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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율은 지적측량에 대해 수수료의 30%, 주거취약 지역 공공사업에 대한 공공기관이 의뢰하는 새뜰마을사업은 수수료의 50%이다.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과 장애인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자는 자치단체장이 발급한 지원 대상자 확인증과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군 종합민원지적과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여지사 측량 접수 창구로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의뢰하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해당 연도 수수료의 50~9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신청하는 경우에만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등록전환·분할·지적현황측량은 기존 설치한 분할선 및 현황선에 대해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로 한정하고 선지정 현황측량 기본단가를 기준으로 한다.
부여군 송후봉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제도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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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환자를 대비하고 보건소와 지역 내 병·의원 16개소, 약국 14개소를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보건소와 건양대부여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부여군청·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해열제나 소화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운영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하길 당부드린다”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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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설 명절 맞아 군· 소방 위문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설 명절 맞아 군· 소방 위문
[세종타임즈]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월 16일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 부여 소방서를 방문해 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기관별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은 부여군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전력”이라며 “추운 날씨와 근무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임무수행에 전념해 주시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군·소방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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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 서민 혜택 강화로 질적 성장 도모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그동안 확장의 단계에서 성숙의 단계로 진입한 굿뜨래페이 정책을 주민들의 실질적인 편의와 서민 사용자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고자 이달 16일부터 일부 변경 시행한다.
첫째, 100만원 이하 서민 소비구간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월 50만원인 충전한도를 월 100만으로 한시 상향한다.
설 명절 전후로 3억원의 예산을 시행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굿뜨래페이 사용자는 충전 3%, 소비 0~7% 인센티브 지급으로 최대 10% 구매혜택 받을 수 있다.
둘째, 월 200만원 초과 사용에 대해서는 그동안 지급했던 소비 및 순환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는다.
이로써 연간 약 5억원의 예산이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뜨래페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재난지원금 등 정책발행이 중심이 된 2021년에 1,122억 발행 1,234억이 사용되고 2022년 1,079억 발행 1,225억이 사용됐다.
전년도 대비 발행액은 96%, 이용액은 전년도의 99%에 이르고 있어 굿뜨래페이의 꾸준한 사용으로 지역화폐로서 일상속에 자리매김했음을 알 수 있다.
그 사용에 있어서도 질적인 성장을 했다.
일반발행과 정책발행 비율이 2021년 6:4에서 2022년에는 8:2로 변경됐다.
2022년에는 주민들이 스스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일반발행이 20%p 증가했다.
굿뜨래페이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충남 평균의 2배가 넘는 정책발행 금액 위에 일반 발행액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굿뜨래페이가 이렇게 성장하면서 추가적인 질적 성장을 위한 과제도 도출됐다.
2022년도 굿뜨래페이 금액별 사용추이를 보면 50만원이하 30% 50만원~100만원이하 33% 100만원~200만원이하 26% 200만원 초과가 11%를 차지했다.
50만원 이하의 사용비중은 줄어들고 그 이상의 사용비중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중 일상생활에서 소비되는 200만원을 넘는 구간에 대한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굿뜨래페이가 양적으로 충분히 사용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지만, 월 150만원 사용하는 서민 소비자의 범위에서 벗어났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를 조정하기 위해 200만원이 넘는 구간의 소비자층에는 인센티브를 제한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민 소비자층에 한시적으로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소멸위기로 인한 인구절벽과 소비절벽 위기에서 부여군 공동체가 찾은 공존의 지혜인 굿뜨래페이는 공동체의 결속과 함께 경제적 효과도 낳았다”며 “앞으로 서민 이용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양적 성장에 이은 질적 성장으로 진화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페이는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예산기준 인센티브로 286억원을 투입해서 3,314억원이 이용됐고 투입대비 12배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이용금액도 2019년 408억 2020년 852억 2021년 1,234억 2022년 1,225억이 사용되어 2020년에 비해 1.44배 성장했고 출시 이후 가맹점의 매출이 20~30% 증가했으며 이는 85개가 넘는 기업유치 효과를 낳았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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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한기 치매조기검진 집중 실시
부여군, 농한기 치매조기검진 집중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1~2월 농한기를 맞이해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36개 보건기관을 순회하며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관리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1월 검진일정은 17일 홍산 19일 임천 20일 남면, 세도 26일 충화 27일 장암 30일 석성 31일 초촌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신경인지기능검사, 치매척도검사 등 2차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전문의의 진찰과 환자 및 가족상담을 통해 치매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단될 경우 치매원인 규명을 위해 협약병원에 의뢰해 뇌CT 촬영, 혈액성분, 전해질, 신장기능, 간기능 등 감별검사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치매진단을 내리게 되며 진단 및 감별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치매가 아닌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인지강화교실로 연계하고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1년 후 진단검사를 다시 받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진단된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고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재가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배회가능 어르신 실종예방 인식표 제공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꼭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셔서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은 특히 만 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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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취업 취약계층 위한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시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인 ‘상반기 희망 채움 일자리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채움 일자리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부여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희망채움 일자리 사업은 총 43개 사업장에 90명을 선발해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을 추진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21명을 선발해 구레울마을 짚풀공예 사업, 송죽마을 억새발 생산사업, 추양리 전통마을 소나무 숲가꾸기, 유채꽃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맞춤형 원예 활동 등 총 5개 사업에 3월부터 6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한편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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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정부합동 안전점검 실시
부여군,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정부합동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월 24일까지 시설물 안전, 코로나 방역, 운영체계 등에 대한 점검 및 조치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농어촌민박 4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관광농원 4개소,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1개소 등 농촌관광시설 및 사업장 54개소이다.
군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관리 및 점검 체계와 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 위생관리, 코로나19관련 사항, 사업계획 및 신고 내역과 실제 운영형태 간의 일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에서 신속하고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해 우리지역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머무르다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은 매년 동절기 안전사고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촌관광 관련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 및 서비스 의식을 제고하고자 시행한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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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선정 노린다
부여군, 2023년‘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선정 노린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다음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주거·소통·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역특산물과 전통산업에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해 12개 지역을 선정하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4월 중 운영단체를 선정해 1곳당 2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성과에 따라 2년 동안 해마다 2억원씩 추가 지원한다.
부여군은 지난해 2개의 청년단체가 공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떨어졌다.
군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이 청년 유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청년단체가 공모사업 신청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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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당한약방, 15년째 기부.올해도 쌀10kg 500포 기탁
혜성당한약방, 15년째 기부.올해도 쌀10kg 500포 기탁
[세종타임즈] 혜성당한약방은 최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500포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훈구 원장의 기부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해 15년 동안 기부한 쌀이 10㎏ 12,012포로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2억4천만원에 달한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훈구 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민족 최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5년 동안 매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훈구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부여군민을 대표해 깊은 존경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훈구 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충남 1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배우자 최영희씨 또한 충남 44호 회원으로 부부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훈구 원장은 지난 2015년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충남인상’과 2018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시상식’에서 물적부문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하며 오랜 기부활동에 대해 사회적으로 인정받았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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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월 초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총 9,124건 1억5,553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1종부터 5종까지 면허 종별로 구분해 27,000원에서 4,500원까지 차등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사업장을 폐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받은 경우는 세무서에 사업자 폐지 신고와 별도로 면허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부과된 세금을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한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가까운 금융기관의 CD/ATM 기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부과 내역 확인 및 납부 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해 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전국적인 차세대지방세시스템 전환으로 2023년 1월에 발송되는 등록면허세 정기분 납세 고지서에는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만 표기될 예정이며 1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는 모든 납부서비스가 중단되므로 납부 시 주의해야 한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