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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0일까지 과수화상병 2차 예방약제 무상 지원
서산시, 30일까지 과수화상병 2차 예방약제 무상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2차 과수화상병 예방약 및 소독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의 잎·꽃·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말라죽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시는 최근 인근 충남지역에 과수화상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3천만원을 긴급 편성해 약제 공급에 나섰다.
배부기간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며 지원 대상은 모든 사과·배 재배 농가다.
관내 109개 농가, 87.4ha가 해당된다.
배부장소는 서산시 잠홍동에 위치한 충서원예농협 본점이다.
김갑식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사과·배 농가는 예방약제를 수령 후 즉시 살포하고 작업도구 소독, 과원 외부인 출입 자제 등 과수화상병 차단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차 과수화상병 약제를 보급했으며 2차 약제 공급이 완료되면 7월 중 방제지도와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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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민방위시설 민관 합동 점검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민방위시설 민관 합동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점검을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3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총 33명, 7개 점검반이 대산읍, 부춘동, 동문1·2동, 수석동, 석남동을 전수 점검했다.
평시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해 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점검반은 비상대피시설 내·외부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 비상물품함 등 시설 정비와 주변 환경정리 중심으로 이뤄졌다.
방선아 대장은 “안내·유도표지판은 비상시 시민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표식”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정비·점검에 최선을 다해 시민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기회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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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먹거리위원회, 지역먹거리 문제 해결에 앞장
서산시 먹거리위원회, 지역먹거리 문제 해결에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먹거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먹거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정식 출범했으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됐다가 지난 4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그동안 추진해 온 5개 분과별 추진 현황 공유 및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내용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안 로컬푸드 출하조직 운영 방안 APC 운영 및 로컬푸드 운영 확장 검토 취약계층 영양불균형 해소 먹거리 교육기반 및 경로당 양곡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후 초빙한 이빈파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급식국장이 ‘푸드플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할’에 대한 먹거리위원회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유기적 중요성도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위원회 분과별 활동을 통해 먹거리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산시 푸드플랜의 체계적인 시행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영역의 협업 구조를 통해 서산시 먹거리정책의 실현 및 관리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의식주 중에서 가장 중요것은 ‘식’”이라며 “서산시 푸드플랜에 따라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충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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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들이 시 살림꾸린다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서산시, 주민들이 시 살림꾸린다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서산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1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 의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제안사업 아이디어 고민하기, 제안사업 작성·제출 등이다.
동시에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예산낭비신고센터 이용 방안도 설명해 시민이 예산에 여러방향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교육 장소와 주간, 야간반 등 시간도 다양화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참여 독려를 위해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사전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인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 대산읍커뮤니티센터, 농업기술센터, 문화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돌며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시 살림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시민 참여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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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산감자·6쪽마늘 22~23일 라이브커머스 실시간 판매
서산 팔봉산감자·6쪽마늘 22~23일 라이브커머스 실시간 판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 LG헬로비전과 23~24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팔봉산감자와 서산6쪽마늘 라이브커머스를 연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법이다.
TV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팔봉산감자는 22일 오전 11시~1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상생상회’를 통해 생방송 진행된다.
서산6쪽마늘은 23일 오후 6시~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셰프의 팔도밥상’을 통해 진행된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가 팔봉산감자 10kg을 시중보다 10% 할인된 13,900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뜸부기쌀 60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마련했다.
서산6쪽마늘공동사업법인은 서산6쪽마늘 1단을 21,000원에 판매한다.
국내 유명한 이원일 오세득 셰프가 서산6쪽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MC들이 함께 시식하며 제품을 홍보한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며 “다양한 판로를 통해 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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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복드림톡, 온라인 복지창구 역할 톡톡
서산시 행복드림톡, 온라인 복지창구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 종합상담 창구 ‘서산시 행복드림톡’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시민들의 복지를 높이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행복드림톡’은 2019년 4월 개설됐으며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일일평균 70건 이상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기존 위기가구 신고창구로만 사용되던 것을 복지분야, 고용서비스 등 통합 복지종합상담 창구로 확대·운영했다.
이용은 카카오톡 앱에서 ‘서산시 행복드림톡’을 검색해 1:1 채팅하면 된다.
개인정보는 보호된다.
현재 상시 상담사 3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있다.
시민들은 핸드폰 하나면 다양한 복지혜택을 상담 받게 됐으며 필요시 담당자가 현장도 방문한다.
손쉬운 접근방법과 신속한 원스톱처리로 시민들의 문의와 제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 미혼모의 출산 및 체류연장 문제가 접수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한 자문 등으로 해결되며 수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사례는 유튜브 온통서산 채널에서 방영되는 ‘온터뷰’를 통해 7월 1일 소개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행복드림톡 활성화는 서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편의 증진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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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호국 보훈의 달 6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서산시, 호국 보훈의 달 6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8일 석남동에 거주하는 심현준 전몰군경유족회장과 부춘동에 거주하는 이종래 전몰군경유족의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심현준 회장 부친 故심형기님은 6.25정전 협정일 하루 전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이종래씨의 부친 故이원교님 역시 6.25전쟁에서 전사했으며 유해를 수습하지 못해 국립현충원에 위패만 모셔놨다.
명패 부착은 물론 함께 이야기하며 격려하고 국가유공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7월 말까지 전몰군경, 전상군경, 순직군경의 유족 65가정을 읍면동장이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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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한적십자사 주관 혈액사업 유공 감사패 수상
서산시, 대한적십자사 주관 혈액사업 유공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인간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자사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서산시를 방문해 맹정호 서산시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에 따른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대신해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날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도 7,500여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해 혈액수급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헌혈 장려 캠페인 추진 등 혈액 수급 개선과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헌혈 등 생명 나눔 문화 조성 및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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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료작물 ‘IRG 종자’연구사업 순항. 가격, 품질 경쟁력 UP
서산시, 사료작물 ‘IRG 종자’연구사업 순항. 가격, 품질 경쟁력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동계 사료작물인 신품종 ‘IRG 종자’ 지역적응 연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IRG가 지역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생육하는 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재배를 확산하기 위해 5년간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가을 부석면 간월도 A지구 내 간척지 1ha에 IRG를 파종했다.
그 결과 간척지 내에서도 생육상황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는 채종작업을 통해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IRG는 기존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다.
기존 볏짚보다 단백질, 당분 함량이 높아 소 사료용으로 적합하며 논에 재배할 경우 벼와 대등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입 사료작물 가격 대비 73%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으며 이는 농가 수입 보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24년까지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지 연구하는 등 시범 농가를 확대하고 최종 결과를 통해 전면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관내 지역에 적합한 우수 품종 발굴을 위해 시험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사료비 절감과 사료작물 품질 고급화로 대외 경쟁력 강화 및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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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당부
서산시, 여름철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관리 및 개인위생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대표 식중독인 장염 비브리오는 비브리오균에 의해 6~10월 주로 나타난다.
해수의 온도가 15℃ 이상일 때 증식하고 수온이 높을수록 빠르게 증식하는 습성이 있다.
이 균은 생선, 조개, 어패류의 아가미, 내장 등에 기생하며 오염된 어패류, 초밥, 생선회 등 날 것 섭취,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 접촉 시 증상을 일으킨다.
감염 시 대부분 12~24시간 이내로 복통, 설사, 구토, 미열 등이 동반되며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
비브리오균은 수돗물로 2~3회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수산물 섭취 시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 사용하고 요리 전후 세척 및 열탕 소독해야하며 어패류는 5℃ 이하 저온보관 및 85℃ 이상 가열해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피부 상처가 있을 경우 오염된 바닷물 접촉도 금지해야한다.
김지범 정신보건위생과장은“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식중독 예방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의원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