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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론 활용 고해상도 지적재조사지구 측량
서산시, 드론 활용 고해상도 지적재조사지구 측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월부터 추진한 고북 용암1지구, 음암 도당1지구, 석림동1지구 등 지적재조사 지구의 드론 현장조사 및 측량을 완료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토지 현실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3개 지구의 불부합지를 드론으로 재조사해 지적공부 디지털화에 본격 나섰다.
시는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현황 조사 및 경계결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손쉽게 측량 점검도 가능해 인력·시간 등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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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 동네가 달라졌어요
서산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 동네가 달라졌어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한 ‘2021년 마을 만들기 소액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6일 밝혔다.
마을 꽃길조성, 마을행사 홍보영상 제작, 특색있는 문패 설치 등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시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사업 계획 등을 심사하고 10개 마을에 각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곡면 장현1리와 운산면 팔중리는 가가호호 특색 있는 도자기 문패와 우편함을 제작했으며 부석면 지산3리는 컨테이너를 리모델링해 마을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산읍 대로2·3리, 인지면 화수2리, 운산면 갈산1리, 고풍리, 성연면 예덕1리 등은 마을 주변에 꽃길을 조성해 마을 분위기를 한층 올렸다.
지곡면 장현2리는 마을 주요 행사인 볏가리대 세우기 영상을 제작하는 등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계획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업을 완료한 10개 마을은 차후 사업평가를 통해, 상위 5개 마을에 2022년 농촌현장포럼에 참여할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업을 추진해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마을공동체를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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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학교 개강. 교육 및 커뮤니티 지원
서산시, 청년학교 개강. 교육 및 커뮤니티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청년학교 개강식을 열고 청년들의 지역 자립 및 정착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강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및 이연희 시 의장, 청년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충남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2천 5백여만원을 들여 관내 거주 만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서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년학교는 취창업 기본역량교육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 4차산업 기술 역량교육 금융경제 및 성평등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실질적 청년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3인 이상의 5개 팀을 구성해 PR 전문가, 음악밴드, 인문학과 융합 등 자체 활동 청년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청년들에게 취·창업 교육과 역량교육을 통해 지역정착의 계기가 되고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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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서산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취업·창업 공통교육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와 공동 주관하며 창업공통교육 엑셀러레이팅 취창업캠프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자는 접수 제외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평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중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면 지원금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창업 희망 서산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신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또는 서산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찬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공모 선정을 통해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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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 나서
서산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산김치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알권리 제공을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란 100% 국산재료로 만들어진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 급식업소임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지정해주는 제도다.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급식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7~10월을 중점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적극 홍보하고 해당 업소에 국산김치 자율표시 인증은 물론 국산김치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계약서 음식점 사진 등을 대한민국 김치협회 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며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1년이다.
해마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 받을 수 있다.
시는 제도 확산 홍보를 통해 국산 김치 내수시장 회복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서산의 김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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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완료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상반기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소득, 재산 등이 변동 있는 3116가구를 대상으로 상시근로소득, 취득세, 금융재산정보 등 공적자료 및 현지 조사를 병행해 자격 중지 259가구, 급여감소 461가구를 결정했다.
보장변경자에 대한 사전안내와 별도 소명기간을 운영했으며 조사대상 2396건에 대해 보장유지 및 급여 증액 조치도 취했다.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총 11개 복지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2회 실시된다.
보장이 중지 된 자에게는 차상위계층, 긴급지원사업 등 지원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자립지원 별도특례, 재산범위특례 등 권리구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자 통합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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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성찰과 반성을 통해 더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맹정호 서산시장, “성찰과 반성을 통해 더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세종타임즈] “성찰과 반성을 통해 더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맹 시장은 “오늘은 제가 취임한 지 3년이 된 날”이라며 “민선7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목표로 세우고 달려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더 새롭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했을까요? 우리는 새로워졌나요? 새로워졌다면 뭐가 새로워졌나요? 새로워진 것이 없다면 왜 그랬을까요? 시민의 서산은 무엇을 의미했을까요?”며 질문을 던졌다.
맹 시장은 “3년 전 시정의 키워드로 소통과 협업, 시민을 내세웠을 때 이것은 교과서에나 있는 것이지 행정에 접목하기는 불가능한 것이라는 충고 아닌 충고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이 지난 오늘 소통과 협업, 시민이라는 말이 조금은 익숙해지셨나요? 행정에 잘 접목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고 물었다.
또한, 직원소통방에서 한 직원이 썼던 “시장님, 너무 일찍 공무원스러워졌다”를 언급했다.
“이 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며 “여러분도 제가 너무 일찍 공무원스러워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러분에게 모두가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일해 주실 것을 말씀드렸다”며 “그렇게 됐을 때 더 좋은 조직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질문을 많이 하려고 했고 토론을 많이 하려고 했다”며 “제가 하고자 하는 시장혁신은 시장의 권한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시장의 권한, 국장, 소장, 담당관, 부서장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스스로를 경계했다”며 “그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질문을 여러분께 드렸는데 질문은 제가 했지만 저에게 한 질문이기도 하다”며 “제가 좋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7월 한 달도 힘내서 함께 파이팅하자”며 사기를 돋았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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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상반기 우수부서 선정
서산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상반기 우수부서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회의에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상반기 우수부서 7곳을 선정·시상했다.
시는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참석률 구매 달성률 사회적협동조합제품 구매액 간접구매 점수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 건강증진과 우수 - 민원봉사과, 팔봉면 장려 - 사회복지과, 종합사회복지관, 지곡면, 성연면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150만원, 우수는 각 75만원, 장려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서산시장 상패가 주어진다.
시 상반기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액은 총 16억 3,700만원으로 전체 목표액 68억 8,700만원 대비 23.8%의 구매율을 보였다.
물품 구매뿐 아니라 청소·양곡배달·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 홍보 창작연극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등 우선구매 정책을 시행해 정부 위임사무 평가에서 2년 연속 탁월을 달성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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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 재개. 대요2리 중학과정 개강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 재개. 대요2리 중학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휴강했던 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을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1일 첫 번째 개강식이 지곡면 대요2리에서 열렸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곡면 대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개강을 축하했다.
개강 과정은 예비 중학과정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등을 교육 받게 되며 수업에는 20명이 참석했다.
지곡면 대요2리는 2014년 일반 한글 문해교실을 시작해 3년간 기초한글을 학습하고 2017년에는 3년간의 정규 초등과정을 진행해 지난해 3월 마친 바 있다.
시는 학습자와 강사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끝낸 곳부터 단계적으로 개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배움의 열정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초 한글과정 외에도 스마트폰, 금융,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특색있는 수업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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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월부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서산시, 7월부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하수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로 1년이다.
대상은 '지하수법'에 의거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경우다.
기간 중 자진신고자는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형사처벌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면제된다.
제출서류 간소화 혜택도 따른다.
신청은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 신청서 또는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를 작성해 서산시 맑은물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진신고기간 이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이 적발될 경우, 지하수법에 의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3000만원 이하 벌금을 처분받는다.
문익정 서산시 맑은물관리과장은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며 “대상자들은 기간 내 반드시 신고를 완료해 불이익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