시장은 “지금까지 사우나 관련 검사인원은 103명으로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사우나는 환경검체 및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휴업한다”고 밝혔다.
가요주점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동 지역 유흥업소 종사자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언급했다.
외국인 근로자 감염과 관련한 사항도 언급했다.
맹 시장은 “외국인 노동자 7명이 확진을 받아 현재 정밀 역학조사 중”이라며 “시는 현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와 근로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권위원회 권고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행정 명령할 수 없지만, 행정 명령 수준으로 추진한다”며 “22일까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등록 외국인도 비자확인 없이 무료 진단검사 받을 수 있고 법무부는 불법 체류 여부를 묻지 않는다”며 “이를 어기고 확진될 경우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고발 및 방역비 등 모든 비용을 구상권 청구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 공직자에게 오는 29일까지 가족모임을 제외한 모든 사적모임을 금지한다”며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 출입과 사람 간 접촉을 피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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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월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행. 확정일자까지 한 번에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 전·월세 거래 시 임대차 시장 정보 공개를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확정일자 부여 연계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임대·임차인이다.
단, 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고는 계약 체결 30일 이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임대·임차인이 공동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편의를 위해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시행일로부터 1년간의 계도기간을 갖는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통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 강화는 물론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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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생학습 기반 우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의 지역 내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 참여 및 평생학습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되며 평생학습도시의 성과관리를 통해 사업 내실화 및 평생학습 진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의 평생학습 사업체계, 운영, 성과 3개 분야 평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 역량과 지속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산시 평생학습관 개관 등 지역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습 공간을 확장한 것과 평생학습 전담인력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의 운영 개선 등이 주요했다.
시 관계자는 “특성화된 평생학습 사업 및 시스템 발굴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교육을 제공해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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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심콜 서비스 40여 일 만에 90만 건 이용. 호응 높아
서산시, 안심콜 서비스 40여 일 만에 90만 건 이용. 호응 높아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기준 시행된 지 약 40여 일 만에 9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1일 평균 약 2.2만명이 이용한 수준이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업소별 부여된 안심콜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개인정보 노출 없이 출입기록이 등록되며 4주 후에는 자동 삭제된다.
현재 음식점,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100여 개소가 신청·이용 중이며 전화요금은 시가 전액 부담한다.
고령층을 비롯한 정보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서산 호수공원의 한 업주는 “손님 방문 시 출입명부 작성을 요청해야 해 불편함이 컸는데 안심콜 도입으로 업주와 손님 모두 편하게 기록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와 역학 조사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에 맞춘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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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 새로운 인센티브 정책으로 활성화 총력
서산 대산항, 새로운 인센티브 정책으로 활성화 총력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충남도 내 유일 컨테이너 항만인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달성에 기여한 서산 대산항 이용 기업들에 총 8억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수출화주·포워더 3개사, 수입화주·포워더 8개사, 선사 6개사 등 총 17개사로 컨테이너 운송 실적 등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 4월 ‘서산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시행규칙’을 개정해 새로운 인센티브 지급 기준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충청권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중소 수출입 화주에게 1TEU당 최대 2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또한, 신규 항로 개설 선사에게는 동남아항로 2억원, 중국항로는 1억원을, 기존 정기항로에서 기항지를 확대하는 선사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항만 하역능력 향상을 위한 하역사 지원금도 신설했으며 국제여객터미널에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크루즈운영사 지원금도 기존 1천 5백만원에서 1천만원을 상향 조정했다.
올해 물동량부터는 새로운 지급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해 대산항 이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해 서산 대산항이 사상 최대 물동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선복량, 하역능력 제고 항로 개선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대산항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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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프리미엄 쌀 백옥향 육성한다. 역량 강화 나서
서산시, 프리미엄 쌀 백옥향 육성한다. 역량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지난 17일 부석면 강당리 일원에서 최고품질 쌀인 백옥향 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서산시 최고품질 쌀인 백옥향 재배 확산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품종으로 5월 20일 이전 이앙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수확한다.
이 품종은 만생종으로 10월 중순까지 물을 대야하는 종으로 벼알과 키가 큰 편이나 도복에 강하고 향미가 구수한 장점이 있다.
현장에서는 품종 개발자인 충남농업기술원 정종태 팀장의 품종특성, 경종기술 교육에 이어 맹정호 서산시장이 이앙 시연 했다.
시는 백옥향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2년간 총 4억원의 사업비를 부석면 일원 110ha에 투입해 서산지역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쌀 단지를 육성하게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백옥향을 서산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 만들겠다”며 “고품질 쌀의 우수한 종자 육성과 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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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월까지 하절기 위생해충 ‘꼼짝마’ 방역
서산시, 9월까지 하절기 위생해충 ‘꼼짝마’ 방역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기, 깔따구 등 위생 해충 방제에 본격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날씨가 상승하면서 하천변 및 거주지 인근에 해충 활동이 활발해져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6개 전문 업체와 자체 방제반으로 총 7개 방역기동반을 편성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수시로 방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민이 주로 이용하고 해충 발생빈도가 높은 서산 호수공원 하천변과 성연천 산책로는 매주 금요일 2회로 나눠 방역을 추진한다.
또한, 모기유충 주요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쓰레기 매립장, 하천변 등에 유충구제제 살포, 읍·면지역 정화조 방충망 씌우기, 헌 방충망 교체작업 등도 병행한다.
6월부터는 모기 등 위생해충의 본격적인 출현 예상 취약지역에 대해 차량 분무소독과 함께 연막소독도 병행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위생해충 방역소독 민원콜도 운영해 시민 신고에 즉각 대응하는 등 방역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송기력 서산시보건소장은 “하절기 각종 감염병 원인이 되는 매개 해충의 번식을 막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개인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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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산물 안전 분석실 건립 순항. 6월 준공
서산시, 농산물 안전 분석실 건립 순항. 6월 준공
[세종타임즈] 서산시 농산물이 명실상부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서산시 농산물 안전분석실’ 공정률이 90%로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산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국·도·시비 등 총 40여억원이 투입되며 시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연면적 551.34㎡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토양 검정실,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측정실, 2층에는 잔류농약 분석실 등이 들어선다.
잔류농약실에서는 511개 항목의 위해성분을 분석할 수 있다.
이는 관내 모든 농가의 농산물 재배 시 퇴비 분석 등으로 수확량 제고 및 안정적인 농업활동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관내 모든 농업인에게 농산물 출하 전 잔류 농약 검사 등을 무료 지원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이외에도 서산시 공동가공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푸드플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과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납품 및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역시 크게 오를 전망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안전 분석실 6월 중 건립될 예정”이라며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내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이 안전한 먹거리 자리매김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