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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특별전, 다시 쓰는 [독립]의 이름
광복 80주년 특별전, 다시 쓰는 [독립]의 이름
[세종타임즈] 논산 선샤인랜드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다시 쓰는 [독립]의 이름’ 이 내년 3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SBS아카데미컴퓨터학원 전국 수강생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하며 AI, 웹툰, 3D 그래픽, 단편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20대 청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돈 ‘독립’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했다.
전 연령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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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재해 피해 딸기 농가 대상 딸기육묘 알선창고 운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지역 딸기 농가들의 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딸기육묘 알선창고’를 운영한다.
알선창고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되며 필요시 피해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 알선창고와 연계해 공급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재배한 조직배양 무병묘 2만 주를 딸기 농가가 밀집된 충남과 경남 지역에 공급해 피해 농가의 조기 영농 재개를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 육묘 농가와 피해지역 내 딸기묘 부족 농가 간 직거래 알선을 통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거래는 농가 간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품종, 수량, 연락처 등 거래 정보를 제공한다.
가격, 운송, 품질 검증 등은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진행된다.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일부 품종은 라이센스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되며 설향 품종은 전국 단위로 공급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딸기 산업의 상생과 안정적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육묘 지원이 피해 농가의 조기 회복과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대한민국 딸기 농가들이 다함께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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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독일자원기술대학교 대표단, 논산시 방문… 교육 교류 협력 논의
몽골-독일자원기술대학교 대표단, 논산시 방문… 교육 교류 협력 논의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8일 몽골-독일자원기술대학교 대표단이 논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대학 및 시와의 교육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바트센겔 바타르 GMIT 총장, 세바스티안 부르고프 독일국제협력기구 프로젝트 매니저를 비롯한 GMIT관계자와 건양대학교 관계자가 함께했다.
GMIT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만나 유학생 파견을 비롯한 교육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며 특히 건양대학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논산시와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GMIT대학은 몽골과 독일 정부 간 협력으로 설립된 공과대학으로 자원 및 환경 분야 전문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와 날라이흐구, 건양대학교, GMIT가 함께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넘는 국제적 동반성장의 모범을 세워 나가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건양대와 GMIT는 지난 7월 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논산시는 두 대학의 협력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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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 체결
논산시,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8일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위기 청소년 건강관리, 상호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와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상담·학업·자립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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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을지연습 본격 돌입
논산시, 2025년 을지연습 본격 돌입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최초 상황 보고회를 실시하며 2025년 을지연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6시에 불시 발령된 공무원 비상 소집령에는 소집 대상 전원이 시간 내 응소하며 논산시의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과 빈틈없는 행정 체계를 입증했다.
이어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최초 상황 보고회에는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황을 확인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적 비상사태를 가정해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논산시는 전시 체제 전환, 비상상황실 운영, 시청사 파괴에 대비한 소산 훈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외에도 국가적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논산시의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며 “매년 반복되는 관행적 훈련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비상소집 전원 응소는 논산시가 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자신감을 현실로 만든 결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을지연습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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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다”를 믿지 마세요
“공무원이다”를 믿지 마세요
[세종타임즈] 최근 전국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발생하는 가운데, 논산에서도 같은 사례가 확인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논산시는 최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청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급하게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보증금이 필요하다”며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사칭 범죄가 지역 내에서도 발견된 만큼, 우리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논산시는 선입금, 대리구매 등을 요청하는 전화가 올 경우, 반드시 발신자의 성명·직위·소속 부서 등을 확인하고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사기범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명함을 사용하기 때문에, 명함에 기재된 연락처 등을 신뢰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는 시민과 행정 간 신뢰를 악용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며 “논산에서도 유사 사례가 확인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논산시 공무원으로부터 입금을 유도하는 연락을 받은 경우 반드시 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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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마을 축제와 만나다’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도로명주소, 마을 축제와 만나다’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4일 강경읍 채운2리 ‘제13회 콩밭열무 마을축제’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를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도로명주소 제도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도로명주소가 정확한 위치 안내는 물론 응급상황 대처, 택배·배달 편의 증진 등 일상과 밀접한 제도임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콩밭열무 마을축제는 채운2리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준비한 자생형 마을 축제다.
사라져가는 전통 농법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 공동체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매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로명주소 캠페인은 열무김치 판매 등 축제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보냉백 등 홍보물품을 준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지키는 핵심 제도”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학교, 전통시장 등 시민 접점이 높은 공간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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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근로환경 조성하는 논산시, 산업안전 교육 강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하는 논산시, 산업안전 교육 강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4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의 전문 강사가 산업재해 사례,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 및 스트레스 예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현장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람이 우선’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논산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로 최종 확정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하반기 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근로 10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2명을 선발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한시적 직접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논산시는 지역 인재가 관내 기업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일자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상시 운영 등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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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집회소음 제도 개선 정책 건의
논산시, 집회소음 제도 개선 정책 건의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8월 14일 부여군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집회 자유와 생활권의 균형을 위한 소음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것이 수면권과 건강권 등 다른 사람의 기본적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며 집회의 자유와 국민의 기본권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논산시의 자치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발굴한 정책 제안으로 △야간·심야 시간대 확성기 소음 기준 강화 △유·아동 수면 시간을 고려한 심야 시간 범위 확대 △‘피해자 위치 기준’에서 ‘소음원 기준’ 으로 소음 강도 측정 방식 변경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확성기 등 소음원이 방출하는 실제 소음을 기준으로 측정하는 제도 개선은 시위 현장 인근 주민의 피해 입증을 돕고 경찰의 현장 단속 실효성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주거지 인근에서 반복되는 고출력 확성기 사용은 시민의 휴식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시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합리적인 소음 규제가 시급히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군수협의회에 제시된 건의안은 향후 중앙정부로 전달되며 소관부처의 검토를 거쳐 정책 및 입법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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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배분하는 예산이다.
시는 지난 6월 황명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6억원,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조성 4억원,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 3억원으로 총 3개 사업, 13억원 규모다.
특히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조성은 농촌 인력난 해소에,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은 지역 대표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개선,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직자들의 치밀한 준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