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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호국 보훈의 달 6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서산시, 호국 보훈의 달 6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8일 석남동에 거주하는 심현준 전몰군경유족회장과 부춘동에 거주하는 이종래 전몰군경유족의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심현준 회장 부친 故심형기님은 6.25정전 협정일 하루 전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이종래씨의 부친 故이원교님 역시 6.25전쟁에서 전사했으며 유해를 수습하지 못해 국립현충원에 위패만 모셔놨다.
명패 부착은 물론 함께 이야기하며 격려하고 국가유공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7월 말까지 전몰군경, 전상군경, 순직군경의 유족 65가정을 읍면동장이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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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한적십자사 주관 혈액사업 유공 감사패 수상
서산시, 대한적십자사 주관 혈액사업 유공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인간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자사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서산시를 방문해 맹정호 서산시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에 따른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대신해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날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도 7,500여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해 혈액수급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헌혈 장려 캠페인 추진 등 혈액 수급 개선과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헌혈 등 생명 나눔 문화 조성 및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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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료작물 ‘IRG 종자’연구사업 순항. 가격, 품질 경쟁력 UP
서산시, 사료작물 ‘IRG 종자’연구사업 순항. 가격, 품질 경쟁력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동계 사료작물인 신품종 ‘IRG 종자’ 지역적응 연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IRG가 지역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생육하는 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재배를 확산하기 위해 5년간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가을 부석면 간월도 A지구 내 간척지 1ha에 IRG를 파종했다.
그 결과 간척지 내에서도 생육상황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는 채종작업을 통해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IRG는 기존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다.
기존 볏짚보다 단백질, 당분 함량이 높아 소 사료용으로 적합하며 논에 재배할 경우 벼와 대등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입 사료작물 가격 대비 73%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으며 이는 농가 수입 보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24년까지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지 연구하는 등 시범 농가를 확대하고 최종 결과를 통해 전면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관내 지역에 적합한 우수 품종 발굴을 위해 시험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사료비 절감과 사료작물 품질 고급화로 대외 경쟁력 강화 및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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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당부
서산시, 여름철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관리 및 개인위생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대표 식중독인 장염 비브리오는 비브리오균에 의해 6~10월 주로 나타난다.
해수의 온도가 15℃ 이상일 때 증식하고 수온이 높을수록 빠르게 증식하는 습성이 있다.
이 균은 생선, 조개, 어패류의 아가미, 내장 등에 기생하며 오염된 어패류, 초밥, 생선회 등 날 것 섭취,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 접촉 시 증상을 일으킨다.
감염 시 대부분 12~24시간 이내로 복통, 설사, 구토, 미열 등이 동반되며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
비브리오균은 수돗물로 2~3회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수산물 섭취 시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 사용하고 요리 전후 세척 및 열탕 소독해야하며 어패류는 5℃ 이하 저온보관 및 85℃ 이상 가열해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피부 상처가 있을 경우 오염된 바닷물 접촉도 금지해야한다.
김지범 정신보건위생과장은“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식중독 예방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의원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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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이용 많은 도로 말끔하게 편의 쑥쑥
서산시, 시민 이용 많은 도로 말끔하게 편의 쑥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정기적인 도로보수를 통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나섰다.
시는 노면상태가 불량한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농어촌도로 위임국도에 대해 상반기 아스콘덧씌우기 등 도로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편 민원 대상지 및 도로노면의 정비가 시급한 도로를 선정·정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한 20개 노선, 총 12.34㎞를 정비했다.
4월부터 부석면 강수리, 지곡면 무장리 등 농어촌도로 10개소와 읍내·석남동 일대 도시계획도로 7개소, 석림 및 잠홍삼거리 일대 위임국도 등 3개소를 대상으로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상습 정체구간인 석지 및 예천사거리의 좌회전 포켓차로에 대해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진입 도로를 40~75m까지 연장해 교통 소통을 크게 개선했다.
포켓차선이란? 우회전이나 좌회전 또는 유턴을 위해 차선이 주머니처럼 하나 생기는 것시는 8월까지 하반기 보수 대상지를 발굴·선정하고 무더위가 잦아드는 9월 본격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도로 보수대상지를 발굴해 보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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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수강생 모집. 30강좌 무료
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수강생 모집. 30강좌 무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과 양질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특별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과 전화로 가능하다.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60%, 전화 40%로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강좌는 원어민 회화 건강관련 문화예술 경제·사회관련 총 30과목이다.
강좌는 주간 18과목, 야간 12과목으로 편성했으며 모집인원의 60% 미만 등록 시 폐강한다.
운영은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강좌별 4회씩 진행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강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은환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습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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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천변 수놓은 야생화 물결. 알록달록 볼거리
서산시, 해미천변 수놓은 야생화 물결. 알록달록 볼거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천이 코스모스, 수레국화 등 다양한 야생화로 물결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6월 중순을 맞아 해미천에 코스모스,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루드베이카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펴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미천은 산수저수지에서 도당천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트레킹 코스나 자전거 코스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다.
또한, 서산의 봄을 알리는 벚꽃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근에 서산9경 중 1경이자 사적 제116호인 서산 해미읍성과 지난 3월 국제성지로 선포된 해미국제순교성지가 있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미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등 사회단체들과 해미천에 20여 종의 야생화 씨앗을 파종하고 관리에 들어갔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야생화가 혼합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색상으로 해미천을 아름답게 물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해미천에는 초여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따사로운 햇빛을 받아 만개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식 서산시 해미면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해미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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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금 2, 은3, 동3 명중
서산시,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금 2, 은3, 동3 명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사격 직장 운동경기부가 다시 한번 금빛 총성을 울렸다.
시는 지난 9일부터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3개, 동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회 첫날 소승섭·김영민·서덕원 선수가 50m권총 단체전 금메달, 소승섭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세를 이어 박성현 선수가 10m공기소총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10일은 유현영·김희선·박지원·오정은 선수가 25m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11일은 이은서·박해미·정미라·고도원 선수가 50m소총3자세 단체전 금메달, 박해미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 은메달을 추가했다.
14일에는 김영민·소승섭·서덕원·홍성환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날인 15일 김영민·소승섭·서덕원·홍성환 선수가 25m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메달사냥을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연이은 전국 사격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 서산시 사격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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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16일부터 18일까지 모든 유치원, 초중고 비대면 수업”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학생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방역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5일 비대면 서면 브리핑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학원 및 교습소의 휴원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등학생 확진자 발생 후 4일간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학생 감염자는 초등학생 1명, 중학생 8명, 고등학교 1명으로 총 10명이다.
맹 시장은 “확진자 중 일부학생이 학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원 접촉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학생 안전을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서산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췄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미 지난 14일 서림·석림초, 서산여자·팔봉중, 중앙고 등 5개 학교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또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등학교 3학년과 특수학교를 제외한 관내 모든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고등학교 3학년과 특수학교는 학교장 재량맹 시장은 “우리 시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팔봉중학교 전교생에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고 어린이집, 지역아동 및 돌봄센터를 18일까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부 휴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학원 및 교습소의 휴원을 권고한다”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점검반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불이행이 확인될 경우 규정대로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학원 등 관계자 분들의 도움이 있어야 아이들을 감염위험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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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83억원 부과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67,838건에 대해 83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부과 세액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억원가량 증가했으며 지난해 대비 자동차 등록 수가 3199대 증가한 것이 증액의 이유라고 시는 설명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는 6월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는 6월, 12월에 두 차례로 나눠 총액의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ATM을 이용해 카드 또는 통장으로 조회·납부하면 된다.
가상 계좌, 지방세입 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30일이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