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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삼신보육원 김장 봉사활동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삼신보육원 김장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부여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최근 삼신보육원을 찾아 김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삼신보육원은 아동과 청소년 70여명이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이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아이들이 겨울 동안 맛있게 먹을 김장김치 준비에 큰 힘을 보탰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부여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으로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1992년 1월 8명으로 시작돼 현재 8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행정연구회에선 매해 연탄은행 연탄기부, 삼신보육원 김장봉사 및 후원물품 전달 등 주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부여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기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나눔 활동이 주변 단체들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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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부여군,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선정한 가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충남도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총 49곳이다.
이중 부여군 신규 병역명문가는 2곳으로 부여읍 전희훈씨와 규암면 박만길씨 가문이다.
정순진 규암면장과 윤종열 부여읍 부읍장은 최근 병역명문가 자택을 방문해 문패를 직접 달아주고 축하했다.
정순진 규암면장은 “나라의 안녕을 위해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에 경의를 표하며 존경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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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부여군,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세종타임즈] 2022년 상반기 부여군에 배치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개월간 근로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군은 지난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을 위한 출국 환송식을 개최했다.
부여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힘쓴 필리핀 코르도바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5월부터 5차례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 26곳과 세도농협에 배치됐다.
농가매칭 75명, 공공형 계절근로 45명 등 총 120명으로 도내 최대 규모다.
군은 장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매칭 및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사업을, 단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으로 지원했다.
장기와 단기 일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사업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계절근로자 입국 전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함께 세운 철저한 이탈 방지 대책도 주효했다는 반응이다.
부여군 한 농가는 “군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갑질 근절, 임금상승 억제, 외국인 야반도주 방지 등을 조치해 준 덕분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 한해는 외국인 계절근로 첫해로 시행착오도 있었고 홍보 부족 등으로 많은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려고 한다”며 “체계적이고 촘촘한 인력공급 계획에 따라 농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농촌 일손 해소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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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음식문화 개선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 강화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 위생상태 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군이 시행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26개소에 이른다.
위생등급제를 희망하는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등급을 부여한다.
기본분야, 일반분야 등 현장평가를 통해 총 취득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매우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인 경우 좋음 등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부여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업소에 한해 사전컨설팅을 운영하며 위생등급제에 대한 영업주의 관심을 독려하고 이해를 돕고 있다.
신규 위생등급제 업소에 대해선 위생물품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해 더 많은 음식점에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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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3색 공감소통전 전시회’ 부여 세도면서 28일까지 열려
‘3인3색 공감소통전 전시회’ 부여 세도면서 28일까지 열려
[세종타임즈] 부여군 세도면에서 ‘3인3색 공감소통전 예술로 부여하다’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슬기로운 공익실험실’을 통해 개최하는 행사다.
부여군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부여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센터 사업인 ‘슬기로운 공익실험실’에 선정된 부여연꽃포럼팀의 프로젝트다.
각 분야 예술인의 화합과 주민들 간 교류·소통을 통한 공익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전시회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세도면 망개두레풍물회 식전공연과 부여연꽃포럼 팀의 3인 예술인 소개, 주민참여 민화전, 한지를 이용한 주민 화합 커팅식이 펼쳐졌다.
2부에는 마을 화합과 지역민 예술 향유를 위한 음악무대가 진행됐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부여연꽃포럼팀’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건 공익실험실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서예가 강환섭 작가, 사진작가 남두희 작가, 서양화가 연선미 작가가 뜻을 포갰다.
연꽃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서로 다른 예술분야에서 교차점을 찾으려 애썼다.
나아가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을 통해 소통하려 했다.
전시회 장소 선정을 위해 부여 읍내 등 여러 장소를 고민한 끝에 최종적으로 세도면에 자리한 부여아트센터를 실험 대상지로 선정했다.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실 취지를 고려한 결정이다.
전시회 대관일정 문제로 전시회 일부 비용은 팀에서 자비로 부담했다.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휴무 없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마을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 역할이 됐다”며 “분야가 다른 개인 예술인들이 이렇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것 또한 문화감수성 증진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모두 공감한 덕분”이라고 전했다.
기타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종 선정된 5개 팀 공유 장바구니 실험 및 프레셔스깅 및 업사이클 작품 제작 예쁜 쓰레기 수거장을 위한 화단조성활동 청소년 대상 신동엽 시인 작품해설 및 교육 3가지 분야 예술인 교류 및 전시회 부여 청년 콘텐츠 제작에 관한 자세한 활동은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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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후관리’ 협약 체결
부여군,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후관리’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K-water와 지난 23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유지를 위한 기술지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K-water와 함께 2017년부터 올해까지 유수율이 저조한 부여읍, 규암면, 석성면, 초촌면에서 상수관망 현대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비·도비 204억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5년간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해 50.5%이던 유수율을 87.0%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매년 184만㎥의 누수와 47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어렵게 끌어올린 유수율을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현대화사업의 성과를 유지하는 것이다.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최종 목적지인 각 가정까지 도달하는 비율인 유수율 관리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지속적으로 누수를 탐지·복구하고 관망을 정비하지 않으면 유수율이 빠르게 원상복구 되는데, 다시 올리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국비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시작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가운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사후관리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 체결 이후 K-water는 2023년부터 10년간 유수율 관리 기술 컨설팅을 부여군에 제공하고 상수도 설비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현대화사업 종료 이후에도 수돗물 누수를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상수도 요금 인상 요인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은 누수를 잡은 이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K-water는 상수도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된 운영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돗물 누수량은 2020년 기준 전국 6억9,000만㎥로 보령댐 저수량의 약 5.9배이며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6,700억원에 이른다.
2020년 기준 군 단위 평균 유수율은 68.1%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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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겨울철 재해 대비 축산분야 사전점검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이달 말까지 축산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겨울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대설특보, 한파특보 등 기상특보 발령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축협 등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겨울철 재해(한파·대설·화재)에 취약한 돼지, 닭, 오리농장 중 간이축사 등 가설 사육시설이다. 현장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유선·사진 등을 통한 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시설보강 대설 대비 화재 대비 축사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재해 대비 축산분야 사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재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증가에 발맞춰 축산농가 스스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점검을 병행 실시해 재해 없는 살기 좋은 부여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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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 무형문화재 ‘산유화가’ 전승활동 뒷받침
부여군, 도 무형문화재 ‘산유화가’ 전승활동 뒷받침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2일 세도 산유화가 전수교육관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호 산유화가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산유화가는 부여지역 일대에서 조선 후기를 비롯해 일제강점기에도 지속적으로 전승돼 온 백제시대 노래로 애잔한 곡조가 특징이다.
노동현장에서는 농요로 불려왔다.
1982년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받으면서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확인한 바 있다.
오늘날 전승되는 산유화가는 소리를 메기는 사람을 둘로 나눠 한 번씩 돌아가면서 소리를 메기면, 현장의 모든 사람이 후렴을 받는 형식이다.
구성은 모심기작업에 부르는 모심기소리 논에 난 잡풀을 제거할 때 부르는 김매기소리 탈곡할 때 부르는 벼바심소리 탈곡한 벼를 키질할 때 부르는 나비질소리 탈곡 후 정선한 벼를 곳간에 넣는 과정에서 부르는 벼담는소리 모든 사람이 일을 마치며 부르는 맺음소리로 이뤄져 있다.
공개행사 당일 비가 마른 땅을 적시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보존회원이 시연을 위해 복장을 갖추고 연습을 시작했다.
본 공연에 들어가자 회원들의 소리가 더욱 힘있게 전수교육관 앞을 가득 채웠고 시연을 보러 온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놀며 한껏 흥이 오른 공연이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생업을 뒤로 하고 우리 문화재를 보전·계승하고자 나와주신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전승 활동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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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주요 현안사업장 ‘꼼꼼 점검’
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주요 현안사업장 ‘꼼꼼 점검’
[세종타임즈] 부여군 소명수 부군수가 지난 22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부여군 청년센터와 부여형 청년행복하우스,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 등 3곳이다.
현장점검에는 소명수 부여 부군수를 비롯한 전략사업과장, 각 사업팀장, 현장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각 사업팀장으로부터 현장에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논의하면서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소통행정으로 진행됐다.
첫 점검 현장인 부여군 청년센터는 지난 10월 부여읍 사비로 일원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제일프라자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공간이다.
청년창업공간, 사무실, 공유 오피스, 다목적실, 스터디룸, 전시공간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소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어 방문한 부여형 청년행복하우스는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부여읍 석목리 일원에 조성 중인 다가구주택에 건물 임대차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신청해 선정 시 건물을 매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점검한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읍 가탑리 일원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부여여고 반다비체육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중 부여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288억을 투입해 공공도서관 에 열람실, 북카페, 멀티미디어실, 동아리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문화센터에는 음악연습실, 공방, 다목적 홀 등 문화강좌 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토지보상을 90% 이상 완료했고 문화재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소명수 부군수는 “부여 핵심사업인 부여군 청년센터와 부여형 청년행복하우스,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사업에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특히 상급기관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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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재난대응 자원봉사 우수센터’ 선정
부여군, ‘2022 재난대응 자원봉사 우수센터’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자원봉사센터가 ‘2022년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 우수센터’로 선정돼 지난 22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사례 발굴·확산에 기여한 전국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에 주어지는 표창이다.
올해는 전국 기초지자체 자원봉사센터 228개소 중 최종 30개소가 선정됐다.
충남에선 부여군자원봉사센터와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뽑혔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은산면 집중호우 때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했다.
이때 모집·교육한 자원봉사자만 8,924명에 달한다.
전국 249개 단체에서 힘을 보탰다.
시가지 청소, 호우피해 가옥 정리, 농작물 복구지원, 이재민 물품 지원 및 실종자 수색업무 등 자원봉사활동을 여러 방면에서 지원했다.
다양한 협업과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재난위기 극복에 기울인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월 부여군 호우피해 당시 전국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부여를 찾아주신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