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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향토음식연구회, 홀몸어르신 위한 따뜻한 손길 나눠
논산시향토음식연구회, 홀몸어르신 위한 따뜻한 손길 나눠
[세종타임즈]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소속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5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을 이용해 닭죽과 가자미 튀김, 잡채 등 7종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반찬 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봉사에 참여한 윤순옥 향토음식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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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논산딸기’ 열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논산딸기’ 열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종타임즈]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논산딸기’ 가 여전히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코타카사블랑카 센트럴파크 몰 내 TransMart 매장에 마련된 ‘논산딸기 특별 판매’ 공간이 연일 딸기를 사기 위한 현지인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논산딸기 특별 판매’는 지난 농식품 해외박람회 당시 현지 유통업체인 ‘TransMart’에서 논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연락해 와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트랜스마트 대표는 논산딸기와 농식품의 인기에 놀라움을 표하며 수입해 판매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차별화를 위해 ‘논산 농산물’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트랜스마트에서 흔쾌히 수락해 ‘특별판매공간’ 이 마련됐다.
이후 현지 바이어와 연계해 협의를 거쳤으며 딸기 유통 상황 등을 고려해 약 4차에 걸쳐 총 7톤의 비타베리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1차 특별판매기간에 1만불 상당의 비타베리 642kg이 판매 됐으며 남은 2~4차 판매기간 동안 약 4톤 상당의 비타베리가 추가로 인도네시아로 향할 예정이다.
현지인들은 “논산딸기는 크기도 크고 알이 매우 단단해 식감이 매우 좋다”, “새콤달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너무 맛있다”, “그 동안 맛볼 수 없던 딸기의 맛”이라며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맛을 평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이후에도 인도네시아에서 논산딸기의 인기가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우수한 맛과, 품질, 영양, 맛을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의 세계적인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화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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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문 노무사와 함께 수평적 조직문화 만든다
논산시, 전문 노무사와 함께 수평적 조직문화 만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시는 ‘갑질 신고·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 전문 노무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신고에 관한 체계적 상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논산시 ‘갑질 신고·지원센터’는 갑질 신고를 접수하고 조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 노무사를 위원으로 배치해 사례 판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고·상담 과정에서의 권리 보장을 확대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시 관계자는 “신고자 보호와 공정한 판단은 물론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자 전문 노무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갑질 신고·지원센터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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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신청접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2025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량은 총 37대로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없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논산시로 등록된 건설기계로 ‘07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 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자는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사용 기간별 지원 금액 회수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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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 실시
논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 사업’은 사회적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된 논산시 거주 외국인들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해 건강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통해 양질의 인적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8종 항목에 대해 검사가 진행되며 15인 이상의 단체검진의 경우 사전 예약제를 통해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후에는 검사 결과에 따라 이상자 건강상담, 정밀검사 대상자 병원 진료 연계등 사후관리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농가와 산업체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대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농가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함으로써 농가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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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시민과 만나는 ‘진심·소통 행정’나선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진정성과 진심’행정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8기 주요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맞춤형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2024년 방문 당시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읍면동 발전을 위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담당부서별 총괄·협조 부서를 지정해 세심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첫 날인 7일은 오전 10시 은진면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채운면, 오후 4시 연무읍 순으로 이어지며 10일은 부창동, 양촌면, 벌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11일은 오후 4시 상월면, 13일은 가야곡, 연산면, 부적면 순이며 14일에는 오후 1시 30분 노성면, 오후 4시 취암동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강경읍, 오후 1시 30분 성동면, 오후 4시에 광석면에서 마무리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귀한 기회”며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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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EBS, 아동권리송 세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논산시-EBS, 아동권리송 세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송’ 이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노래로 발돋움하고 있다.
논산시는 5일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아동권리송 및 아동정책 홍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EBS 교육 콘텐츠 서비스 제공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도모 △논산시의 관광·문화·역사 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유열 EBS 사장은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권리송의 세계화를 위한 시의 노력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민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 교육 전문 공영방송사인 EBS와 논산시가 아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손을 잡은 뜻 깊은 자리”며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의 꿈을 펼치는 최고의 가치를 가진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제작하고 관내 3개 양육시설 아동으로 구성된 논산파랑새합창단을 창단해 각종 음원 사이트에 음원을 등록하는 등 관내·외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해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10월 30일 ‘제2회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추후, UN 공용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 등 6개 언어로 번역 및 녹음해 ‘UN 세계아동권리송’지정곡으로 등재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목표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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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미래인재 양성 위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미래인재 양성 위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 5일 논산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논산시는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김세용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김세용 대표는 “논산 지역의 희망이자 논산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학생들의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지역 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학업 지원과 논산시 교육 분야의 혁신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달 4일에도 3천만원 상당의 ‘육군병장 쌀’ 10KG를 1,000포 구입해, 읍·면·동 어르신 회관 분회 15개소, 급식도우미지원 어르신회관 287개소에 전달하는 등 이웃의 정을 더하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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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남 시·군 최초 출연기관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구축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충남도 시·군 최초로 출연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출연기관 대상 보안관제’를 실시한다.
출연기관 주요 보안관제는 내·외부 인터넷 접속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 감염, 해킹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 발생 시 로그 분석을 통해 잠재적인 위협을 막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지자체에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사이버 위협을 관제해야 하는 별도 규정이 없었으나 지난 2024년 ‘논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를 제정해 보안관제 범위를 출연기관까지 확대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상기관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2곳이며 지난 2월 27일 각 기관에 보안장비 등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시범운영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논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통해 보안로그 수집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별도의 정보보안 인력 충원 없이 시에서 일괄 보안로그를 수집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대응·대비 환경을 마련해 인력 및 비용 절감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연기관을 포함한 시 산하 전 부서에 대해 각종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며 “최신의 보안정책에 대한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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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정부 예산 확보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나서
논산시, 정부 예산 확보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청 공직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및 예산확보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첨단군수산업도시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고 국정과제 및 장기발전계획 등과 연계가능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정향우 기재부 정책기획관은 행정고시 40회 재경직으로 공직에 임용, 기획재정부 경영혁신과장, 공공정책총괄과장, 제도기획과장 등을 거친 예산과 재정에 정통한 예산 전문가이다.
정향우 정책기획관은 대내·외 경제상황과 흐름,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부예산확보에 꼭 필요한 전략을 제시했으며 특히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정부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첨단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한다”며 “논산의 미래 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사업이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확보될 수 있도록 시기별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교육에 앞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향우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에 명예시민증을 수여,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향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