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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 나서
서산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산김치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알권리 제공을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란 100% 국산재료로 만들어진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 급식업소임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지정해주는 제도다.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급식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7~10월을 중점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적극 홍보하고 해당 업소에 국산김치 자율표시 인증은 물론 국산김치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계약서 음식점 사진 등을 대한민국 김치협회 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며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1년이다.
해마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 받을 수 있다.
시는 제도 확산 홍보를 통해 국산 김치 내수시장 회복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서산의 김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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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완료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상반기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소득, 재산 등이 변동 있는 3116가구를 대상으로 상시근로소득, 취득세, 금융재산정보 등 공적자료 및 현지 조사를 병행해 자격 중지 259가구, 급여감소 461가구를 결정했다.
보장변경자에 대한 사전안내와 별도 소명기간을 운영했으며 조사대상 2396건에 대해 보장유지 및 급여 증액 조치도 취했다.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총 11개 복지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2회 실시된다.
보장이 중지 된 자에게는 차상위계층, 긴급지원사업 등 지원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자립지원 별도특례, 재산범위특례 등 권리구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자 통합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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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성찰과 반성을 통해 더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맹정호 서산시장, “성찰과 반성을 통해 더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세종타임즈] “성찰과 반성을 통해 더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맹 시장은 “오늘은 제가 취임한 지 3년이 된 날”이라며 “민선7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목표로 세우고 달려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더 새롭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했을까요? 우리는 새로워졌나요? 새로워졌다면 뭐가 새로워졌나요? 새로워진 것이 없다면 왜 그랬을까요? 시민의 서산은 무엇을 의미했을까요?”며 질문을 던졌다.
맹 시장은 “3년 전 시정의 키워드로 소통과 협업, 시민을 내세웠을 때 이것은 교과서에나 있는 것이지 행정에 접목하기는 불가능한 것이라는 충고 아닌 충고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이 지난 오늘 소통과 협업, 시민이라는 말이 조금은 익숙해지셨나요? 행정에 잘 접목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고 물었다.
또한, 직원소통방에서 한 직원이 썼던 “시장님, 너무 일찍 공무원스러워졌다”를 언급했다.
“이 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며 “여러분도 제가 너무 일찍 공무원스러워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러분에게 모두가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일해 주실 것을 말씀드렸다”며 “그렇게 됐을 때 더 좋은 조직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질문을 많이 하려고 했고 토론을 많이 하려고 했다”며 “제가 하고자 하는 시장혁신은 시장의 권한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시장의 권한, 국장, 소장, 담당관, 부서장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스스로를 경계했다”며 “그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질문을 여러분께 드렸는데 질문은 제가 했지만 저에게 한 질문이기도 하다”며 “제가 좋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7월 한 달도 힘내서 함께 파이팅하자”며 사기를 돋았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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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상반기 우수부서 선정
서산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상반기 우수부서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회의에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상반기 우수부서 7곳을 선정·시상했다.
시는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참석률 구매 달성률 사회적협동조합제품 구매액 간접구매 점수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 건강증진과 우수 - 민원봉사과, 팔봉면 장려 - 사회복지과, 종합사회복지관, 지곡면, 성연면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150만원, 우수는 각 75만원, 장려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서산시장 상패가 주어진다.
시 상반기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액은 총 16억 3,700만원으로 전체 목표액 68억 8,700만원 대비 23.8%의 구매율을 보였다.
물품 구매뿐 아니라 청소·양곡배달·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 홍보 창작연극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등 우선구매 정책을 시행해 정부 위임사무 평가에서 2년 연속 탁월을 달성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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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 재개. 대요2리 중학과정 개강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 재개. 대요2리 중학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휴강했던 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을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1일 첫 번째 개강식이 지곡면 대요2리에서 열렸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곡면 대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개강을 축하했다.
개강 과정은 예비 중학과정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등을 교육 받게 되며 수업에는 20명이 참석했다.
지곡면 대요2리는 2014년 일반 한글 문해교실을 시작해 3년간 기초한글을 학습하고 2017년에는 3년간의 정규 초등과정을 진행해 지난해 3월 마친 바 있다.
시는 학습자와 강사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끝낸 곳부터 단계적으로 개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배움의 열정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초 한글과정 외에도 스마트폰, 금융,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특색있는 수업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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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월부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서산시, 7월부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하수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로 1년이다.
대상은 '지하수법'에 의거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경우다.
기간 중 자진신고자는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형사처벌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면제된다.
제출서류 간소화 혜택도 따른다.
신청은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 신청서 또는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를 작성해 서산시 맑은물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진신고기간 이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이 적발될 경우, 지하수법에 의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3000만원 이하 벌금을 처분받는다.
문익정 서산시 맑은물관리과장은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며 “대상자들은 기간 내 반드시 신고를 완료해 불이익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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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19 피해 유흥주점 등 재산세 감면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에 재산세 중과세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63회 서산시의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납세자 신청 없이 과세권자 직권으로 7월 건축물 재산세 부과 시 기존 중과세율인 4%에서 일반세율인 0.25%를 적용하게 된다.
9월 토지분 재산세는 영업제한 기간을 고려해 기존 4%의 중과세의 40%를 감면한 2.4%를 부과한다.
단, 영업금지 기간 중 불법 영업을 하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은 건축물의 경우 페널티를 적용해 1.25%의 세율을 적용한다.
감면 대상은 지역 내 유흥주점 등 80여 곳으로 이들은 총 5억원 규모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재산세 감면을 통해 영업금지로 어려움을 겪은 유흥지점들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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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그리고 서산에 ‘청년의 시간’은 올까요
대한민국 그리고 서산에 ‘청년의 시간’은 올까요
[세종타임즈] 충남서산시가 지난 28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지역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산시가 청년의 마음을 듣다–청년 경청회’를 개최했다.
경청회는 소득의 양극화, 취업난, 주거난, 결혼 및 출산율 저하 등 최근 사회 이슈에 대해 청년층이 현 시국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묻고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시 청년들은 청년 정책과 청년의 삶이 괴리된 원인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 참여 기회 배제 청년을 지역 활성화와 정치의 ‘도구’로 여기는 사회 인식을 꼽았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 수립, 청년의‘삶의 질’에 대한 관심, 정부의 섣부른 개입보다는 지원자가 되어 줄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당부키도 했다.
또한, 서산의 정체성을 살려 젊은 층을 모을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지역사회와 대학 등 교육기관 간의 연계사업 활성화 청년끼리의 소통의 장 마련 초기 창업자에 대한 지원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금의 청년들은 비대면 중심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충분한 역량을 지녔다”며 “청년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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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일손 돕기 성과. 인력중개센터 7월까지 연장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신속하게 일손을 지원하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며 농촌 인력수급과 농촌노임 상승 문제로 농가들은 이중고를 겪었다.
이에 시는 6월 마늘·감자 등 밭작물 수확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6월 한 달간 공직자 일손 돕기 참여를 독려했다.
농협, 교육지원청, 군부대, 지역봉사단체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의 동참도 유도했다.
그 결과 영세·고령농가나 질병·상해 등으로 농작업 협조가 필요했던 70여 농가에 1,100여명의 인력이 일손을 보태 적기 수확을 도왔다.
이외에도 6월 초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와 최초로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농촌 노임완화 및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현재 8농가를 지원했으며 시는 기존 6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운영을 연장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센터를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근로자에 대한 상해보험비, 교통비 등 후생복지 지원도 검토해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관내 농가에 일손을 지원해 주신 기관·단체 및 직원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일손 수급 파악 등 영농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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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서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사례 총 11건을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창의성, 시민 체감도 5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기업지원과 홍건표 산단개발팀장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의 생태자연도 등급을 1등급에서 2~3등급으로 하향 조정해 생태자연 보존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관광과 가다인 주무관은 간월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 절차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했으며 서산 아라메길이 문체부의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공동체과 유의석 주무관은 서산형 주민자치 시민준비단 구성을 이끌고 자치역량 강화 교육 확대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일괄 전환해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했다.
토지정보과 차재인 주무관은 주택부지 등으로 형질 변경된 농지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공부상 지목을 실제에 맞게 변경하는 업무 절차를 개선했다.
일자리경제과 김풍래 일자리지원팀장은 충남도 및 타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관계로 서산형 상생일자리 사업 당위성을 적극 어필해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또한, 국비 1억원이 투입되는 서산형 상생 지역일자리 컨설팅 사업 선정으로 고용 불안 최소화와 일자리 창출의 초석을 다졌다.
5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들에게 전파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적극 실천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창모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및 포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