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2차 입소자 영양 방문교육’을 펼치고 있다.
교육은 늘푸른노인요양원, 으뜸주간보호센터 등 25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9월 초까지 예정되어 있다.
센터는 사회복지 급식소의 입소자들 대상으로 ‘내 몸을 다채롭게, 컬러푸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다양한 색깔의 식재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식재료별 올바른 섭취법을 설명하며 입소자 식생활 개선을 뒷받침하는 중이다.
특히 ‘궁금상자 속 컬러푸드 맞히기’, ‘채소·과일 왕관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입소자의 인지력·실천의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박정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회복지 급식소 입소자의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소자 영양 균형을 챙기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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