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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전사고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부여군, 안전사고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7일 부여 중앙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중앙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스티커와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배부했다.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개인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또 생활 속 안전 위해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하고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 대비 및 유행변이 대응을 위한 추가접종 방법을 안내했다.
박정현 군수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시장, 관광지 등에서 시기·계절별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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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성과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2017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에 이어 두 번째다.
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양성 평등한 도시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부여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세워 여성친화도시 청사진을 마련했다.
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군민참여단은 기존 20명에서 45명으로 확대했다.
안전, 가족돌봄, 일자리, 사회참여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를 구성해 워크숍을 열고 주민이 수요가 많은 사업을 발굴하기도 했다.
군은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5년간 부여군은 ‘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비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도시 함께 참여하는 경제 도시 함께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함께 배려하는 돌봄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5대 목표에 따라 14개 정책과제로 마련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모든 군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며 “‘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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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2022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최근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2022년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2년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은 농촌축제반, 교육문화반, 자격증반 총 3개 소그룹으로 나눠 분야별로 지역에서 각종 마을만들기 사업을 활성화할 활동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농촌축제반에서는 농식품부의 농촌축제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을 보조하는 인력을, 교육문화반에선 농어촌희망재단의 배움나눔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을 보조하는 인력을 양성했다.
자격증반의 경우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어촌소통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11월 29일 개강해 농촌축제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배움나눔 지원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농어촌소통지도사의 역할과 기본 프로세스 등을 주제로 총 11회 22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예정된 센터의 각종 마을만들기 관련 교육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동기부여 플래너 양성과정은 부여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올해 처음 편성된 교육과정이었으며 내년엔 올해 양성된 플래너들과 관내 공모사업 지원 마을간 매칭을 통해 플래너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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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
부여군,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와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다.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군민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소는 사랑나무로 잘 알려진 임천면 성흥산 일원.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부터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년휘호 쓰기 및 촛불기원 군민과 해맞이객들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 기원제 새해를 알리는 점화 및 축포 해오름소리 공연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일출 예정시각 7시 43분에 맞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福 박터트리기 손글씨 켈리그라피로 새해 소원 쓰기 떡국 나눔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중 밀집에 따른 해맞이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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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 선정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을 발표했다.
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군이 힘을 쏟은 시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결과다.
후보로 각 부서에서 44건이 올라왔다.
1차 부서장 평가, 2차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이 꼽혔다.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달성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5개 분야에 걸쳐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에서 부여군은 공약이행률 95.65%로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달성해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및 민원봉사대상 수상 행안부와 국민권익위가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행안부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특교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민원행정분야 최고 권위 상인 민원봉사대상도 20년 만에 수상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농촌인력 확보, 청년인구 유입, 정주여건 개선 등 7개의 사업을 발굴해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을 확보했다.
공동체순환화폐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및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공동체순환화폐인 굿뜨래페이가 누적 발행액 3,000억을 돌파하며 지역 자립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행안부 주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특교세 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이뤘다.
3년 만의 양대 축제 성공적 개최 및 3,000억 규모 ‘백제문화 복합단지’ 추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서동연꽃축제와 백제 문화제는 방문객 72만명이라는 큰 성공을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숙박시설과 체험마을을 포함한 3,000억 규모 백제문화복합단지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도 착수해 역사문화관광거점 육성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굿뜨래’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11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실현을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해 온 결과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집중호우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690억원 확보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파손된 은산천 등 지방 하천 및 농어촌 도로 56개소 복구비용 690억원을 확보해 피해지역 정상 복구와 군 재정부담 축소에 크게 기여했다.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 확정 정주환경 개선 및 동·서 균형발전 촉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금강대교 건설이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 고시됐다.
2층 구조 세그트러스 방식으로 조성돼 주민편익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제14회 다산목민대상 대상 수상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의 대상 수상은 충남 최초이자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선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한다.
상금 2,000만원과 재정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도내 최저 달성 자살예방을 위해 4개 분야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및 충남도내 최저치 달성, 국회 자살예방 포럼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선정된 시책은 홈페이지, IPTV, 언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군정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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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폭력예방 캠페인’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폭력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6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주관으로 ‘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여명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폭력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없는 안전한 부여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참여단은 지역사회 위험지역 및 불편사항 제도 개선 요구, 연꽃축제 환경정화,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백제문화유적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분야에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함께하며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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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도 지명위원회 심의회’ 개최
부여군, ‘2022년도 지명위원회 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도 부여군 지명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식 의심 지명 37건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과 설명회를 거쳐 거주, 산 및 봉우리 명칭 등 지명 6건을 변경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충청남도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심의·의결 결과 5건은 원안 가결됐고 1건은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선 부여군 지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문화원사무국장 등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지명은 도로명 주소 등의 활용으로 많은 지명이 잊히고 사라지는 실정이지만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지역의 특색과 향토적 문화의 중요한 초석이 되는 문화적 가치로서 체계적으로 보존해야 할 가치있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의결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이 고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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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연말연시 불빛 밝힌 야간경관 조명
부여군, 연말연시 불빛 밝힌 야간경관 조명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비로 내 회전교차로 2곳에 조성한 트리 경관조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밝힌 불빛이다.
설치장소는 계백장군 회전교차로와 성왕 회전교차로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군은 야간 볼거리와 밝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희망하는 군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장소를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명을 통해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회전교차로 주변을 밝힐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환하게 밝혀 한해를 행복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고자 설치하게 됐다”며 “다가올 2023년은 희망이 가득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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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부여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급작스러운 기온 강하에 따른 군민들의 건강관리 및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조처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자 및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현황을 수집해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지역 내 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내에선 건양대 부여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적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및 침족병, 심혈관질환 등이 해당한다.
이 질환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실내 적정온도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장갑·목도리 등 착용하기 같은 기본적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충분히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대설과 한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한파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겨울철 한랭질환자 발생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공유로 군민의 주의 환기와 예방활동을 유도해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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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실에 ‘스트레스 측정기’ 설치
부여군, 민원실에 ‘스트레스 측정기’ 설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위해 스트레스 측정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측정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혈관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자가 측정할 수 있다.
신체에 누적된 스트레스, 심장 박동에 대한 분석 데이터, 혈관 탄성도 측정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와 다양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