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화지마을 공동체 교육으로 주민참여 도시재생에 한 걸음 더
화지마을 공동체 교육으로 주민참여 도시재생에 한 걸음 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화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논산시 화지마을 한약초 계약재배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이정훈 연구사, 한국감초영농법인 장용상 회장 등 한약초 전문가들을 초빙해 9월부터 이번 달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4명의 참여자가 수료증을 안았다.
교육은 화지마을 유리온실을 활용해 한약초 재배지 조성·파종·육성·방제 등 재배 전반의 과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시는 차후 심화 과정을 편성해 교육의 계속성과 실효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참여자들은 제천과 금산의 약령시장 답사를 통해 타 지역의 재배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금산인삼약령시장 상인회·금산국제인삼시장조합 등과 계약재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함께 얻어냈다.
교육 참가자는“한약초 재배의 시작부터 결실을 맺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함께 참가한 분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공동체 의식도 다지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개인의 재배역량을 강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화지마을 공동체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관련된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논산형 자치분권,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대상’
논산형 자치분권,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대상’
[세종타임즈]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28일 서울 MBN본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바꿀 선도적 자치분권 모델인 ‘논산형 자치분권’을 선보여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8개 지방정부에서 제출한 정책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 국민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과 최우수상·우수상을 선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자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시대정신”이라며 “그동안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으로 전국 228개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확대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분권형 국가로 전환하는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형 자치분권은 ‘사람’ 중심의 시정가치를 최우선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계속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시민 주도형 자치분권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5기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 등의 재원을 확보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부족한 농촌의 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며 시민공원, 열린도서관 등의 제반시설을 마련했다.
안정적인 재정환경을 바탕으로 논산시의 성장기반을 마련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6기 ‘사람중심’ 시정가치에 더욱 집중하며 누구나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논산시는 찾아가는 한글대학, 홀몸어르신 공동생활제, 찾아가는 마실음악회, 공동체 건강관리는 물론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청소년 진로박람회 등 교육부터 문화, 복지에 이르는 사회 전반에 따뜻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람 중심’ 정책으로 주목받으며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사람 중심’ 시정가치를 가장 꽃피웠다고 할 수 있는 민선 7기에 이르러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참여형 주민참여예산제, 마을자치회,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자치를 실현하고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분권을 추진하며 시민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고 주민이 진정한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시민에 의한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 거듭났다.
최근 황명선 논산시장은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문제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역할분담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자치와 분권을 통해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에서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를 설립, 다문화가정과 어르신, 아이, 데이트폭력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폭력과 학대 문제에 365일 24시간 기초지방정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람 중심’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한 자치분권의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금의 논산이 있기까지 함께 뛰어준 직원분들과 저를 믿고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더 잘 사는 논산, 더 행복한 논산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논산형 자치분권,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대상’
논산형 자치분권,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대상’
[세종타임즈]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28일 서울 MBN본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바꿀 선도적 자치분권 모델인 ‘논산형 자치분권’을 선보여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자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시대정신”이라며 “그동안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으로 전국 228개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확대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분권형 국가로 전환하는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형 자치분권은 ‘사람’ 중심의 시정가치를 최우선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계속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시민 주도형 자치분권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에 들어서며 사람 중심 가치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참여형 주민참여예산제, 마을자치회,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자치를 실현하고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분권을 추진하며 시민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고 주민이 진정한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시민에 의한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전국 최초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자치와 분권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금의 논산이 있기까지 함께 뛰어준 직원분들과 저를 믿고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더 잘 사는 논산, 더 행복한 논산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귀농하기 좋은 도시 논산 ‘귀농하기 좋은 충남만들기’ 최우수 평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올 한해 귀농·귀촌 발전 및 활성화에 힘써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충청남도 주관‘귀농하기 좋은 충남만들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업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비대면 교육을 추진해가며 귀농·귀촌인들의 영농기술 습득을 돕는 것은 물론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확대해 온 점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최우수 평가를 얻었다.
특히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인 단체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건실한 농업경영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공동체 중심의 더불어 사는 농촌 조성에도 힘써온 시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박용식 소장은 “신규 농업인과 지역 원주민의 화합,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운 시의 노력이 하나 되어 받은 평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대외 홍보를 강화해 논산시가 귀농·귀촌 안성맞춤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창업 설계 지원’, ‘현장실습 교육’ 등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논산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농촌 적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1-12-28
-
논산시, 빅데이터 기반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디지털 대전환’이끈다
논산시, 빅데이터 기반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디지털 대전환’이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논산시가 지난 6월 착수한 읍·면·동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활용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관내 15개 읍·면·동으로 확산함과 동시에 각 지역별 특색 및 현황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5개 읍·면·동의 시정, 인구, 재정 등 행정 데이터 분석 GIS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마을 단위별 복지, 문화, 교통 등 시설현황 분석 및 시각화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월 단위 관광지 및 읍면동 방문 유형분석 생활 밀착형 공공데이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및 요소수 재고 현황 등 사회적 현안과 관련한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사후적 대응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장에서의 시민 삶을 반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데이터 행정 격차를 해소해 모두가 골고루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논산시 공공스마트시스템을 이용해본 읍·면·동 관계자는 “지역별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정 전반에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정확한 데이터행정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 전반의 편의를 도모하고 ‘디지털 뉴딜’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자치분권시대이자 4차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분석은 필수”며 “한걸음 더 나아가 마을단위의 주민맞춤형 데이터기반행정은 그동안의 경험이나 직관에 의존하는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행정의 책임성, 대응성, 신뢰성을 확보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7
-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온라인 송년감사행사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실시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온라인 송년감사행사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2021.12.22. 연말을 맞이해 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45명과 함께하는 실시간 온라인 송년감사행사 ‘함께여서 고맙습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송년감사행사‘함께여서 고맙습니다’는 2021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주신 후원자·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와 레크레이션, 노래공연,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일년 동안 봉사를 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끼고 좋은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감사 행사까지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데까지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도록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김남흥 관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 관심 가져주시고 협력해주신 모든 후원자·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지관과 함께 논산시 장애인 복지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27
-
영농부산물, 퇴비화로 미세먼지 줄이기 함께해요
영농부산물, 퇴비화로 미세먼지 줄이기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마을단위 영농파쇄작업 지원 및 임대농업기계 사용 중단을 시행한다.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태우기는 겨울 월동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부산물 정리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지만 병해충 방제효과는 아주 낮고 화재위험이 높으며 미세먼지 발생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미세먼지를 줄이고 토양 내 유기물함량은 늘리기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마을대표자가 마을단위의 파쇄작업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임대해 사용이 어려운 농업인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제파쇄의 날’을 지정해 지원한다.
또한,‘농업기계 분야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미세먼지 위기경보 3~4단계 발령 시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해 트랙터 및 경운기에 사용되는 임대농업기계 임대를 중단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노지소각 자제와 영농부산물 퇴비화를 당부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파쇄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
화지시장-대교마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의 밑거름 마련
화지시장-대교마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의 밑거름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선정되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예비사업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지역은 중교천 경계 지점의 야외 공간으로 화지시장 상인들과 대교마을 주민들이 함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교천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및 화지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 화지중앙시장과 중교천 그리고 대교마을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시는 주민협의체를 결성해 민·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 실천사업 활동 주민·상인 협업 프리마켓 어울림 공간 활성화 방안 중교천 중심의 화지시장 배후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시는 확보한 4억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대교마을 이음 공간 조성 주민공동체 활동 거점 리모델링 퍼블릭 업사이클링 및 크라우드 펀딩 아카이빙 팩토리 천변 마켓 등 5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상인들의 지역 활동 참여를 촉진, 도시재생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확고히 다지며 장기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민·관이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 사람중심 도시 논산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4
-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웃는 논산 더불어 만드는 사회안전망…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웃는 논산 더불어 만드는 사회안전망…
[세종타임즈]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는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1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심사 결과, 공동체 중심의 건강·문화 복지사업을 통한 자살예방 정책 수행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신설된 전국 유일의 ‘100세행복과’를 구심점으로 경로당 중심의 생활 커뮤니티 ‘홀몸 어르신 공동생활제’전국 최대 규모의 문해교육 시스템 ‘한글대학’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실음악회’ 등 노년층 우울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도모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의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공동체 기반의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정책적 큰 줄기 아래 다채로운 과제들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국가와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자살의 위험과 우울·고립감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따뜻한 ‘사람’중심의 시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과 소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한글대학 어르신 유튜브 기자단’ 등 비대면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를 최대한 확보해 노년층의 고용 기회를 늘려 다양한 연령층의 사회활동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건강측정 데이터에 기반한 고위험자 전화상담으로 신체적 건강고민이 정신적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은 물론 반려식물 나눔 소통 쿠키 심리방역 말벗 통한 어르신 건강케어 등 읍면동 건강위원회별 다채로운 맞춤형 우울증 예방책을 펼치며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 공동체가 서로의 이웃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다함께 건강 증진에 힘써 얻은 성과”며 “앞으로도 나와 이웃의 생명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
논산시 청년통계 보고서 공표.지역주도형 청년 정책에 반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수립 활용을 위한 ‘2021 논산시 청년통계보고서’를 공표했다.
청년통계 보고서는 2020년 12월 말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5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층의 인구·경제·일자리·복지 및 연금·건강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연계·분석해 총 5개 분야 9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논산시 청년인구는 2만7,261명으로 전체 논산시 인구의 23.4%를 차지하며 그 중 남자가 1만4723명으로 여자 1만2538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20년 관외 지역에서 논산시로 전입한 청년은 2475명이며 청년 세대주는 8113명, 청년이 가장 많은 지역은 취암동으로 나타났다.
발간된 보고서는 통계청 승인을 받았으며 논산시 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결과는 청년정책 수립은 물론 나아가 내실있는 지역정책을 수립하는 귀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 계층 간 다양하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