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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으로 찾아온 따뜻한 손길,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착공
논산시으로 찾아온 따뜻한 손길,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착공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채운면에서 열린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착공식에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건축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의 지원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제48호점의 수혜 대상은 채운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재래식 화장실 개선, 지붕 누수 방지, 실내환경 개선 등 주택 전반에 대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김종언 회장, 대전MBC 진종재 사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논산시 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과 회원 및 도회 임원들이 참석해 수혜 가정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바로 논산시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 공동체 복지”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해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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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04원 기부로 전하는 천사들의 마음’ 지역 학생들을 위한 5천5백만원 장학금 전달
‘매월 1,004원 기부로 전하는 천사들의 마음’ 지역 학생들을 위한 5천5백만원 장학금 전달
[세종타임즈] 지역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소중한 천사들의 마음이 모여, 따뜻한 나눔의 장이 열렸다.
논산시는 16일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관내 13개 고등학교의 학생 151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4,5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본 장학금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추진 중인 ‘매월 1,004원’ 기부를 통해 시민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만든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또한, 관내 청소년복지시설에 거주하면서 학업과 진로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1천만원의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 장학금은 관내 보육 시설 5개소에 2백만원씩 지급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은 기부자 11명이 직접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더욱 훈훈함을 전했으며 이러한 모습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의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1004 운동은 시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기부 운동”이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부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방산업단지와 탑정호 리조트 등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여러분이 논산에 사는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논산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며“논산 출신임에 자부심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당당히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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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촌면 백정희 새마을부녀회장,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우수상 수상
논산시 양촌면 백정희 새마을부녀회장,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논산시 양촌면 새마을부녀회 백정희 회장이 지난 14일 열린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에 헌신한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새마을부녀회원 65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백정희 양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 상은 개인의 것이 아닌, 함께 봉사해온 양촌면 새마을부녀회원 모두의 것”이라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지역을 살피는 따뜻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정희 회장의 수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축하도 이어졌다.
논산시새마을회 정문순 회장은 “늘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이야말로 진정한 지역의 힘”이라며 “특히 백정희 회장님의 봉사와 헌신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한 본보기”며 축하를 전했다.
논산시는 “백정희 회장님의 수상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며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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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손맛에 위생을 더한 건강한 한 끼, 어떠세요?”
“어르신의 손맛에 위생을 더한 건강한 한 끼, 어떠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인 논산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고령자친화기업 ‘논산인의 밥상’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등급 평가는 조리환경, 식자재 관리, 종사자 위생, 고객 편의시설 등 다방면에 걸쳐 실시됐으며 논산인의 밥상은 모든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논산인의 밥상’은 2023년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한식뷔페이다.
단순히 고령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이 아닌, 어르신만의 손맛과 경험을 활용해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범적 고령자 일자리 모델로 꼽히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등급 인증은 어르신이 주도하는 일자리도 충분히 품질과 신뢰를 갖출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논산인의 밥상’은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과 협업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 생산-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논산인의 밥상’은 고령친화도시 논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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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혹서기 대비 우량 딸기묘 집중관리 돌입
논산시, 혹서기 대비 우량 딸기묘 집중관리 돌입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고품질 우량 딸기묘 공급을 위한 하반기 딸기육묘장 집중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논산시는 지난해 약 32만 주의 우량 딸기 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다각적인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육묘장 내 주간 온도가 40℃를 넘는 등 고온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센터는 자묘 활착 초기부터 정기적인 약제 방제, 자묘 및 런너 절단 후 소독, 환기 강화, 관수량 조절 등 정밀한 환경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작은뿌리파리, 응애 등 주요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기 위해 주 2회 이상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약제를 병행 투입해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방제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 우려가 큰 탄저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탄저균에 감염된 이병주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한다.
육묘장 통로 및 작업기구에 대한 위생소독도 강화해 탄저병 전파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 육묘의 품질은 병해충 예방과 환경관리의 균형 있는 조합에서 비롯된다”며 “농업기술센터의 집중관리 사례를 참고해 각 농가에서도 정식 전까지 고품질 묘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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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정책발굴회의 개최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정책발굴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7월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정책발굴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분과별 자유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총 80여 명의 시민소통위원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민소통위원회는 논산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돼 생활 속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는 ▶국방경제산업 ▶농업 ▶인구청년교육 ▶안전주거환경 ▶복지보건 ▶문화체육관광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한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현안과 시민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활발히 제시했다.
특히, 출향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논산인 화합 대축제’ 개최 건의가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결될 수 있는 지역 내외 소통망 강화 방안으로 기대를 모았다.
논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 가능한 과제는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사업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안이 단순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정례적인 피드백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백시장은 위원들과 즉문즉답 형식의 대화를 통해 미생물 농업 보급, 청소년·청년 문화 인프라 구축, 육군훈련소와 연계한 관광 자원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시의 입장을 직접 설명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은 이제 다른 도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앞서 이끄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의 생각이 선도적 도시 논산의 새로운 깃발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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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가 온라인시장 진출 돕는 가공코칭 교육 추진
논산시, 농가 온라인시장 진출 돕는 가공코칭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농업인의 2차 가공상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농산가공품 플랫폼 입점코칭 교육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팜포유 협동조합 소속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집합형 이론교육과 1대1 맞춤형 코칭교육을 병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공식품 상품기획 및 스토리텔링 △온라인 플랫폼 특성과 입점 전략 △마케팅 운영 노하우 등이 있으며 결과물에 대한 중간 평가와 피드백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수공예품 전문 플랫폼 아이디어스에서 농축수산물 입점을 담당하는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입점 절차와 상품 등록 노하우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팜포유 협동조합은 논산시에 위치한 농업인 단체로 관내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일로스 딸기식혜, 다이어트 식초젤리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 기반을 갖춘 농가들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실질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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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4-H연합회, ‘2025년 4-H 야영대회’ 성료
논산시 4-H연합회, ‘2025년 4-H 야영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1박 2일간 논산시 KT&G 상상마당에서 ‘2025 논산시 4-H 야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대회에는 관내 영농 4-H 회원, 학교 4-H 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4-H의 이념인 ‘지·덕·노·체’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4-H 이념 교육, 팀빌딩 공동체 게임 , 촛불 봉화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4-H 연합회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촛불 봉화식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야영대회는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매년 4-H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심을 배우고 창의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영농 4-H 회원과 7개 학교 4-H 회원 100여명이 농업체험, 봉사활동,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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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도 디테일이 중요하다 도로명주소·상세주소 홍보 진행
주소도 디테일이 중요하다 도로명주소·상세주소 홍보 진행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상세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논산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논산역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표기법과 상세주소 활용 방법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 등의 정보를 의미하며 건축물대장에 해당 정보가 기재되지 않은 다가구주택이나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건물에 부여된다.
상세주소 표기는 우편물과 택배의 오배송을 방지할 뿐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크게 기여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일상 속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상세주소는 여전히 등록이 미비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상세주소의 등록과 활용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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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을 선도하는 논산시 주민자치, 대한민국을 향하다
충남을 선도하는 논산시 주민자치, 대한민국을 향하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광석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인제군 주민자치협의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인제군 주민자치협의회의 방문을 맞이해, 농촌형 통합 돌봄·교육 모델인 ‘광석 Educare Village’를 포함한 주민자치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최경수 인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환대해주신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석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인제군 주민자치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권중 광석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내용이 인제군의 실정에 맞게 적용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미숙 광석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광석면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열린 ‘2025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농촌형 통합 돌봄·교육 모델인 ‘광석 Educare Village’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