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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부여군, 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8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남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2월 남면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을 수립을 시작으로 2021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달 신청사를 준공했다.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지면적 6,844㎡ 연면적 990㎡ 지상2층 규모로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쾌적한 민원실과 넓은 회의실 및 다목적실 등을 갖춰 내실 있는 청사를 조성했다.
앞으로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건립은 부여군에서 1996년 홍산면무소 건립 이후 27년만에 건립하는 청사로 의미가 남다르다.
군은 향후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초촌면 행정복지센터, 외산면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남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을 축하하며 향후 ‘남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행정복합타운으로서의 문화·복지·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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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중화장실 22개소 자율형건물번호판 설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공중화장실 22개소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연꽃무늬가 그려진 자율형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건물번호판은 획일적인 일반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모양, 크기, 재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지역의 특색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다.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커 정부에서도 설치를 권장하고 있는 추세다.
부여군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사용하면서도 위치식별이 취약한 공중화장실 22곳을 선정했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시설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위치 정보의 정확성을 강화하고 야간에 자동 점등되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시인성을 확보해 긴급상황 발생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건물번호판에 부여군의 상징 꽃인 연꽃무늬를 넣어 디자인함으로써 부여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서동연꽃축제 개최지로써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했다.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현재위치와 도로명주소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군청 홈페이지, 주소정보누리집,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등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고도화된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작은 건물번호판 하나에도 군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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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보러오세요 일본 언론인 팸투어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백제문화제재단이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3 대백제전’ 언론인 초정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교도통신사, 동경신문, 훗카이도 신문 등 일본 현지 주요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인 등 총 15명이며 1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국제관광이 재개되면서 백제교류국 중 외국인 관광객의 핵심시장인 일본을 대상으로 ‘2023 대백제전’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진행된다.
팸투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공주와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관광명소, 맛집 등을 방문하고 취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팸투어 후 이들은 지면 광고 효과가 큰 일본의 특성을 반영해 주요 일간지, 여행지 등 지면 매체를 중심으로 홍보 기획기사를 통해 대백제전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공주시와 부여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대백제전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는 “올해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백제시대 활발한 교류를 펼쳤던 일본의 언론인 등을 초청해, 대백제전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로 삼아 일본 관광객 유치를 현실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해 2023. 9. 23.~10. 9.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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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용아동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여소방서와 함께 실제 발생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심정지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 중 가슴압박 소생술을 시범해 아이들이 직접 애니에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사, 시니어 종사자, 사회복무요원 등도 함께 교육을 받으며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안전교육 내용은 큰 틀에서는 같으나 듣는 기관마다 차이가 있어 센터에 맞는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는 점이 응급상황에 취약한 아동에 맞춤 교육이었다는 평이다.
한편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맞벌이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총 20명의 아동이 현재 이용하고 있으며 부여읍 구아리에 위치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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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스마트팜’해외진출 위한 MOU체결
부여군,‘스마트팜’해외진출 위한 MOU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우리군 선진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우수 농산물 수출확대 실현에 한발 다가섰다.
군은 필리핀 산호세시와 우듬지팜과 스마트팜 해외진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여군과 산호세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각 다른 나라의 지자체가 국내 스마트팜의 대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팜 활용 노하우를 해외시장에 전파해 국내외 농업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부여군은 선진 스마트팜의 해외진출과 수출증대를 위해 힘쓰며 산호세시는 토지확보와 부여군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듬지팜에서는 건축설계, 작물재배 및 스테비아 토마토 유통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K-첨단농업 스마트팜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부여군이 앞장서서 K-농업의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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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생생문화재‘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2023 생생문화재‘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의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는 백제 시대 기와 생산 유적인 ‘정암리 와요지’에서 백제 전통 기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중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운영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5월 5일부터 5월 21일까지 8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백제기와문화관에서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세부프로그램은 기와 필통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와당 피자 만들기 등 기와의 현대적 활용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에는 상반기 일정을 진행하고 10월 중 하반기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프로그램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운영기관인 ㈜혜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생생와박사 정암리 와요’ 사업은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외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백제 와박사 경연대회’ 지역아동 및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문화유산 활용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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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청소년 구강건강교실’운영
부여군보건소,‘청소년 구강건강교실’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19개 초·중학교 학생 1,55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기 구강건강관리는 성인이 된 이후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청소년기 호발 질환인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군 보건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건강 전담팀을 꾸려 해당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전문가 불소도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치와 영구치가 교환하는 초등학교 시기의 예방중심 구강관리를 위해 관내 24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불소용액양치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보건교사와 연계를 통해 생활터에서의 불소용액양치사업을 5월부터 본격 실시할 방침이다.
불소도포는 치아조직을 단단하게 하고 치태 침착을 감소하게 하며 충치원인균의 증식을 억제해 40~60%의 치아우식증 예방효과가 있다.
특히 치아의 법랑질이 완전히 단단하지 않은 상태인 아동의 유치열 초기부터 영구치가 모두 맹출한 청소년기의 치아는 불소와 잘 결합하기 때문에 충치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양치사업을 통해 학생 구강수준 향상 및 평생 구강건강관리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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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법인지방소득세 5월 2일까지 납부하세요”
부여군, “법인지방소득세 5월 2일까지 납부하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2년 12월말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22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세법에 의한 해당세율을 적용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한 지자체에만 신고하는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지방세 포탈사이트인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고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5월 2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해야 한다.
인터넷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여군청 재무회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해당 기간 내에 신고 및 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 등이 부과되니 반드시 기한 내 신고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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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정림사지, 야간에도 편하게 관람하세요”
“고즈넉한 정림사지, 야간에도 편하게 관람하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부여 정림사지를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하절기는 오후 10시, 동절기는 오후 9시까지이며 무료 입장이다.
이번 야간개장은 부여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의 문화재 공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림사지는 야간 개장으로 매년 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부여군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문화재야행, 백제문화제 등을 통해 부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야간관람으로 정림사지의 아름다움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림사지박물관 홈페이지, 사적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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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쾌거’
부여군,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청남도 주관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부여군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남면 송암리 일원에 부지정지·용수 등 기반 조성 스마트팜 온실 신축 정보통신기술 에너지 지원시설 등을 점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춰 적정 임대료만으로 스마트팜 창업이 가능하도록 초기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농업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업노동력 문제가 심각한 상황을 해소하고 농업 현장으로의 청년 유입과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을 통한 소득증대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이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지속가능한 부여농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청년 농업인의 농업경영 부담을 줄이고 부여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