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

7일간 32건 안건 원안가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도 병행

강승일

2025-10-23 14:14:41

 

 

 

논산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총 7일간 진행되며,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총 6건의 조례안과 ▶26건의 일반안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앞두고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논산미래광장, 도시재생뉴딜 사업지(화지마을, 해월마을) 등 집행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도 실시됐다.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더불어, 향후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조용훈 의장은 “제267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안건들을 성실히 심사해 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제안설명을 해준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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