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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페이 구매한도 100만원 ·할인율 15%로 확대 / 군민 혜택↑
2025-07-07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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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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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 놀이시설 등 140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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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하반기 교육 운영 참가자 모집 시작
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하반기 교육 운영 참가자 모집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운영하는 123사비공예마을 '123사비창작센터'가 7월부터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정착을 목표로 운영된다.
123사비창작센터는 부여군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창작 공간이다.
디지털 공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비와 공간 대관, 전문 교육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군민의 창작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디지털 장비 교육 △디지털 공예 원데이클래스 △디지털 창·제작 역량 개발 △청소년 및 가족 단위 창작 활동 △취·창업 연계형 자격증 취득 및 강사 양성 과정 등 일상과 창작을 연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와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창작센터는 군민의 창작역량을 키우고 지역 내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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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축산물 인증 교육으로 친환경 축산 활성화
저탄소 축산물 인증 교육으로 친환경 축산 활성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혁신농업교육관에서 관내 40여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 7월 2일 2차례에 걸쳐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축산 실천을 위한 ‘저탄소 축산물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축산 온실가스 감축 방법, 우수 농가사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수료한 농가에 한해 탄소저감 자재를 지원했다.
탄소저감 자재는 암모니아·황화수소 등 유해 가스의 발생을 억제하고 가축분뇨의 부숙 기간을 단축시키며 축사 내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어 축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축산농가들이 탄소저감 자재를 사용하고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농가가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이를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로 최근 친환경 농축산물 수요 증가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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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여성대회 개최
부여군, 2025년 여성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 체육관에서 “함께하는 여성, 빛나는 부여”라는 주제로 2025년 부여군 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성대회는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 발전에 기여한 14개 단체 회원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고 이어진 특강에서는 ‘양성으로 피어나는 웃음꽃’을 주제로 양성평등 실천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쉽고 공감 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행사 후반부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콘서트형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여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활력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14개 여성단체가 각 단체의 고유한 정체성과 활동을 살려‘퍼포먼스 입장’을 선보이며 여성단체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여성대회의 상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승현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의 변화는 여성의 참여에서 시작된다”며“앞으로도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조화롭게 성장하는 부여, 모두가 존중받고 동등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여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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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및 품목 대폭 확대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될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와 답례품을 최종 확정했다.
부여군은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3개 공급업체의 26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농산물, 가공식품, 문화관광상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이 대폭 확대됐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이 보다 풍성한 지역 특산품과 체험상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추가 답례품 및 업체 현황으로는 △ 한아름딸기협동조합의 굿뜨래 인증 딸기, 사과대추, 방울토마토, 은산줄기농원의 샤인머스캣, 캠벨포도, 원목 표고세트, 전선규 황토감자의 감자 등이 선정됐다.
△ 킹싸다건어물의 건어물, 견과류, 약과, 볶음서리태, 파스타치오, 객제 농업회사법인의 감탄주 2병, ㈜외가집농업회사법인의 굿뜨래 인증 버섯쌈장, 전통조청, 은산대동국수의 굿뜨래 인증 중면 소면세트, 두두담농업회사법인의 부여밤두부과자칩, 부여돼지감자두부칩, 협동조합 마음한술의 드시다 표고장 세트, 드시다 땡큐베리 수제딸기청 세트, 팜젤라또의 농산물 젤라또, ㈜더웰시아농업회사법인의 김명희토마토즙 등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공예 부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의 문화관광상품과 체험 부문 와사비의 부여 노리개 키링 제작 체험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굿뜨래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가공품이 다수 포함되어 지역 대표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품목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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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통 한옥과 농촌체험으로 힐링하는 이색민박 인기
부여군, 전통 한옥과 농촌체험으로 힐링하는 이색민박 인기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특색 있는 숙소가 전통 한옥과 농촌체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부여군은 백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최근에는 다양한 한옥 민박과 농어촌 체험숙소가 주목받으며 지역 여행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마을 풍경, 농촌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여읍 월함로 일대에는 ‘부여정’, ‘신선한옥펜션’, ‘월함지’, ‘서동선화 한옥’, ‘흰구름밝은달’ 등 한옥 게스트하우스와 독채 한옥 숙소가 밀집해 있다.
이곳에서는 마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객실, 아늑한 마당,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 현대적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친구, 연인까지 다양한 여행객이 찾고 있다.
일부 숙소는 조식 제공, 자전거 무료 대여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사비한옥’, ‘독락당’, ‘고옥’, ‘나루한옥’ 등은 부소산과 백마강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산책과 여유로운 휴식에 최적이다.
독채 한옥 숙소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으며 마당에서 장작불멍이나 바베큐, 텃밭 체험 등 특색 있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도 주목받고 있다.
‘부여기와마을’, ‘고추골솔바람마을’, ‘친환경까치마을’, ‘송정그림책마을’ 등은 두부·떡 만들기, 천연염색, 비누공예, 수확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농촌생활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농어촌 민박을 통해 논밭과 산책로 텃밭,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시를 떠나온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특색 있는 한옥과 농촌 민박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서울,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버스로 1~2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해 당일치기 여행은 물론, 1박 2일 이상의 장기 체류에도 적합하다.
관광 정보와 숙소 예약 등은 부여문화관광 누리집, 각 숙소별 예약처, 네이버,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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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규암지역 신축아파트 공급 가속화
부여·규암지역 신축아파트 공급 가속화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18년 이후 중단됐던 공동주택 공급을 재개하며 지역 내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부여읍과 규암면 일대에 총 1,6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공급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공급의 포문을 여는 사업은 보광에스케이건설이 시행하는 ‘쌍북 골드클래스’다.
이 단지는 부여읍 쌍북리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로 지하 1층~지상 8층, 전용면적 82㎡, 84㎡, 114㎡ 규모의 총 413세대로 구성된다.
7월 중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부여초등학교,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부여군보건소, 부여군청 등 교육·교통·행정 인프라가 가까이 있어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 면에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도심 생활에 익숙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규암면 외리 일원에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24㎡, 총 499세대 규모로 지난 5월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어 빠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규암면 규암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전용면적 84㎡ 517세대, 101㎡ 203세대 총 720세대 규모의 브랜드 고층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
지난 8월 충청남도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으며 2027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규암지역은 부여군 내에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와 생활권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공급이 본격화되면 규암 생활권 내 주거 수요 분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읍과 규암면 지역에 양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됨으로써 군민의 주거 불안 해소는 물론,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정주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안정적인 주택공급 정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 아파트 공급은 단순한 주거 공간 확장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효과, 도시 기능 재편 등 다양한 긍정적 파급효과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랜 기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부여 지역의 현실을 감안할 때, 주택시장 안정화와 더불어 젊은 세대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택 수요 분석과 생활 SOC 확충을 통해, 계획적인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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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7월 ‘토요상설 국악공연’ 개최
부여군, 7월 ‘토요상설 국악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주최하는 ‘2025 토요상설 국악공연’ 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부여군 국악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춘풍풍인의 정을 담은 가무악희’라는 주제로 따뜻한 봄바람처럼 관객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다양한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7월 공연은 5일 12일 19일 26일 네 차례 진행된다.
5일에는 낙화암의 운곡, 가야금병창, 경기연곡, 창극, 기악독주가 무대에 오르며 12일에는 백제오악사, 사물놀이, 판소리, 남도민요, 규장농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9일에는 강선영류 태평무, 기악병주, 가야금병창, 창극, 김동언류 설장구가 펼쳐지고 26일에는 창극인 서동의 노래와 사비의 저잣거리가 공연된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며 충남도민은 50% 할인, 장애인·국가유공자·경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부여군 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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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 앞장
부여군,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부여군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본격 운영하며 군민들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주민신청제에는 총 17개소가 접수됐으며 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들 신청처를 포함해 총 108개소에 대해 토목, 건축, 전기, 소방, 산업안전 등 5개 분야 13명의 민관 전문가가 과학기술 장비를 활용해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부여군은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어린이와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가정과 학교에서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와 협력해 폭염 대비 물품과 함께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과 고령가구 등 재난 사각지대에 대한 보호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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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7월 4일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막 올라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7월 4일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막 올라
[세종타임즈] 부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로 연꽃을 매개로 한 사랑과 힐링의 메시지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 문화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공연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해외 연꽃 나라의 문화예술 공연,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인기 가수 린과 존박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낮에는 궁남지에 가득 핀 붉고 하얀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밤이 되면 야간 경관조명이 화려하게 빛나며 ‘야한 밤의 궁남지’ 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궁남지 곳곳에 마련된 빛의 포토존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야간조명과 편의시설은 축제 종료 후 8월 3일까지 운영되어 축제 이후에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궁남지를 선보인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다.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에서는 전문 DJ의 음악에 맞춰 물총놀이, 물대포, 비눗방울 놀이 등이 펼쳐지며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연계한 키즈존에서는 티니핑 싱어롱쇼, 반짝 매장, 포토존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 위에서 카누를 타는 ‘연지 카누 체험’은 특별한 감성을 자극하며 굿뜨래 농특산물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연잎빙수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세대별 맞춤 공연도 눈에 띈다.
젊은 층을 위한 ‘힙합 콘서트’에는 래원, 한요한, 우디, 원슈타인 등이 출연하며 중장년층을 위한 ‘트롯 연가’ 무대에는 김수찬, 성민, 윤태화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와 스윗소로우의 협연 무대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저녁에는 매일 ‘Lotus 불꽃 아트쇼’ 가 열려 연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화려한 불꽃놀이로 한여름 밤을 수놓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가족 중심 체험, 야간 경관 프로그램까지 모두 아우르는 전 세대 참여형 축제”며 “올여름 부여 궁남지에서 아름다운 연꽃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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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산물 소득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7월 31일까지 2026년 임산물 소득지원사업에 대해 신청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임산물 재배지 내 작업로 신설 및 보수, △토양개량제·유기질 비료, △수실수 수형조절, △생산장비 지원 등 30개 사업이다.
다만, 토양개량제·유기질 비료 사업은 2026년도부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된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을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등은 부여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해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2026년도 산림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