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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농산물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 ‘한자리’
부여군, 전국 농산물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 ‘한자리’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농산물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전국 농산물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지도연구회’란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의 전문능력강화를 위해 현장의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해 농가에 지도 및 보급하고 회원간 정보교환, 회원간 네트워크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협의회이다.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관련 공무원 53명과 기술자문관 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신규로 조직한 연구회이다.
앞으로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는 연 3회 과제교육을 수행하며 각 시·군의 농산물안전성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분석과 관련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전달해 전국 분석실 운영자의 지식을 함양하는 목적을 수행할 것이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정용식 회장과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육성팀도 이번 과제교육에 참여해 신설 연구회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과제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과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의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해 농산물안전분석실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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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감성여행 숙박시설 ‘농어촌민박’ 활성화에 나선다
부여군, 감성여행 숙박시설 ‘농어촌민박’ 활성화에 나선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감성여행 숙박시설로 급부상하고 있는 농어촌민박의 활성화를 통해 관계 인구 확장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해 부여군 농어촌민박 이용인원은 4만여명으로 2021년 대비 50% 상승하는 등 민박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이전 21개소였던 농어촌민박은 최근 3년간 증가해 현재 44개소가 운영중이다.
바깥나들이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해소되고 부여군의 대표 행사가 정상 개최되며 앞으로도 농어촌민박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군은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농어촌민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부여군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관계 인구 확장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여민박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원도시의 핵심이 되는 정원민박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는 부여군 민박펜션협의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민박의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농촌관광과 연계한 농어촌민박 활성화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정원여행 상품개발’도 건의됐다.
아름다운 부여의 정원을 스토리텔링과 사진으로 표현한 서적들에 함께 소개된 농어촌민박과 연계해 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농촌 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군은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특히 정원도시의 핵심이 되는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민박지원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도 농어촌민박 홈페이지 운영지원 부여관내 관광 놀이시설 등 할인방안 협의 민박펜션예약 활성화를 위한 홍보확대 관광 홍보물 정기발송을 비롯한 농촌관광 연계방안 민박안전시설 보강 민박사업자의 안전관리 의무강화 등 민박활성화 방안과 개선사항이 함께 제시됐다.
구자운 부여민박펜션협의회장은 “관광지나 관광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농어촌민박 홍보에도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좋은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결이나 미관 조성에 항상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는 자연의 힘과 역사의 힘을 가진 도시이고 사방이 다 뚫려 있어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부여의 진매력을 오롯이 담을 수 있는 곳이 농어촌민박”이라며 “부여의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친절, 청결, 시설안전관리 강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모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 농어촌민박은 부여와 규암에 집중된 가운데 현재 44개소로 부여민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굿뜨래 홍보관 농촌민박 코너에서 부여민박에 대한 소개 및 위치, 예약방법등 자세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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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진흥청과 ‘지자체 최초’ 지방소멸 대응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 농촌진흥청과 ‘지자체 최초’ 지방소멸 대응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4일 지자체 최초로 농촌진흥청과 부여군 스마트농업의 발전 및 미래 첨단농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으로의 청년 유입을 촉진할 효과적인 대안인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관광·체험·체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지방소멸에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부여군은 선진 농업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빅데이터 및 지방소멸 대응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관련 각종 역점사업 정보를 제공하며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 농업발전을 위한 재배기술 자문과 부여군 역점 첨단농업 육성에 관한 정책 등을 지원한다.
특히 부여군은 자체 예산 및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스마트농업 통합지원센터 스마트경영 실습 및 임대 농장 스마트농업 기숙·교육센터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 및 정밀 농업데이터 등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성제훈 단장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많은 데이터를 축척하고 연구해 부여군 스마트농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부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소멸 대응 스마트농업의 성공적 정착과 K-농업기술의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중소농, 고령농민들의 소득증대와 부여형 지역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스마트농업을 지역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역점을 두어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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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줍깅활동’ 실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줍깅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21일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획한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캠페인으로 줍깅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줍깅활동은 15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조로 나뉘어 길가의 쓰레기를 주우며 부여 읍내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부여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장애인은 “내가 살고 있는 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았다”고 이야기하며 “더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부여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은 항상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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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휘장사 백승일 대표,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부여휘장사 백승일 대표,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부여휘장사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올해로 3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백승일 대표는 “장학금 기탁이야 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일로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이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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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문화재야행… 올해 한여름 밤 빛낸다
2023 부여문화재야행… 올해 한여름 밤 빛낸다
[세종타임즈]올해도 부여의 한여름 밤은 ‘2023 부여문화재야행‘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2023 부여문화재야행’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문화재 시설에서 열릴 예정으로 문화재청과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다.
‘부여문화재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부여군은 2016년부터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되어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국비 2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부여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은 야경, 야로 야사, 야설,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가지 테마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관북리유적과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여문화원, 부여향교, 부여객사, 신동엽문학관, 부소갤러리 등 지역 내의 문화재 시설을 야간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재야행과 연계된 문화재의 해설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백제역사문화 및 우리지역 역사문화에 대해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완성도 높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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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왕대추와 마늘은 찰떡궁합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왕대추와 마늘은 찰떡궁합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군 규암면에 소재한 왕대추 농장에서 시설원예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인 ‘비가림 왕대추 포장 활용 마늘재배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왕대추 수확 후 왕대추 나무 사이에 마늘을 심어 농업인들의 수입을 창출하고 농업 운영의 전반적인 자금 유동성을 만들어 겨울철에도 농업인의 경영상태가 개선되도록 만드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소득 흐름을 다양화하고 단일 작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농업인들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날씨 변동에 대한 탄력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비수기에도 왕대추나무 사이의 공간에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한 동당 200평 기준으로 농가는 100만원 이상의 순소득을 추가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하는 시범사업은 비수기에도 농가가 연중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대체 작물 또는 농업 관행 개선을 구현함으로써 농업인이 토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수익원을 다양화하며 농업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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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베트남 관광세일즈콜 전개 나서
부여군, 2023 베트남 관광세일즈콜 전개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국외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군은 관광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동남아시아의 신흥 관광국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베트남 세일즈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를 방문해 부여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와 부여군 간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부의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의 선포와 맞물려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는 베트남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부여 관광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현지의 대표적인 여행사 하노이투어리스트와 비엣트레블을 방문해 부여에 대한 주요관광지와 축제 등을 홍보하고 관광객 모객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부여 인근의 공항의 필요성과 한국적인 숙박시설의 발굴 등이었다.
특히 현지에서는 부여군의 지역 특산품인 정관장 홍삼제조 및 스마트팜 등 농장견학 등에 대한 상품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더해 현지여행사에서는 향후 전세기편 여행상품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현지 언론사에서는 부여군의 관광세일즈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향후 부여군은 관광상품이 런칭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금번 세일즈콜을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의 부여에 대한 여행상품 관심도가 높았음을 인지하고 향후 군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지역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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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 고위험 시기’대비 집중관리
부여군, ‘자살 고위험 시기’대비 집중관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와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3월에서 5월은 봄철 일조량 증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 및 졸업·구직 시기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및 주위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빈발지역에 자살예방상담전화번호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문자 수가 많은 병원, 약국, 마트 등에 포스터를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움정보기관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기간’을 통해 등록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게 사례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복지지원이나 전문상담심리치료비 지원을 통해 자살위기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며 “집중관리 기간을 통해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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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령농·여성을 위한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경감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부터 시행한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15억4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하며 중·소농 고령농을 위한 소형농기계 보급 확대를 위해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군은 군비 5억원을 확보해 농가당 최대 56만원을 지원하며 소형농기계 995대를 공급한다.
소형농기계 지원 기종은 기존 동력살분무기, 전기충전식분무기, 예초기, 이동식분무기 등이며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소형농기계 중 농업기계목록집에 등록되어있는 기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고령농들이 증가하며 인력 부족을 겪고있다”며 “특히 그중에서도 고령농 여성들을 위해 이용률이 높은 소형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고령농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