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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이용 많은 도로 말끔하게 편의 쑥쑥
서산시, 시민 이용 많은 도로 말끔하게 편의 쑥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정기적인 도로보수를 통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나섰다.
시는 노면상태가 불량한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농어촌도로 위임국도에 대해 상반기 아스콘덧씌우기 등 도로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편 민원 대상지 및 도로노면의 정비가 시급한 도로를 선정·정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한 20개 노선, 총 12.34㎞를 정비했다.
4월부터 부석면 강수리, 지곡면 무장리 등 농어촌도로 10개소와 읍내·석남동 일대 도시계획도로 7개소, 석림 및 잠홍삼거리 일대 위임국도 등 3개소를 대상으로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상습 정체구간인 석지 및 예천사거리의 좌회전 포켓차로에 대해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진입 도로를 40~75m까지 연장해 교통 소통을 크게 개선했다.
포켓차선이란? 우회전이나 좌회전 또는 유턴을 위해 차선이 주머니처럼 하나 생기는 것시는 8월까지 하반기 보수 대상지를 발굴·선정하고 무더위가 잦아드는 9월 본격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도로 보수대상지를 발굴해 보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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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수강생 모집. 30강좌 무료
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수강생 모집. 30강좌 무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과 양질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특별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과 전화로 가능하다.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60%, 전화 40%로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강좌는 원어민 회화 건강관련 문화예술 경제·사회관련 총 30과목이다.
강좌는 주간 18과목, 야간 12과목으로 편성했으며 모집인원의 60% 미만 등록 시 폐강한다.
운영은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강좌별 4회씩 진행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강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은환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습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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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천변 수놓은 야생화 물결. 알록달록 볼거리
서산시, 해미천변 수놓은 야생화 물결. 알록달록 볼거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천이 코스모스, 수레국화 등 다양한 야생화로 물결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6월 중순을 맞아 해미천에 코스모스,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루드베이카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펴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미천은 산수저수지에서 도당천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트레킹 코스나 자전거 코스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다.
또한, 서산의 봄을 알리는 벚꽃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근에 서산9경 중 1경이자 사적 제116호인 서산 해미읍성과 지난 3월 국제성지로 선포된 해미국제순교성지가 있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미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등 사회단체들과 해미천에 20여 종의 야생화 씨앗을 파종하고 관리에 들어갔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야생화가 혼합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색상으로 해미천을 아름답게 물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해미천에는 초여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따사로운 햇빛을 받아 만개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식 서산시 해미면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해미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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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금 2, 은3, 동3 명중
서산시,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금 2, 은3, 동3 명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사격 직장 운동경기부가 다시 한번 금빛 총성을 울렸다.
시는 지난 9일부터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3개, 동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회 첫날 소승섭·김영민·서덕원 선수가 50m권총 단체전 금메달, 소승섭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세를 이어 박성현 선수가 10m공기소총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10일은 유현영·김희선·박지원·오정은 선수가 25m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11일은 이은서·박해미·정미라·고도원 선수가 50m소총3자세 단체전 금메달, 박해미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 은메달을 추가했다.
14일에는 김영민·소승섭·서덕원·홍성환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날인 15일 김영민·소승섭·서덕원·홍성환 선수가 25m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메달사냥을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연이은 전국 사격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 서산시 사격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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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16일부터 18일까지 모든 유치원, 초중고 비대면 수업”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학생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방역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5일 비대면 서면 브리핑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학원 및 교습소의 휴원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등학생 확진자 발생 후 4일간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학생 감염자는 초등학생 1명, 중학생 8명, 고등학교 1명으로 총 10명이다.
맹 시장은 “확진자 중 일부학생이 학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원 접촉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학생 안전을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서산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췄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미 지난 14일 서림·석림초, 서산여자·팔봉중, 중앙고 등 5개 학교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또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등학교 3학년과 특수학교를 제외한 관내 모든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고등학교 3학년과 특수학교는 학교장 재량맹 시장은 “우리 시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팔봉중학교 전교생에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고 어린이집, 지역아동 및 돌봄센터를 18일까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부 휴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학원 및 교습소의 휴원을 권고한다”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점검반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불이행이 확인될 경우 규정대로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학원 등 관계자 분들의 도움이 있어야 아이들을 감염위험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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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83억원 부과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67,838건에 대해 83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부과 세액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억원가량 증가했으며 지난해 대비 자동차 등록 수가 3199대 증가한 것이 증액의 이유라고 시는 설명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는 6월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는 6월, 12월에 두 차례로 나눠 총액의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ATM을 이용해 카드 또는 통장으로 조회·납부하면 된다.
가상 계좌, 지방세입 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30일이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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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익활동 역량 강화 나서. 워크숍 개최
서산시, 공익활동 역량 강화 나서.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활동하는 공익단체 회원 및 개인 공익 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서산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관내 공익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건강한 시민사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리더와 활동가의 역할’기조강의 서산시 공익활동 장·단점 분임토의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교차토론 토론결과 공유 및 TOP3 선정 워크숍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공익활동가들은 민선7기 출범 이래 서산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발족한 것과 워크숍을 통한 공익활동 체계화 및 상호 협력을 다진 것에 높은 의미를 뒀다.
이날 참석한 공익 활동가들은 토론을 통해 공익활동의 발전과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쏟아냈다.
시는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들의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검토하고 공익활동 활성화 위원회 승인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정책으로 세워나갈 방침이다.
남현우 서산시 시민공익활동활성화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 공익활동 결집은 물론 추진력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함께 노력해나가는 환경 마련에 시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공익 활동가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서산시 공익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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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
서산시,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카누 직장 운동 경기부가 2016년도 창단 이래 첫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시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된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회 첫날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기세를 이어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200m에서 금메달,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 경기 1, 2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튿날 13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500m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C-2 전 종목 금메달이라는 전국 최고 카누팀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1월 충북진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한 강신홍 선수는 첫 전국대회에서 개인·단체전을 넘나들며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올해 처음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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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관행적으로 하던 일 과감히 버리는 것도 혁신”
맹정호 서산시장, “관행적으로 하던 일 과감히 버리는 것도 혁신”
[세종타임즈] “안 해도 좋은 일은 과감히 정리하자, 하던 일을 줄이는 것도 행정혁신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맹 시장 주재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실과별 추진할 사업에 대한 주요 및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충남도 주관 도유재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택시 콜비 전면 무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안산공원 조성사업 본격 설계 착수 한시 생계지원사업 실적 충남 1위 달성 등을 들었다.
실과 보고 후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간월도 관광지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현재 토지매각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며 “잘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타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살펴야 할 부분은 없는 지 챙겨달라”며 “시장으로서 나서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과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가 올해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며 “시민들이 궁금해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야한다”고 말했다.
산폐장 관련 대법원의 상고심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대법원이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방도는 없다”며 “주민을 위로하고 안전한 산폐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근태와 휴가 곧 행해질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맹 시장은 “매년 성과 없이 관행적으로 하는 사업이 많은데 업무는 많다면서 일몰사업이 잘 정리 되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안 해도 좋은 일을 줄이는 것도 행정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월례회의 때 직원들의 업무분장이 잘 이뤄지는 지 파악해달라고 지시했다”며 “신속히 보고하고 직원 근평기간인데 열심히 일한 직원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애쓴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했는데, 고생한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맘 편히 휴가 다녀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방역, 시민 안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체육대회 및 해미읍성 축제 등 행사들의 개최여부를 6월 중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는데 충실히 준비해서 의원님들이 혼란을 갖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마무리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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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 관광산업 이끌 5개년 계획 수립. 포스트코로나 선도
서산시, 미래 관광산업 이끌 5개년 계획 수립. 포스트코로나 선도
[세종타임즈]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충남 서산의 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비대면 여행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앞으로의 관광 전략 마련을 위한 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의 관광개발 여건 및 수급 상황 등을 분석해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계획을 통한 5년간의 나아갈 나침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은 내년 상반기 중 세워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획에는 서북부 해안권에 위치한 서산의 입지여건과 해미국제순교성지, 개심사 등 종교 자원, 서산 해미읍성, 서산마애삼존불상 등 역사 자원 등의 특징의 극대화 방안을 싣기로 했다.
또한, 서해안의 리아스식 해안과 가야산, 팔봉산 등 높은 산, 산수저수지, 잠홍저수지 등 저수지가 많은 지역 특색을 살리고 팔봉감자축제, 지곡뻘낙지먹물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가 역점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옛절터 이야기길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이를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개발방안도 넣는다.
관광 트렌드인 생활 밀착형, 체험·체류형, 역사문화생태형 관광을 목표로 기존 관광자원 활성화 및 신규 관광 상품 개발 방안도 마련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차박, 캠핑 등의 기반마련과 온라인 공연 및 드라이브 인 공연 기획도 포함한다.
시는 실정에 맞는 관광 계획을 통해 시의 우수한 역사, 종교, 자연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며 “서산시가 체류하고 체험하며 치유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