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집중한다.
시는 우선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5월 17일까지 가정의 달 쿠폰할인전을 추진한다.
품목은 생강한과, 참기름, 표고버섯, 한우, 감태, 뜸부기쌀, 천일염 등으로 28개 농가가 입점해 150여 개의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품목별 1천~ 3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서산인삼농협’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 양삼, 절편, 농축액 등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서산뜨레몰’은 가정의 달과 추석, 김장철 등 20~25% 내외의 연중 다양한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50개 농가의 64개 품목이 입점해 있다.
시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및 할인행사로 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마켓 이용도는 지속해서 높아질 것”이라며 “온라인 판매처 확대 등을 통해 시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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