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원’ 모였다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 기염 토해… 총 2956명의 고향사랑마음 ‘뜻깊다’

강승일

2023-12-13 10:27:49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원’ 모였다



[세종타임즈]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기부금 목표액을 1억원으로 잡았는데,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해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바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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