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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용수 정수장치로 작물 재배량 UP. 인기
서산시, 농업용수 정수장치로 작물 재배량 UP. 인기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농업용수 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재배에 정수장치 지원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농업용수의 염분 및 철분 과다로 작물 생육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용수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 농가에 농업 용수의 철분 고형물 및 이물질 등 역세척 배출장치와 필터를 장착한 정수장치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다한 철분 및 염분은 농산물의 생육을 억제하며 과일 등 식료품의 경우에는 섭취 시 건강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올해 성연면과 음암면 딸기재배 농가 2곳에 정수장치를 시범 지원했다.
성연면 딸기를 재배하는 김완종 씨는 “농업용수 오염으로 농산물 상품성이 떨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정수 장치 지원으로 걱정이 해소됐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갑식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및 수질개선으로 농산물 품질향상이 기대된다”며 “사업 검증을 통해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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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한시 운영
서산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한시 운영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내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로 등기토록 돕기 위해 시행된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또는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토지와 건축물이다.
신청은 읍면동장이 위촉한 자격보증인 1명과 일반보증인 4명의 보증서를 첨부하고 확인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보증 사실 진위, 점유·사용관계, 소유권 분쟁유무 등을 조사하고 2개월간 공고 후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게 된다.
발급 후 신청인은 확인서를 첨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이전등기법이 2006년 시행 후 14년만에 한시적으로 특별조치법이 시행됐다”며 “등기하지 않은 시민들은 기한 내 신청해달라”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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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보화 5개년 계획 나온다. 4차 산업혁명 선도
서산시, 정보화 5개년 계획 나온다. 4차 산업혁명 선도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지능정보사회 구현과 지역 정보화 발전을 위한 이정표 확립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정보화 위원과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정보화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서산시 향후 5년의 정보화 계획을 위한 용역사의 착수 보고 후 참석자들의 기본계획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계획은 2022년부터 5개년 동안의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반영한 시의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게 된다.
특히 행정, 생활, 환경, 교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지역 특성에 부합한 최상의 정보화 모델과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2월까지 서산시 정보화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하고 2022년부터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정보화 수요를 반영한 정보화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며“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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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성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어려운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한 우수 지자체로 충남 유일하게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위기가구 발굴 실적, 지원 추진 체계, 우수사례 등 종합 평가로 결정됐다.
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4,197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지난해 발굴한 1204가구보다 약 3.4배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안전망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 및 민간 자원 연계로 위기가구의 사회 활동 참여 유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복지종합상담 창구인 ‘행복드림톡’ 운영으로 실시간 복지 상담과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각 읍면동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복지 인력 2236명을 지원해 현장을 챙겼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며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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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야외 미술관‘도선장 가는 길’ 성공적 설치
서천군, 야외 미술관‘도선장 가는 길’ 성공적 설치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의 하나로 작년 10월부터 추진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도선장 가는 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장항을 꿈꾸다’ 등 조형물 2점과 ‘아버지의 자리’ 등 벽화 7점, ‘도선장 갤러리’와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마을 이정표 만들기 등의 작품을 장항읍 도선장 공원 일원에 설치했다.
특히 작품 중 과거 장항과 군산이 하구둑으로 연결되기 전 배를 타고 군산으로 등교하는 학생과 출퇴근하던 직장인이 이용하던 도선장을 모티브로 만든 ‘도선장 갤러리’는 낡은 목재 울타리를 철거하고 아연각관과 스테인레스 강판을 사용해 미술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했다.
이는 하나의 ‘야외 미술관’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져 도선장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작가들의 노력이 배어있는 작품 곳곳에는 QR코드를 제작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연동시켜 온라인에서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의 창작 열의와 소망을 담아 제작된 만큼 이 작품들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공공미술이 그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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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풍년농사 기원. 모내기 시연 나서
서산시, 풍년농사 기원. 모내기 시연 나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가운데 13일 지곡면 도성리 3구 소재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직접 시연에 나섰으며 이연희 시 의회 의장 및 박종범 시농업경영인회장 등 주민 30여명이 함께했다.
모내기를 시연한 벼는 중만생 품종의 새일미로 윤기가 흐르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밥맛이 우수하다.
이날 맹 시장은 모판 나르기, 이앙기 운전 등을 직접 시연하고 농업인들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도 나눴다.
맹 시장은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생육관리를 통해 올해 역시 풍년농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다양한 농업 지원책을 마련해 미래형 농업 구축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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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세 안내서’ 배부 나서. 세정 만족도 UP
서산시, ‘지방세 안내서’ 배부 나서. 세정 만족도 UP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어렵고 복잡한 지방세 세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산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책자를 생애 최초 주택 취득자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하며 매달 대상을 뽑아 올해 총 800부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책자에는 지방세 세목별 내용 납부편의시책 절세방법 마을세무사제도 등 기본적이면서 알아야 할 핵심 세무정보 등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
특히 개정된 지방세법인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생애최초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도 수록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서산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이경수 서산시 세무과장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시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세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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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로 뻥뻥’ 올해 말 시민 편의 쑥 올라
서산시, ‘도로 뻥뻥’ 올해 말 시민 편의 쑥 올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석남동 일원 교통취약구간의 도로 확장 및 교차로 설치로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월 석림동 중앙하이츠아파트 앞에서 동서간선도로로 이어지는 구간에 교차로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도심에서 중앙하이츠 방면을 통해 서산-해미방면 동서간선도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길을 우회해야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 구간은 제한속도 80km/h 구간으로 교차로 설치 이격거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최근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되며 공사에 속도가 붙었다.
총 사업비 3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5월 17일경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죽성동 일원 석지사거리부터 죽성1통마을회관으로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 확장 공사도 추진 중에 있다.
이 구간은 공동주택 밀집지역으로 교통 이용량이 많지만 좁은 도로로 인해 잦은 정체가 일어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월 왕복 4차선 확장공사에 착공했으며 700여m 구간을 대상으로 85억원을 투자해 올해 12월이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2일 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현장 2곳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살피고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맹 시장은 “도심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주민의 오랜 불편사항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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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선정. 일자리 선도
서산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선정. 일자리 선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고용 위기에 선제적 대응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시는 충남도를 비롯해 보령시, 아산시, 당진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탈석탄·탈탄소 정책에 따른 고용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 및 관련 제조업 고용위기 화력 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위기 등에 따른 일자리 공백 최소화와 산업 전환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중 고용노동부정책실장 및 충남도, 아산, 보령, 당진 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충남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 친환경 에너지 모빌리티 인재양성 신성장산업 기술컨설팅 등 총 8개 사업 협력을 통한 고용 안정과 미래 일자리 산업 육성이다.
시는 충남도 및 3개 시와 5년간 총 409억원을 투입해 약 5천 5백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중 시는 주산업인 내연기관 자동차를 친환경자동차로 변환되는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 교육 및 인력 양성 등을 집중 추진해 선제적 고용 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고용안정 지원 사업 선정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용 안정을 통한 일하기 좋은 서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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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변환. 11월 모든 필지 적용
서산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변환. 11월 모든 필지 적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지적공부의 지역측지계 좌표를 국제 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하는 작업을 마쳤다.
12일 시에 따르면 측지계는 지구상 특정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는 것으로 그동안 일본 도쿄 원점을 기준으로한 동경측지계 좌표를 사용해왔다.
이는 지난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활용됐던 일본지형에 적합한 방식으로 우리나라 공간정보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적용한 세계측지계는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해 오차가 적고 세계 공통으로 적용된다.
시는 2015년부터 세계측지계 지적측량의 기준점이 되는 관내 3,080점의 좌표를 관측 및 변환성 검증 등을 통해 구축 완료했다.
이로써 12일 기준 지적공부에 등록된 32만 7천여 필지 중 도해 30만여 필지를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변환했다.
나머지 경계점좌표 지역인 2만 4천여 필지는 11월까지 변환할 계획으로 올해 말부터는 모든 공부에 전면 세계측지계 좌표가 적용될 전망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지적 측량 정확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재산권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