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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아빠와 함께하는 ‘다함께돌봄 프로그램’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관내 단체 ‘파랑’과 2022년 충청남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4차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체 ‘파랑’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축이 돼 2005년 설립한 단체다.
청년 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차시 분화토마토 화분 만들기 2차시 쿠킹DAY 3차시 김장배추 심기 4차시 미디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아빠들과 시설 이용 아동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장년층 참여를 통해 사회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값진 시간으로 꾸려졌다는 반응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제공을 통해 창의성과 건강한 문화 정체성에 기여하고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프로그램비와 급·간식비, 종사자 처우개선비 등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며 “수행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돌봄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1호점을 2020년 12월 구 규암보건지소에, 2호점을 2021년 12월 옛 군수관사에 개소해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맞벌이 가정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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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최초 시민뮤지컬 ‘부여비트’ 27일 선봬
부여 최초 시민뮤지컬 ‘부여비트’ 27일 선봬
[세종타임즈] 아마추어 부여군민으로 구성된 시민뮤지컬단 ‘부여비트’가 오는 11월 27일 일요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부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시민뮤지컬 ‘부여비트’는 14세 중학생부터 71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부여군민 31명이 모여 지난 4개월간 준비한 종합예술극이다.
서로의 다름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에 출연하는 31명의 시민배우들은 무대 경험이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다.
지역민, 이주민, 단기살이, 여행객 등 부여와 인연을 맺은 계기는 각기 다르지만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세대와 출신, 문화적 배경의 벽을 허물고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배우로 참여한 백천군은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해 한때 엔터테이너가 꿈이었는데, 부여에서는 배울 수 있는 곳도 설 수 있는 무대도 없어서 답답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구룡에서 표고농사를 짓는 김정기씨는 “평범한 농민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는 게 믿기지 않고 감격스럽다”며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가 통합되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총기획을 맡은 청년문화예술공동체 ‘부여안다’는 “소통이 단절되고 관계가 경직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유쾌하고 유연한 접근으로 뮤지컬이라는 수단을 떠올렸다”며 “단순히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넘어, 자신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또 세대의 간극을 넘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알렸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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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부여군,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 8기 군정 성과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선 2022년 주요성과와 민선 8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한 6대 성과목표 연계사업 발굴 및 공약·핵심사업의 전략적 실행을 위해 2023년 추진할 423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2022년 주요성과로는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56개소, 689억원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홍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공모 선정 농촌협약 선정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질병관리청 및 충청남도 평가 보건 분야 3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도시재생, 지원체계 및 거버넌스 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도내 자살사망률 도내 최저 달성 등이 보고됐다.
농촌, 관광, 경제, 미래, 복지, 지역의 6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연계 과제로는 논 타작물 재배를 통한 쌀 생산량 조절 굿뜨래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딩 시범사업 백마강 테마파크 활성화 저소득층 치과치료 지원사업 부여다움을 담은 대표 상징공간 조성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회전교차로 조명시설 개선사업 공영주차장 무상사용권 운영 등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자체의 존립 이유는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것”이며 “민선 8기 비전 및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6대 분야 성과목표와 전략을 수립한 만큼 최대의 성과를 군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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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민수당 굿뜨래페이로 지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7일부터 관내 농업인 19,000여명에게 농어민수당 110억원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한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충남도 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급시기가 연 2회에서 연 1회로 변경됐다.
지급대상은 가구당 1명에서 개별 지급으로 바뀌었다.
지급금액은 1인가구에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80만원이 지급되며 가구에 농업인이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원씩 지급된다.
개별 지급 대상에 그동안 굿뜨래페이를 사용하지 않던 농업인도 포함되면서 일부 농업인은 굿뜨래페이 회원가입 절차 등 시스템 정리 후 지급될 예정이다.
굿뜨래페이로 지급된 금액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수당 변경사항에 대해선 부여군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 농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늦어짐에 따라 농업인의 문의가 많았는데 지금이라도 지급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농자재값 상승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희망하며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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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군민안전보험 갱신 가입
부여군, 2022년 군민안전보험 갱신 가입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모든 군민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갱신해 가입 완료했다.
군민안전보험 3종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단, 군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경우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은 사망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사건·익사사고·의료사고 법률지원 청소년·유괴·납치·인질사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미아 찾기 지원금 농기계사고 등이다.
사망은 최고 2,000만원, 후유장해는 1,000만원부터 최고 2,000만원, 의료사고 법률지원은 최고 1,000만원까지 각각 보장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존사고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폭력범죄피해 및 상해보장과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보장항목도 신규로 가입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자전거보험은 본인 사고·사망 시 500만원, 자전거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는 경우 10만원, 치료 기간에 따라 8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는 경우 50만원까지 위로금을 지급한다.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7일 이상 실제 입원한 경우에는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한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에 대해 의료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면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휴가나 외출 시 입은 상해를 포함해 전역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상해 및 질병 사망 시 3,000만원, 상해·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 지급률에 따라 최대 3,000만원,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시 일당 3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 시 30만원이다.
보장 기간은 지난 2022년 10월 16일부터 오는 2023년 10월 15일까지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주민등록등본·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춰 해당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각종 위험시설과 사업장, 행사장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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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 ‘대상’
부여군,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 ‘대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전국단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발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농업인 대학교육 운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굿뜨래농업대학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 수요를 고려해 청년농업과, 친환경농업과, 대추과 3개 과정으로 개편해 운영됐다.
설문조사 및 사전요구 분석 과정개발 및 설계 교육운영 졸업생 사후관리 등 체계적 전문교육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4명을 선발한 청년농업과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타시군 우수사례로 꼽혔다.
희망 교과 수요조사 청년농업과 내 품목별 소그룹 구성 지속적인 발표수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부여 농업인과 함께 굿뜨래농업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며 “청년들이 농업·농촌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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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난대비 수시훈련’ 실시
부여군, ‘재난대비 수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비 수시훈련’을 실시했다.
풍수해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부여군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재난상황으로는 지난 8월 14일 발생한 ‘은산면 대규모 호우피해’를 설정했다.
재난에 대응한 일련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실무반의 임무와 역할을 자체점검하는 등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했다.
훈련은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부서 및 기관별 사고대응과 수습방안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13개 협업부서 간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상황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 마음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쓰라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과 철저한 재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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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부여군, ‘2022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도내 협치 우수사례 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 농업회의소를 우수사례로 내세워 참가했다.
이후 군은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논산시, 청양군, 당진시와 함께 우수사례 지자체로 2차 선발됐다.
이달 초 현장 발표대회에선 사례별 PT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성, 지속성, 효과성 등을 평가받았다.
함께 진행된 도민 온라인평가를 거쳐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최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농업인이 제안하면 정책이 된다”란 슬로건 아래 2020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협의기구다.
농업주체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역농업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행정과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 현장농업인 제안의견에 대한 정책 반영 농업 보조사업 책자 발간으로 농업인 알 권리 보장 농정토론회 개최로 농업농촌 문제점 공유확산 농촌인력난 해결을 위해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적극 추진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구축으로 직거래 활성화 등을 인정받았다.
회원농가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정책과 제도개선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특히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토론회, 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모으고 공약채택, 조례개정, 시책반영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자율성과 문제해결 효과성, 사회혁신 확산성, 발표 완성도 등에서 고루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우리 군 농업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앞으로 농정파트너로 행정과 민간이 함께 기획, 실행하는 협치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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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의사 개막식 및 애국지사 추모제 개최
부여군, 충의사 개막식 및 애국지사 추모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6일 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충의사 개막식 및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충의사 건립의 연원은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충효예실천운동본부에서 이곳에 애국지사 추모비를 세우고 매년 추모제를 거행해 온 게 시작이었다.
광복회 부여서천연합회지회가 그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2019년 추모각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충남도에 건의했고 올해 7월 충의사 준공에 이르게 됐다.
지난달에는 석성사비문에 있던 애국지사 시비를 이전하고 건립기념비를 조성했다.
124위를 봉안한 위패도 함께 모셨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보훈가족, 부여군의회,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돼 충의사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건립기념비 및 현액 제막식 충의사 개문 위패 봉안식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훈장 전수 감사패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광복회 부여서천연합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혹한 식민지 지배와 참혹한 전쟁을 겪었지만, 대한민국이 크게 발전한 것은 선열들의 독립정신 덕분”이라며 “선열들에 대한 예우와 후세에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애국지사 사당인 ‘충의사’를 건립해 124분의 위패를 모시게 됐고 매년 합동추모제를 정성으로 지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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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산 종사자 보수 집합교육’ 적극 홍보
부여군, ‘축산 종사자 보수 집합교육’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고령농가 등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한 집합 보수교육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관련 법령 축산법 제33조의2에 따라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는 1년 2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수 집합교육은 이달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되며 장소는 부여문화원 소강당이다.
축산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환경 등을 다룬다.
다만, ASF, AI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 가금 농가는 집합교육 대신 온라인 교육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당일 집합 보수교육에 대한 신청이 불가해 사전접수가 필수적이다.
사전접수는 오는 18일까지이며 교육비 1만원을 지참해 부여축협 2층 지도계에 접수하면 된다.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