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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 추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설공사 등으로 변동이 발생한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굴착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내 상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도로 상수, 하수 등 총 1,792km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도로503km, 상수도928km, 하수도 361km그 중 비금속관로는 탐사가 불가능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시설물 30Km를 대상으로 첨단 탐사장비인 전자유도탐사기, 지표투과레이더 등을 활용해 지하시설물의 정확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선이 완료되면 정확한 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사고대응이 가능하며 중복굴착 방지 등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싱크홀이나 굴착공사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공간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정확한 데이터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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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선7기 사회적경제 꽃 피우다
서산시, 민선7기 사회적경제 꽃 피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00개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서산시 사회적경제조직 수는 48개로 민선7기 약 3년 간 무려 52개의 조직을 추가 육성했다.
연도별 살펴보면 2018년 12개, 2019년 14개, 2020년 19개, 2021년 상반기 7개를 육성했다.
서산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19개, 마을기업 14개, 자활기업 5개, 협동조합 62개다.
최근 3년간 보인 가파른 상승세는 시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정책이 주효했다.
시는 인식개선 기업발굴 컨설팅 교육 공모참여 지원 등 새롭게 시작하는 조직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5단계의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해왔다.
다각적인 홍보를 통한 기업 발굴,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캠페인, 전문가 컨설팅 및 기업가 양성과정 교육 등이 힘을 보탰다.
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재양성 교육 및 법무·회계·노무 등 분야별 현장자문단을 통한 1:1 맞춤형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은 사회적경제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시행한 사회적경제 창작연극은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은 물론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효과까지 거두며 우수 모범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100개 조직 달성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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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 당부
서산시,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난 7일 충남 지역에도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심화 시 출혈성 소인, 다발성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에는 모자, 긴팔, 토시, 목이 긴 양말, 장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신속히 환복 및 샤워하는 것이 좋으며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핀셋 등으로 제거 후 소독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장소는 피해야한다”며 “야외 활동 시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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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세대 1주택 보유자 재산세 인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7월 부과되는 재산세부터 1세대 1주택 보유자에 한해 특례세율을 적용, 재산세를 인하한다.
시는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재산세에 대해 과세표준 구간별 0.05%p씩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인하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도 혜택 받을 수 있다.
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해도 같은 세대로 간주되며 65세 이상 부모 봉양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 산정 시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종업원에게 저가로 제공된 주택, 미분양 주택 등은 제외 가능하다.
산정 제외를 위해서는 인터넷은 21일 방문은 23일까지 별도 제외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위텍스 온라인 접속 또는 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1세대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주택분 재산세 인하를 추진한다”며 “산정제외 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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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실적 도 내 1위. 10억 추가 지원
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실적 도 내 1위. 10억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시 생계지원사업’ 추진 실적이 충남 1위를 기록하며 총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각종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에 50만원씩 지원하는 것이다.
10일 기준 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접수자는 5,638가구다.
이는 충남도가 설정한 목표 2000가구 대비 281%를 달성한 수치로 도 내 실적 1위다.
이로써 기존 지원 금액인 10억원보다 10억원 추가된 총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액 국비다.
시는 주요 성과 요인으로 총괄부서인 사회복지과와 읍·면·동의 유기적 소통과 협업을 꼽았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복지문화국장을 팀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총괄반과 긴급생계지원반, 읍·면·동 추진반으로 업무분장을 세분화했다.
읍·면·동에서는 현장 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각종 마을회의 뿐만 아니라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홍보도 펼쳤다.
사회복지과는 실행계획과 예산편성은 물론, 가구별 지급결정 및 이의신청 처리를 담당했다.
적절한 사무분장과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충남 1위 및 예산 확보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시는 심사위를 거쳐 오는 25일 28일 2차례로 신속하게 생계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적극적인 한시 생계지원사업 접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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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시는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해 최대 5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다.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의 임대차 관계는 제외된다.
임대료 인하액의 20%의 세액공제 형식으로 감면되며 올해 감면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인상했다.
감면신청은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료변경계약서 임대료인하약정서 등 임대료 인하 확인 서류를 구비해 시청 세무과로 방문하면 된다.
우편 및 팩스도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임대인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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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 10일부터 본격 추진
서산시,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 10일부터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야간 집중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보건소와 15개 읍면동 연막소독기 등의 방역장비 점검과 배부식 분무기 등 장비와 약품 배부도 마쳤다.
시는 선제적으로 5월부터 6개 방역전문 업체와 시보건소 직영방제반 등 총 7개 소독전문 방역기동반을 통해 시민 이용이 높은 곳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시민 이용이 잦은 서산 호수공원 하천변과 성연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유충구제제 및 성충 방지 약제 분무 등을 추진 중이다.
10일부터는 주택가 밀집지역, 공원, 하천변, 공공시설,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연막·연무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관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주야간 수시 연막 소독 등을 실시하고 읍면동과도 협업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 방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하절기 감염병 매개 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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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확인증’ 발급
서산시,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확인증’ 발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증’을 발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 증명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자체 제작했다.
확인증은 가로 8.5cm, 세로 5.5cm 규격의 카드형으로 지갑에 손쉽게 보관할 수 있게 제작됐다.
확인증에는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의 성명과 성별, 생년월일 백신 종류, 최종 접종일 등 시장이 확인한 백신 관련 기본정보가 기재된다.
현재 최종 접종을 완료한 9개 읍면동의 6,194명의 확인증은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할 방침이다.
추가 접종 완료자는 1주일 이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확인증도 2차 접종이 완료되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확인증은 백신 접종 확인용으로 사용되며 신분증 역할을 하지 못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자체 제작한 확인증은 백신 접종 확인 및 차후 백신 인센티브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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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민항 건설에 잰걸음
맹정호 서산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민항 건설에 잰걸음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의 주요 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서산민항 조기 건설에 사활을 걸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맹 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설계비와 서산민항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6월 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여부가 결정될 예정으로 속도감 있는 예산확보로 해양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서산민항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도에 민항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다.
이 역시 6월 말 국토부의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 여부가 고시될 예정이며 기재부 예타대상사업 선정을 위해서도 정치권의 힘을 결집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조기 건설을 위한 서산민항의 기본계획 용역비 15억원을 확보해 충남권의 항공서비스 소외감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함께 참석해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서산민항은 충남 지역의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예타통과 및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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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안전 지켜요’ 대산석유화학단지 합동 캠페인 펼쳐
서산시, ‘산업안전 지켜요’ 대산석유화학단지 합동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일 한화토탈 황금산문 일원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정기보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산시, 시의회,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화학재난합동제방센터, 안전보건공단 충남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부 6개 유관기관과 한화토탈 및 정비공사 협력사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보수 기간을 맞아 노동자들의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최근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대산석유화학단지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새벽 6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화토탈 황금산문부터 내부주차장까지 약 200m구간에서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산업안전에 관한 1인 피켓과 현수막을 드는 식으로 진행됐다.
피켓에는 ‘당신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함께 지킬 안전, 모두 누릴 권리’ 등을, 현수막에는 ‘안전수칙 준수해 안전한 서산을 만들자’ 등의 문구를 삽입했다.
캠페인 진행 내내 산재 예방 안전송도 틀어 근로자들의 주의도 환기시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 지역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