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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보건기관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부여군, ‘2022년 보건기관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는 최근 롯데리조트부여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보건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게 된 워크숍이다.
급변하는 보건정책과 의료서비스 요구도 충족을 위해 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공을 들였다.
이석구 충남대 교수, 이정섭 건양대학교부여병원장 등 전문가들의 내실 있는 강의로 진행돼 직원들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전언이다.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이해를 통한 상호 존중 문화를 형성하고 성격 유형을 활용한 소통 역량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박정현 군수는 “통합건강증진 과제와 민선8기 보건사업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보건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건강도시 부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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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용정리 상여소리 공개행사’ 개최
부여군, ‘용정리 상여소리 공개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2호 용정리 상여소리 공개행사가 지난 1일 용정리 상여소리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용정리 상여소리가 주목받기 시작한 건 1992년 제3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국무총리상을 받으면서다.
이를 계기로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용정리 상여소리는 상여를 메고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래다.
부여지역 특유의 오랜 장례문화의 산물로 알려져 있다.
상여를 메고 장지를 향하는 과정에서 상여가 처한 상황에 따라 소리 종류가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진소리, 짝수소리, 두마디소리, 자진소리, 반짝수소리 등이 상여소리는 이루는 구성요소다.
특히 짝수소리는 부여와 공주 일부지역에서만 전승되는 소리로 백제문화권을 대표하는 특징적인 상여소리로 꼽힌다.
이날도 시연을 위해 많은 회원이 일찌감치 회관으로 나와 복장을 갖추고 상여를 옮기며 분주히 움직였다.
서로 자리를 찾아 발을 맞춰보며 연습하는 모습에서 문화재 전승을 위한 용정리 주민들의 의지가 엿보였다.
외나무다리 건너기 시연 중에는 위험한 장면도 연출됐지만 시연을 격려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무사히 시연을 마쳤다.
박정현 군수는 “무형문화재의 어려운 현실을 살피고 안정적인 전승을 위해 보존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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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영예
박정현 부여군수,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영예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쳐 온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격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박 군수는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굿뜨래페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 실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굿뜨래페이는 소비절벽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가맹점 간 재사용을 유도하는 순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전국 유일 순환형 지역화폐로 공동체 지역자본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정책으로 꼽혔다.
박정현 군수는 “공정과 상생을 향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군민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세심하게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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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쌀전업농회, 백제문화제서 시루떡 200kg 나눔행사
부여군 쌀전업농회, 백제문화제서 시루떡 200kg 나눔행사
[세종타임즈] 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가 지난 2일 구드래 일원에서 열린 제68회 백제문화제 축제에 참가해 시루떡 나눔행사를 치렀다.
최근 폭락하는 쌀값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부여쌀 소비 촉진을 활성화한다는 뜻을 담아 추진한 행사다.
부여의 우수 쌀로 만든 시루떡 200kg을 나누며 축제를 찾은 전국 각지 관광객에게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 했다.
군청 관계자를 비롯한 부여군 쌀전업농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시루떡을 시식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김민호 쌀전업농회장은 “최근 인건비와 농자재값은 모두 폭등하는데 쌀값은 하락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근심이 많은 상황”이라며 “이 행사가 쌀 소비 촉진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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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 열려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 열려
[세종타임즈] ‘2022 부여군 가족축제’가 지난 1일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열렸다.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매년 다문화 가족행사로 개최되다가 코로나19로 중단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군의원, 각계 계층 인사들과 군민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3년 만에 온전한 대면 축제에 참여하는 군민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가족과 추억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고 다육심기, 가방·팔찌나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는 줄지어 선 아이들로 북적거렸다.
단돈 1000~2000원에 맛보는 여러 나라 음식 코너의 인기는 단연 폭발적이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폭력상담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협의회 등도 각 센터를 알리기 위해 열을 올렸다.
부여풍물단과 한마당 두드림난타, 통기타 연주 등으로 이어진 공연과 참여 가정들의 노래자랑 등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족들과 함께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핵가족에 따른 1인 가정이 늘고 있는 현실이지만 가족축제 한마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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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집중안전점검에 첨단장비 드론 활용
부여군, 집중안전점검에 첨단장비 드론 활용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첨단장비인 드론을 적극 활용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군은 드론 촬영을 활용해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민관합동점검을 정밀하게 실시하면서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서동요출렁다리, 청소년수련원 짚라인 시설과 건축공사현장, 공동주택 등 총 7개소가 대상이 됐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출렁다리 주탑 상층부, 교각부와 짚라인 와이어로프, 공동주택 고층 외벽과 지붕 등에 드론 촬영을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면 점검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까지 용이하게 점검할 수 있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인력 관리 측면에도 효율적”이라며 향후 안전점검에 드론 활용 범위를 넒혀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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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렴도 향상대책 T/F팀 보고회 개최
부여군, 청렴도 향상대책 T/F팀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청렴도 향상대책 T/F팀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 부서 주무팀장으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부서별 청렴활동 추진상황을 공유·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보고회는 먼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각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반기 시행한 자체 청렴도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어 부서별 청렴활동 추진상황 공유와 전문기관 피드백이 뒤따랐다.
군 관계자는 “청렴에 대한 전 직원의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통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공직자 청렴도에 대한 군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공정하고 철저한 제도적 기반 강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효과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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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방문한 인도네시아 반둥군수, 다분야 교류협력 약속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인도네시아 반둥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일행이 문화예술 교류공연과 우수 선진행정 견학을 위해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여군을 4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반둥군수 일행은 한류원조 백제교류국으로 초청을 받아 전통 와양인형극을 선보였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탐방, 수륙양용버스 등 신규 관광자원에 대한 견학도 실시했다.
다당 수피아트나 반둥군수는 “농업과 문화관광을 선도하는 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여군의 선진정책을 반둥군과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협력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향후 부여군의 우수한 스마트 농업기술의 전파는 물론, 반둥군의 계절근로자 교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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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식량작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9일 군 농업기술센터 굿뜨래홍보교육관과 시범사업 현장에서 ‘2022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시범농가, 쌀전업농, 벼농사연구회, 농촌지도자회 등 식량작물 분야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하며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사업 우리도 육성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추진돼 농가 13곳에서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이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벼농사에선 지력이 약한 필지에서 깨씨무늬병이 발생했는데, 6월과 7월 가뭄으로 양분 소모가 많았기 때문이다.
출수 전 호우와 강풍의 영향으로 출수가 빨랐던 필지를 중심으로 이삭마름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농기센터에선 이들 병충해와 함께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에 대해 적극적인 방제를 지도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벼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벼 직파 시범사업을 추진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벼농사 경영비용와 노동력을 절감해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하고 쌀값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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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직무교육 통해 직업소개사업자 전문성 강화 나서
부여군, 직무교육 통해 직업소개사업자 전문성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9일 관내 직업소개소 34곳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직업소개사업에 필요한 직업상담 실무교육으로 직업안정법 의무사항 직업소개제도의 이해 직업소개사업 관련 노무·세무법 등이 골자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장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직업안정법령뿐 아니라 4대보험 가입, 근로명세서 발급 의무, 현금영수증 발급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해 직업소개 관련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직업소개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