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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8기 비전 확정 ‘힘께 만드는 더 큰 부여’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민선8기 비전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로 확정됐다.
민선7기에서 계획하고 시작한 정책들을 완성해 나가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기업과 투자를 유치해 ‘인구 7만,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목표가 반영됐다.
이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100개 기업, 1조원 투자 유치’라는 청사진과도 통한다.
민선7기 부여군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일반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완공해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도약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라는 민선7기 슬로건은 이어나가되 군정운영 원칙과 방향에 변화를 줬다.
소통 화합 공정 가치로 정한 군정운영 원칙에는 사람 중심, 군민 중심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박 군수의 군정철학이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활력 도약 상생 미래라는 군정운영 방향에는 활기찬 도약을 통해 상생하는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군정목표는 이에 맞춰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 지속가능 미래로 정했다.
박정현 군수는 “농림축산,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친화, 국정시책의 5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발전할 부여만을 생각하고 뛰고 또 뛰겠다”며 “군민과 함께 활기 넘치는 도약으로 상생하는 미래를 개척해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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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여군 마을자원 조사단 2기 모집
2022 부여군 마을자원 조사단 2기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부여군의 가치 있는 농촌자원을 발굴할 ‘2022 마을자원조사단 2기’로 활동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전교육은 오는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
자원조사 현장실습 농촌자원과 자원조사의 이해 농촌 자원조사 기법에 관해 학습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조사 활동 자격을 얻게 되며 부여군 80개 마을에 대한 기초조사와 별도 선정된 2개 마을에 대한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조사단의 활동은 마을의 가치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교육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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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상반기 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 열어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2년 상반기 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해 온 이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기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퇴임자와 가족, 후배 공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퇴임자 사령교부, 공적·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격려사, 이·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께 헌신을 다하시고 이제 퇴임과 이임이라는 뜻깊은 영예를 안으신 선배님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삶은 쌓아오신 풍부한 경험과 연륜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선한 영향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삶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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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100원 택시’ 뜬다
2022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100원 택시’ 뜬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여 서동공원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와 ‘100원 셔틀택시’를 운행한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놓은 카드다.
무료 셔틀버스와 100원 셔틀택시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군민과 관람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동하며 축제를 관람하면서 시가지에도 들러 시내 상권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자차로 부여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지 곳곳에 연계 주차장을 마련해 놓았다.
셔틀버스는 2개 노선에 총 7대를 투입·운행한다.
행사장과 백마강 테마파크를 잇는 1번 노선과 행사장과 부여읍 시내를 연결하는 2번 노선으로 나눴다.
관람객이 5~15분간 별도 설치된 승강장에서 대기하면 무료로 승하차해 정해진 노선을 오갈 수 있도록 했다.
1번 노선은 행사장-백마강 테마파크-선화공원 주차장을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가는 코스고 2번 노선은 행사장-성요셉의원-부여중앙시장-뚜레쥬르-부여중학교-행사장에 도달하는 코스다.
노선에 포함된 백마강 테마파크와 시가지 곳곳에선 ‘Lotus&Love 버스킹’ ‘스트릿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올해 준공된 백마강 테마파크에선 31m의 백마강 전망대를 통해 부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셔틀택시는 2개 노선에 모두 15대를 투입·운행한다.
행사장-부여박물관-정림사지-부여치과-부소산-터미널-부여시장-효공원-행사장 구간을 양방향으로 순환하는 코스다.
셔틀버스와 마찬가지로 별도 설치된 승강장에서 5분 정도 대기하면 인당 100원에 정해진 노선을 승하차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셔틀버스와 택시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람객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있다.
버스와 택시 외부에 부착되는 안내 스티커다.
노선별 설치된 승강장에는 안내문구와 노선이 정리된 배너를 통해 홍보한다.
앞서 군은 이달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부여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다지고 관내 자원봉사 10개 단체와 2022년 부여서동연꽃축제 자원봉사 운영 협약을 맺었다.
관람객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행사장 안내, 환경정화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행사장에 방문해 궁남지의 천만 송이 연꽃의 향연과 함께 스무 살 연꽃화원이 들려주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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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환경농업 새로운 활로 모색
부여군, 친환경농업 새로운 활로 모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농업인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토양관리 부여군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친환경 재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자는 취지가 담겼다.
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진행됐다.
또 친환경 인증에 필요한 의무교육 병행 실시로 친환경 인증 갱신을 위한 번거로움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기센터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
부여군에선 670ha 480농가가 벼, 채소, 특작 등 분야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부여군 전체 농가 중 약 3%에 해당한다.
그러나 농업환경 변화, 농업인구의 고령화, 시장구조 변화 등으로 매년 친환경 농업인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미래를 대비한 친환경 지속농업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 그래서 올해 농업기술센터에 생명농업팀을 신설했다”며 “그동안 군 차원에서 토착미생물 발굴해 오는 12월 특허등록이 예정돼 있으며 7월부터는 친환경 이론 및 현장 실용 심화 교육을 매월 1~2회 실시하고 친환경 연작장해 경감기술로 백마강 억새와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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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업 1번지 ‘부여군여성일자리협의회’ 열려
여성취업 1번지 ‘부여군여성일자리협의회’ 열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부여군여성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여성일자리협의회는 여성기업인 대표와 여성새일센터, 부여군 군민참여단과 일자리 업무담당자가 모여 만든 단체다.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군은 여성새일센터 사회복지사 실무전문가 과정 직업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는 있으나 경력단절 등으로 미 취업 상태인 여성들 14명에 대해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 하기도 했다.
전문과정을 마친 여성들은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1년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 관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여성들 직업훈련과정을 소개하며 여성들의 채용에 앞장서 주기를 요청했다.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구직 희망 여성들이 모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적인 지역사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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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25전쟁 72주년 기념행사 거행
부여군, 6·25전쟁 72주년 기념행사 거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관광유스텔 행사장에서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2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 관련 동영상 시청, 6·25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가능했다”며 “우리 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현충일 및 읍·면 추모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 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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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50억 규모 농식품부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
부여군, 150억 규모 농식품부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총사업비 150억 규모 ‘2022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공간 재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정비지구 후보군 5개 마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설문조사, 주민회의, 주민인터뷰 등을 거쳤다.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은산면 나령리는 2024년 부여~익산 간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인구밀도가 낮아 귀촌U턴마을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 마을은 높은 성장잠재력에도 축사시설이 밀집돼 정주환경을 위협받고 있다.
특히 마을 500m 반경으로는 폐축사와 무허가축사가 산재해 있어 소음, 악취, 하천오염이 심각한 상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면 마을의 지속성과 미래를 담보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높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사시설 집적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해 운영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경작활동 지원, 생태보호지구 지정, 녹지 확대 등을 통해 농촌생활 및 생산활동을 존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농촌마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은산면은 충남에서 한우축사시설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라며 “소음, 악취, 수질오염 등 주민 갈등이 야기될 수 있는 시설들을 이전·집적화하고 주민들의 경작활동이 왕성한 나령리 마을, 보다 젊은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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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마을대학 입문과정’ 다음달 1일까지 모집
부여군, 2022년 ‘마을대학 입문과정’ 다음달 1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지역에서 활동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을대학 입문과정’ 교육생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대학 입문과정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문과정에서는 부여군 농촌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마을공동체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마을 회의에서의 대화기술 마을공동체 갈등관리 마을 회계 등을 총 4회 12시간에 걸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한다.
수료자는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마을대학 심화과정’으로 연계돼 이수할 수 있다.
심화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중 희망자는 선진지 견학 등 우수사례 학습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부여군 내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마을 리더를 모집해 농촌 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사업과 관련된 제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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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2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태수 제8361부대 3대대장, 심헌규 부여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영살물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을지연습 사항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차량번호 자동판독기 도입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8361부대 3대대는 AVNI 지원을 건의하며 작전 취약지역에 대해 설명하고 부여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와 작전 과정에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예비군 훈련, 훈련장 일대 보건소 방역지원, 우수 예비군 인센티브 부여 등 지역 안보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박정현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이 하나되는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되자”고 말했다.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