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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부여군-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5일 군청사에서 사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훈련이다.
군청 자위소방대 90여명, 소방관 6명이 참여해 청사 내 화재발생 가상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화재신고와 상황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신속한 대피 부상자 수송 및 응급조치 등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으로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공직자들이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했다”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훈련이 됐다”고 전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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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4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4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봉공·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매년 대상 1곳, 본상 2곳 등 지자체 3곳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본상은 부산 수영구와 광주 동구가 받게 됐다.
이번 부여군의 대상 선정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한다.
충남도 지자체 중에선 처음이다.
이전까지 다산목민대상을 받은 충남도 지자체는 10년 전 제4회 본상을 수상한 서천군이 유일했다.
부여군은 군민을 위해 펼쳐 온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책과 박정현 군수의 정책 실행력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시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청렴도, 행정효율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는 ‘율기’ 부문에선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도내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함께 충남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공사·용역 수의계약 총량제로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받은 점 등도 공적으로 인정됐다.
제도 개선, 주민자치 등을 심사하는 ‘봉공’ 부문에선 후손에게 살기좋은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추진한 청정부여 123,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 등으로 주목받았다.
사회적 약자 배려·지역특성화·문화 분야 평가인 ‘애민’ 부문에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장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굿뜨래페이, 충청·중부권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 등 민선 7·8기 부여군에서 활발하게 추진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힘을 모아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통합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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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농업경영인, 전통장류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
부여군 여성농업경영인, 전통장류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4일 은산면 소재 백마강마을주민자치회 도농교류센터에서 전통장류 담그기 행사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전통문화 유지를 위한 뜻을 담아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상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이 동참했다.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부여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고춧가루, 마늘 등 농산물을 활용해 고추장 600통을 만들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부여군 16개 읍·면 소외계층 16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상희 회장은 “장 담그기라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이어가면서 부여군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이웃에게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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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다음 달 8일까지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가 농자재 구입부담 경감,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 등의 취지로 마련한 사업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기준으로 한다.
유기질비료 3종은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은 포대당 특등·1등·2등 각각 1,600원·1,500원·1,300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 농가는 12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희망하는 업체와 제품, 공급시기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 편의를 위해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작목반장 등을 통해 관할 읍·면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3년 신청인이 희망한 시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신청하지 못해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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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년센터’ 문 활짝. 청년활동 발판 마련
‘부여군 청년센터’ 문 활짝. 청년활동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관내 청년들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마련한 ‘부여군 청년센터’를 개소하고 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여군 청년센터는 제일프라자 건물 지하층과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공간이다.
기존 군민회관 2층에 자리했던 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연면적 715㎡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하층은 다목적홀, 공유 오피스, 스터디룸, 공유주방,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해 청년층에게 활동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1층 청년 창업공간 3개소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마련했다.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준비 공간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현재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는 12월부터는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해 청년들이 저녁에도 스터디와 모임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청년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첫 프로젝트로 ‘부여군 청년의 멘탈 능력치 올리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년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영한다.
청년층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신청은 11월 22일까지 부여군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추후 청년들과의 소통을 거쳐 아이디어를 반영해 공감 시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취·창업·취미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소개한다는 구성도 세워뒀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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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홍보대사 위촉
부여군,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홍보대사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1일 서울시티클럽 그랜드볼룸에서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 이사장은 민간교류가 거의 없던 1993년 ‘한일친구회’를 결성한 뒤 1995년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전신인 ‘한일문화교류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문화예술인, 경제인, 사회단체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이날 위촉식은 ‘제29회 아시아 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에게 부여군을 홍보하는 자리로도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강성재 이사장은 “부여군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해 가고 있는 백제문화제를 훌륭히 치러온 곳”며 “부여군이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강성재 이사장님은 30년 가까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려온 교류 전문가”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우리 군이 추진 중인 대외 교류·협력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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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 ‘생존권 보장’ 외침
부여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 ‘생존권 보장’ 외침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제는 ‘농업인의 밝은 미래 함께하는 부여농업 2022’으로 농업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농업을 위해 힘써온 여러 농민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과 함께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농민들은 생존권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쌀 생산비 보장을 위한 쌀 최저가격제 도입 폭등한 농업생산비 대책 마련 CPTPP 가입 중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폐지 결사반대 대출금리 인상 중단 등을 요구했다.
부여군 농업인단체협의회 김민호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불거진 “쌀 최저가격 보장, 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의 요구가 농업인의 욕심이 아닌 국민을 위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즐거워야 할 농업인의 날조차도 생존 걱정을 해야 하는 농업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부여군은 기초지자체로서 한계가 있지만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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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드론관련 업무 종사자, 전문가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고정익드론 이착륙장 설치 관련 의견을 듣고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여군은 드론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드론교육체험센터’를 준공했다.
이밖에 부여읍 중정리 하천둔치 일원에 멀티콥터 교육장 조성공사를 착공한 상태다.
박정현 군수는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가 드론 체험과 레저뿐 아니라, 드론 임무 특화 교육을 통해 각 기업이나 기관에서 요구하는 일꾼을 배출하는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위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위원장으로 이희우 위원, 부위원장으로 윤봉진 위원이 선출됐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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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류인성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부여군, 류인성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8일 부여읍 중정2리 마을에서 유족과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류인성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제막했다.
류인성 애국지사는 숙부 류기섭이 조직한 금강문인회에 가입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대왕의숙을 운영해 청장년들을 위한 기초교육을 진작시키고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쓴 공을 인정받아 2021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일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읍면, 22개 마을에 34명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를 완료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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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박정현 부여군수,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폭력근절에 대한 참여와 지지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나의 관심 부여의 미래를 지킵니다.
‘라는 표어로 참여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매년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통해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