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7월 있었던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내습 이후 고온기에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병해충 정보와 예찰 요령을 공유하기 위해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 대표와 관계 공무원들은 최근 논밭에 확산 중인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에 대한 방제 지식을 나눴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정밀예찰을 강화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방제 홍보를 실시해 농촌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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