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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 사회적 공감대 조성
서산시, 서산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 사회적 공감대 조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고 민항 유치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첫 주자로 지회 사무실에서 노인회 임원 등 30여명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서산민항 유치 촉구를 위한 염원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건설 필요성 및 추진현황 설명, 촉구문 낭독,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서산시지회는 촉구문을 통해 “충남은 항공서비스 확대 추세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소외되어 왔으며 전국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어 18만 서산시민을 비롯한 220만 충남도민이 항공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서산민항은 군비행장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하면 타 공항 건설보다 저렴한 500억원 안팎의 건설비가 소요되고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경제성 측면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밝혔다.
우종재 지회장은 “20년째 제자리 걸음인 서산민항을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고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비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해야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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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서산시에 이웃사랑 마스크 14만장 기탁
㈜청정, 서산시에 이웃사랑 마스크 14만장 기탁
[세종타임즈] ㈜청정이 지난 6일 코로나19 감염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4만 장을 기탁했다.
이날 시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서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15개 읍면동에 배부했으며 각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청정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관내 387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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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8개소 ‘선정’
서산시,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8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개심사, 해미성지 등 관광지 8개소가 충남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7일 시에 따르면 8개소는 웅도 간월암 개심사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서산버드랜드 용현자연휴양림 팔봉산이다.
충남도는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100선을 선정했다.
웅도와 간월암은 물길이 열리는 광경이 아름다워 많은 이가 사진 찍으러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왕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는 봄철이면 분홍빛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인기가 좋다.
백제의 미소로 유명한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은 국보 제84호로 돌에 새겨진 세 부처의 온화하고 넉넉한 미소가 보는 이를 기분 좋게 한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으로 넓고 평평한 잔디가 있어 돗자리를 깔고 소풍을 즐기는 가족과 연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해미순교성지는 지난해 11월 ‘국제성지’로 선포되며 종교적 의미가 더해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서산 버드랜드는 철새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생태해설사들의 설명도 들을 수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용현자연휴양림과 팔봉산은 한적하게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다.
이번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과 페이스북, 인스타 등 SNS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8개소를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겠다”며 “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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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취임 3주년 “시민과 함께 꿈이 넘치는 도시 만들겠다”
맹정호 서산시장, 취임 3주년 “시민과 함께 꿈이 넘치는 도시 만들겠다”
[세종타임즈]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미래를 향하는 변화의 문턱에 서 있다 1년 채 남지 않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목표로 뚝심있게 나아가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3주년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맹 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3년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맹 시장은 “민선7기 시정의 가장 큰 변화는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됐다는 것”이라며 “자치, 행정, 시장 혁신으로 우리가 가는 길이 바른 길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자치혁신으로 취임 초 최대 현안인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해결한 것을 예로 들었다.
또한, 일괄 주민자치회 전환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농업인예산참여제, 국민디자인단 운영으로 시민을 행정의 중심으로 끌어올렸다.
행정혁신으로는 전국 최초 SNS 민원창구 ‘온통서산’과 개청 이래 ‘본예산 최초 1조원 시대 개막’, 관행 사업 과감한 일몰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일 잘하는 조직을 선도했다.
시장혁신으로는 취임과 동시에 87건의 공약을 시민들과 약속했고 그 중 58건을 이미 완료했으며 남은 공약들도 순조롭게 이행 중에 있다.
그 결과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에서 주관한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70개 시 중 3년 연속은 6곳뿐이다.
이외에도 회의와 보고체계를 간소화하고 관행적 행사와 의전을 줄였으며 읍면동장에게 힘을 싣는 등 직원들이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코로나19 속 시의 대응, 위기 속에서 빛난 시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새로운 서산의 동력 발굴 및 추진, 시대를 선도하는 정책 시행 등도 언급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하고 현재까지 총 319명의 시민이 확진판정 받았고 11만 3천여 건의 검사를 했다”며 “대응체계를 단단히 정비했고 의료체계를 보강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나누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하나가 됐으며 차량지원부터 상비약 나눔, 안부 확인 등에 적극 협력해 준 시민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올해 지역상품권 1천억 발행을 목표로 상반기 660억원 상당을 발행했다”며 “재난지원금, 특례보증 등 지원금도 차질없이 지급했고 올해 도내 최고 수준의 한시생계지원금을 4253가구에 17억 8천만원 지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위기 속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추진한 인프라 구축 성과도 발표했다.
맹 시장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16개의 현안사업을 반영했다”며 “대산항 인입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서해안 내포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에도 반영시켜 철도 교통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서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 성장동력도 선보였다.
맹 시장은 “천혜의 생태자원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구축, 첨단 농산업을 주축으로 IT기술이 접목된 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을 필두로 가야산 이야기길, 천주교 순례길, 한우목장 산책로 라키비움 서산 등을 엮어 생태문화역사자원화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 밀착형 정책도 설명했다.
맹 시장은 “한밤중 진료가 가능한 영유아야간진료센터가 문을 열고 중장년층의 안녕을 돕는 ‘밤새 안녕, 모바일 안심서비스’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 온라인 플랫폼 실시간 민원처리 창구인 온통서산을 운영하고 청년 농어업인이 문화 생활을 누릴 행복바우처도 시행했다.
이외에도 사랑의 나눔냉장고 운영,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추가지원,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체계 구축 등 32개에 달하는 전국, 도내 최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민안전보험 확대,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국가유공자 대우강화,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및 가족지원센터 건립 등도 힘쓰고 있다.
시민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성과도 인정받았다.
맹 시장은 “올해 외부 재원 확보액은 본예산 기준 1722억원으로 취임 초인 2018년에 비해 2.2배나 늘어난 수치”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 충남도 등에서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52개의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며 “시민을 위해 노력한 만큼 우수한 평가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왔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남은 1년 간의 시정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맹 시장은 “시민 중심의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를 필두로 자율주행연구시설, 도심항공교통을 통한 모빌리티 혁명을 이끌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통해 4차 산업을 키워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산림휴양복지숲,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길,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간월도 관광지를 예로 들며 “자연과 종교, 역사문화가 깃든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도서관, 라키비움, 대산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문화와 교육, 참여가 중심이 되는 복합문화 공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지역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과 가로림만 일원 드론 시범도시 사업 등 ICT기반으로 주민편의를 높임은 물론, 잠홍저수지 수질환경개선, 이동형 무인악취 측정,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 것도 약속했다.
활력있는 농어촌 조성을 위해 먹거리 종합계획 시행,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로컬푸드 마켓 건립,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 마련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시가 역점 추진할 사업들도 소개했다.
역점 추진 사업으로 충남 민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서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해미국제성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앙도서관 대산복합문화센터 시민 맞춤형 체육인프라 확충을 들었다.
맹 시장은 “충남민항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타·비예타를 가리지 않고 민관정이 협력해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타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해양수산부, 충남도와 함께 본사업이 신속하게 가시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산림휴양복지숲에 대해 “부지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난달 산림청으로부터 운산면 신창리 일원이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받았다”며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진입로 주차장 부지 매입을 마무리하고 본격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내 신재생에너지와 ICT 기반의 서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도 조성해 기후변화대응, 일자리창출, 산업구조 개편 등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서산특구 계획 변경, 사업 계획 확정을 통해 서산형 상생일자리 사업, 생명공학연구원 분원 및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 등 사업 가시화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미국제성지에 대해서는 “포용과 융합의 가치가 공존하는 세계인의 명소로 자리잡아야한다”며 “역사문화가치, 지역자원과의 연계성 검토와 지역민의 의견을 토대로 국제성지에 걸맞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은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자율주행으로 옮겨 갔다”며 “국내 최대 자율주행자동차 연구시설과 연계해 도심항공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추진으로 원도심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앙도서관 건립 추진을 통한 문화와 교육, 참여가 중심이 되는 복합문화공간도 이룰 것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외에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사업인 대산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및 다목적체육관 내년 준공,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건립 추진 등 시민맞춤형 체육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한다’라는 말처럼 남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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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론 활용 고해상도 지적재조사지구 측량
서산시, 드론 활용 고해상도 지적재조사지구 측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월부터 추진한 고북 용암1지구, 음암 도당1지구, 석림동1지구 등 지적재조사 지구의 드론 현장조사 및 측량을 완료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토지 현실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3개 지구의 불부합지를 드론으로 재조사해 지적공부 디지털화에 본격 나섰다.
시는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현황 조사 및 경계결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손쉽게 측량 점검도 가능해 인력·시간 등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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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 동네가 달라졌어요
서산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 동네가 달라졌어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한 ‘2021년 마을 만들기 소액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6일 밝혔다.
마을 꽃길조성, 마을행사 홍보영상 제작, 특색있는 문패 설치 등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시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사업 계획 등을 심사하고 10개 마을에 각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곡면 장현1리와 운산면 팔중리는 가가호호 특색 있는 도자기 문패와 우편함을 제작했으며 부석면 지산3리는 컨테이너를 리모델링해 마을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산읍 대로2·3리, 인지면 화수2리, 운산면 갈산1리, 고풍리, 성연면 예덕1리 등은 마을 주변에 꽃길을 조성해 마을 분위기를 한층 올렸다.
지곡면 장현2리는 마을 주요 행사인 볏가리대 세우기 영상을 제작하는 등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계획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업을 완료한 10개 마을은 차후 사업평가를 통해, 상위 5개 마을에 2022년 농촌현장포럼에 참여할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업을 추진해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마을공동체를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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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학교 개강. 교육 및 커뮤니티 지원
서산시, 청년학교 개강. 교육 및 커뮤니티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청년학교 개강식을 열고 청년들의 지역 자립 및 정착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강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및 이연희 시 의장, 청년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충남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2천 5백여만원을 들여 관내 거주 만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서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년학교는 취창업 기본역량교육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 4차산업 기술 역량교육 금융경제 및 성평등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실질적 청년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3인 이상의 5개 팀을 구성해 PR 전문가, 음악밴드, 인문학과 융합 등 자체 활동 청년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청년들에게 취·창업 교육과 역량교육을 통해 지역정착의 계기가 되고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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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서산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취업·창업 공통교육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와 공동 주관하며 창업공통교육 엑셀러레이팅 취창업캠프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자는 접수 제외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평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중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면 지원금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창업 희망 서산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신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또는 서산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찬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공모 선정을 통해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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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 나서
서산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산김치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알권리 제공을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란 100% 국산재료로 만들어진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 급식업소임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지정해주는 제도다.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급식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7~10월을 중점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적극 홍보하고 해당 업소에 국산김치 자율표시 인증은 물론 국산김치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계약서 음식점 사진 등을 대한민국 김치협회 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며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1년이다.
해마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 받을 수 있다.
시는 제도 확산 홍보를 통해 국산 김치 내수시장 회복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서산의 김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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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완료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상반기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소득, 재산 등이 변동 있는 3116가구를 대상으로 상시근로소득, 취득세, 금융재산정보 등 공적자료 및 현지 조사를 병행해 자격 중지 259가구, 급여감소 461가구를 결정했다.
보장변경자에 대한 사전안내와 별도 소명기간을 운영했으며 조사대상 2396건에 대해 보장유지 및 급여 증액 조치도 취했다.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총 11개 복지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2회 실시된다.
보장이 중지 된 자에게는 차상위계층, 긴급지원사업 등 지원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자립지원 별도특례, 재산범위특례 등 권리구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자 통합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