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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5회 세계금연의 날 금연아파트 현판식 및 홍보관 운영
부여군, 제35회 세계금연의 날 금연아파트 현판식 및 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홍선금동아파트와 대동황토방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금연의 날 주제인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파괴이다’에 맞춰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홍선금동아파트와 대동황토방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장, 노인회장, 부녀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과 금연 홍보관을 운영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신청한 홍선금동아파트와 대동황토방아파트는 거주 세대의 과반수 동의로 요건을 충족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자발적으로 금연아파트를 신청한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긍정적 행동변화를 통해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돼 군민 모두가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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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시가지, 올 가을 국화로 물든다
부여 시가지, 올 가을 국화로 물든다
[세종타임즈] 올 가을 부여 시가지가 국화로 물들게 될 전망이다.
부여군은 지난 5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내 자체 재배사에서 키운 화단국 묘를 분양했다.
시가지 전체를 국향 가득한 가을 도시로 만들어 국화축제를 부여 가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육성한다는 취지다.
앞서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관내 학교, 마을, 단체들을 대상으로 총 70개소에서 46,510주를 신청받았다.
농기센터 전용 국화 육묘장에서 삽목, 순집기, 분갈이 과정을 거쳐 생산한 국화묘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다양한 국화 품종을 분양할 예정”이라며 “분양된 화단국이 마을 도로변과 관광지에서 아름답게 경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여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국 규모 국화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제19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는 오는 10월 28일 부여 구드래둔치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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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새 발돋움
부여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새 발돋움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돋움을 시작했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공급 기반조성사업’을 통해서다.
군은 지난 5월 31일 이 사업을 위해 모집한 활동가 발대식을 열었다.
본격 활동에 앞서 활동가 임명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특강, 소통시간 등을 통해 활동가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북돋웠다.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공급 기반조성사업은 활동가 10명을 모집해 읍·면 지역에 실거주하면서 사회적경제 관련 기획·지원·홍보 활동 등 사회적경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5억 4,4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군비 4,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활동가들은 2인 1조로 오는 7일부터 12월 말까지 사회적경제 돌봄교육 구축사업과 1마을 1사회적경제 구축사업을 주 3회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활용해 농촌의 다양한 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겠다”며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 관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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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부가가치 블루베리 생산 위한 역량강화 실시
부여군, 고부가가치 블루베리 생산 위한 역량강화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혁신농업교육관에서 블루베리 재배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블루베리연구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블루베리연구회는 2021년 7월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상호 소통 및 협력을 통한 블루베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립됐다.
지금까지 총 3번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내외 블루베리 생산 동향을 살핀 후 블루베리 생태적 특성 및 피트모스의 이해와 올바른 재식 방법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블루베리 재배에 적합한 토양을 만드는 방법, 토양의 배수성을 개선하는 방법을 회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이 서로 협력해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공부해나가면 더 좋은 고품질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루베리 연구회원들이 경쟁력 있는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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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나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조사료 생산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확대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군은 올해 비닐, 발효제 등을 지원하는 사일리지 제조비와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대 지원을 위해 예산 1억 5천만원 추가 확보해 총 9억을 투입한다.
또 총사업비 5억 1천만원을 투입해 조사료 생산량 증대를 위한 기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사료 생산경영체와 축산농가에 트랙터, 곤포장비, 베일러 등 조사료 재배·수확에 필요한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수입 원자재 비중이 큰 곡물가 상승과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까지 가중돼 피해가 고스란히 축산농가의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받은 축산농가가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해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조사료 관련 생산기반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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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간병비 부담 경감
부여군,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간병비 부담 경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2년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을 통해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인구 및 가족형태 변화, 만성질환자 증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간병이 여의찮은 입원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통한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최근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자에게는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여군 사업지정 의료기관은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이다.
2병실 12병상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부여군 외에 충남도 내 각 시군에서 협약을 맺은 20개 지정병원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정병원 담당의사에 의해 공동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충남도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행려환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국민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인 자 등이다.
대상자가 사업 지정 의료기관에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일수는 연간 급성기 30일 요양병원 45일이며 회복지연 또는 재입원 시에는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 연장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부여병원이나 부여군보건소 의약팀에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올해도 더 많은 저소득층 환자 및 보호자가 간병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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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울농장, 정식 개장 앞두고 기대감 UP
부여 서울농장, 정식 개장 앞두고 기대감 UP
[세종타임즈]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부여 서울농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4월과 5월 진행한 두 차례 시범프로그램이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면서다.
농촌·문화·지역축제 등 다양한 체험에서부터 귀농·귀촌 교육과 힐링에 이르기까지 도농상생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도농교류 플랫폼이다.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097㎡, 체험농장 640㎡ 규모로 들어섰다.
투입된 총사업비 약 18억원은 부여군과 서울시, 충남도가 3분의 1씩 분담했다.
운영비는 서울시가 70%, 부여군이 30%를 각각 부담하고 있다.
서울시민 40명이 참여해 진행된 시범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 부여명승지 & 봄빛 숲 체험 친환경 딸기 수확 체험 수제 딸기 케이크 만들기, 5월 28일 친환경 논 모내기 체험 방울 토마토 수확 체험 토스트 피자 만들기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영농체험과 아름다운 부여 역사문화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
첫 시범프로그램 예약에는 신청자가 몰려 15분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지난해 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충남친환경청년농부 최동혁 대표는 “청년 농업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 주고 전국 대표 농업도시인 부여군이 도농교류와 귀농·귀촌 부문에서 선두주자로 치고 나갈 수 있게끔 만들고 싶다”며 “서울시민과 전국에서 부여 서울농장을 찾아오는 체험객들에게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들의 끼와 열정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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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음달 16일까지 식중독 예방 점검
부여군, 다음달 16일까지 식중독 예방 점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관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 행사, 야외활동의 증가하면서 우려되는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 비브리오 패혈증 등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병원성대장균은 분변에 오염된 물로 세척한 채소나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주로 발생하며 살모넬라는 닭고기와 계란 등 알가공품의 식품을 섭취할 때 노출된다.
또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는 경우 발생한다.
군 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섭취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설사 등 장염 증상 있는 조리종사자는 조리에서 배제 식재료·조리기구 깨끗이 세척 또는 소독하기 날 음식과 조리음식은 칼·도마 구분해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이하, 냉동식품은 -18℃이하에서 보관하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기 등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음식점·집단급식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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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농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나서
부여군, 도·농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도·농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및 스마트폰 초급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고령자다.
컴퓨터 작동 방법부터 개인 블로그 만들기, 카카오페이 및 네이버페이 사용, 문서작성, 스팸문자 구별법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오는 6월 8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며 별도 사전 모집은 하지 않는다.
농기센터 김성태 소장은 “도·농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해 일반 도시민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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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억하며 걷기 챌린지’ 운영
부여군,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억하며 걷기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억하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걷쥬앱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기한 내 목표걸음 일일 1만보를 25일 이상 달성 시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물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억하며 보훈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4일 장암면 독립유공자 추모제 6일 현충일 추념식 24일 6·25전쟁 기념행사 및 은산면 전몰호국용사 추모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