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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적면 100세건강위원회 정식 출범
논산시, 부적면 100세건강위원회 정식 출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6일 부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적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 중심의 건강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마을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100세건강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공연과 부적면 주민자치회의 에어로빅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위촉장 수여와 건강선언문 낭독을 통해 위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으며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2011년 7개 읍·면에서 처음 시작한 ‘100세건강위원회’는 2020년 6개 지역이 추가되며 13개 읍·면으로 확대됐다.
이번 부적면 발대식으로 모든 읍·면에서 위원회가 정식 출범했으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발굴한 사업을 중심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 출범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건강을 지키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선언”이라며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이 모여 논산 전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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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집중단속 실시
논산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집중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7일 부여군과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 ‘체납 차량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특히 불법 명의 차량과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은 아파트 단지, 다중이용시설 주차장, 시내 도로변 등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체납 사실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 문화 정착과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단속 대상 차량 소유주는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 지방세입계좌 ARS, 전국 은행 CD/ATM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및 체납 차량 단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세무과 징수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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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시 꿈빛나래 페스티벌, 청소년 꿈 깃든 현장 속에 성황리 마무리
2025 논산시 꿈빛나래 페스티벌, 청소년 꿈 깃든 현장 속에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논산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을 8,0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재능을 발휘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튜버 지무비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멘토링 특강을 비롯해 진로·진학 상담관, 직업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홍보 부스, 최신 VR·AI 직업 체험관, 드론 조종 체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를 몰입감 있게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Got Talent 경연대회, E-스포츠 대회가 열렸고 인기가수 소유·UNIS, IN A MINUTE, TNX가 함께한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축제의 열기를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들이 무대 위와 체험 부스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논산에서 마음껏 꿈꾸고 문화를 향유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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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자·협업기관 교육 실시
논산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자·협업기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2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자 및 협업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간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논산시 인구복지국과 보건소, 읍면동, 어르신맞춤돌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1차 방문의료기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백제병원 등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관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선진지 사례 공유, 민관 협업 부서 및 유관기관의 역할과 실무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실제 현장에서 마주치는 돌봄 공백과 연계 사각지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자 여러분께서 각자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고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엄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통합돌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의료와 돌봄의 연계를 통해 퇴원 이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재입원 예방 등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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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소중한사람들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 실시
논산시, 2025년 소중한사람들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5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중한사람들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중한사람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자율성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교육사업단 마선옥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라는 주제로 소중한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 다양성 존중에 관한 이야기를 강사의 실제 사례와 함께 전달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소중한사람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장애 유무를 떠나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도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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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의료봉사 나서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의료봉사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4일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와 봉사단이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의사 30명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충남대·전북대 등 동물복지동아리 ‘소복소복’, 충남대 수의대 동물복지동아리 ‘VEVO’도 동참했다.
봉사단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의 지원 속에 유기견 중성화 수술, 백신접종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고 논산동네고양이보호협회 봉사자들도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도왔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의료 활동을 통해 보호 중인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유기 근절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13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시는 동물복지문화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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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정안전부 신규 재해예방사업 3개 지구 선정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신규 재해예방사업 공모 등을 통해 총 8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강경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그 밖에도 마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읍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정부 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을 확정지었다.
사업을 통해 펌프장 증설, 우수관로 개량, 소하천 정비 등이 완료되면 지난 2023년, 2024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경읍과 연무읍 일원 1,720세대 3,158명의 주민을 비롯해 주택·상가 907동 등의 침수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와 적극적인 노력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해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한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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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 통계 총조사 서포터즈’ 위촉
논산시, ‘2025 통계 총조사 서포터즈’ 위촉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통계 총조사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지역 사회단체 3곳을 서포터즈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2025 농림어업총조사, 2025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조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전한 조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단체는 △논산시 모범운전자회 △논산시 시민경찰연합회 △논산시 녹색어머니회로 서포터즈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생활 속 밀착 홍보와 안전 지원을 맡는다.
모범운전자회는 택시 내 홍보물 부착과 승객 대상 안내, 시민경찰연합회는 조사원의 안전 동행 지원,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굣길 홍보 캠페인을 통한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논산시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높이고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 친화적 조사 환경을 만드는 한편 주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5년마다 실시되는 총조사는 국가의 기본이 되는 통계로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서포터즈가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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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 명절 대비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직사회 내 기강해이와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본청과 15개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무규정 위반,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 품위손상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복무규정 위반으로 얻은 부당이득에 대해선 가산금 5배 환수 및 불이익 처분을 내리는 등 강력히 대응하며 수시 감찰이나 익명 제보로 확인된 비위행위도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일간부회의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지만, 반복된 강조가 매너리즘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명절을 앞두고 잘못된 관행을 단호히 끊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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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따뜻한 나눔… 논산시에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
추석 앞둔 따뜻한 나눔… 논산시에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
[세종타임즈] 논산시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와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보내며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는 논산시에 500만원 상당의 한돈 구매 교환권을 기탁했다.
교환권은 논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되어 입소자들에게 풍성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열 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은 논산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시는 성금을 활용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와 사랑나눔지기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나눔의 큰 뜻을 담아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