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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제1차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개최
공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공주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도시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0월 19일 예정인 ‘제9회 평생학습&책 축제’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현수막을 대체하는 재활용, 탄소발자국 줄이기, 친환경 활동 체험, 탄소중립 챌린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 공간 연계, 지역 내 평생학습 정보의 통합 제공 등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러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고,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는 공주시의 정책과 지역 요구를 조화롭게 반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 체계이다. 기관 간 협력과 연대는 도시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주요한 전략이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은 앞으로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에 반영되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명 과장은 “공주시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러한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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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와 협약 체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와 공주 오이 스마트농업 현장 실용화 촉진과 고도화 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 6개 농가,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시와 실증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형 스마트농업의 최적화 모델을 조기 정착시키기로 약속했다.
또한, 오이 양액재배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고 센서를 활용한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실용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농가소득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이 양액재배에 대한 복합적인 환경제어 실증연구를 위한 지원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사업’을 통해 오이 양액재배 농가의 문제점을 분석해 영농기술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주형 스마트농업 최적화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농가들이 협력하여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용화하고,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이 공주 오이 재배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들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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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환경미화 종사자 격려 오찬 간담회 개최
최원철 공주시장, 환경미화 종사자들과 오찬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중복을 앞둔 24일 무더위 속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근무하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차 운전원 17명과 환경미화원 63명이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공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애써주시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권익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처우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환경미화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공주시의 청결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환경미화 종사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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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기념 할인 이벤트 실시
‘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기념 할인 이벤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 알밤한우’의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기념해 통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공주축산농협은 공주 알밤한우 전문판매 1호점인 세종공주축협 매장에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매장에서는 알밤한우 등심과 안심, 부챗살 등 다양한 부위를 평상시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공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 ‘고맛나루장터’에서도 알밤한우 할인 행사를 동일하게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맛과 품질, 가격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알밤한우는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다.
지난 2016년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출시된 이후 현재 530여 농가의 2만 4천여 두가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에 가입되어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공주 알밤한우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기념하고,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공주 알밤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공주축산농협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공주 알밤한우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주 알밤한우는 공주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한우로, 알밤을 먹여 키운 특유의 맛과 풍미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공주시와 세종공주축산농협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또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과 품질 관리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공주 알밤한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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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확정
‘제70회 백제문화제’ 9월 28일 개막…공주시 프로그램 확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은 9월 28일 오후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10월 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이 열린다.
시는 70회를 맞은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기존 백제문화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총 25개의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적으로 ‘뉴 웅진판타지아’의 경우 기존 뮤지컬 형식의 공연에서 벗어나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스토리텔링하고, 미디어파사드, 턴테이블 등 다양한 무대장치를 동원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최근 전문 연기자 등이 참여해 왔으나 올해는 다시 시민이 주도하는 퍼레이드로 거듭난다.
지난해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담아 호평을 받은 ‘무령왕의 길’도 공산성 일원에서 개최해 축제 기간 왕도심 일대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이 담긴 ‘백제혼불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백제어울마당’을 비롯해 전통민속·예술공연, 제민천 아트프로젝트, 백제 왕도를 찾아서 등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주 행사장과 미르섬, 공산성 일대에는 웅진백제등불향연, 웅진백제별빛정원 등 야간 경관 및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백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와 기본 계획안을 확정한 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축제 준비와 실행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웅진골맛집 운영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대백제전에 이어 올해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시의 문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백제의 영광을 재현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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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 개막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공주문화예술촌에서 7월 23일 화요일부터 11월 24일 일요일까지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전시를 개최한다.
릴레이전은 그동안 작가들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작가별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레지던시 입주작가 선발은 공주문화예술촌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를통해 지난 2월 최종 선정된 8인의 작가들은 함께 오픈전, 오픈스튜디오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릴레이전 전시 일정은 김자연, 김민지, 구자명, 나현진, 김명준, 배상아, 한상진, 박용화 작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월부터 11월까지 연달아 개최된다.
이와 함께 12월에 진행되는 결과보고전을 끝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문을 여는 김자연 작가 개인전 ‘팬텀 아일랜드 12,1,2’는 7월 23일 화요일부터 8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유령 섬을 주제로 한 작품 22점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공주문화예술촌 1층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070-4415-9123로 하면 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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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자원봉사센터, ‘건강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자원봉사센터는 7월 24일 공주시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시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 활동에는 국립공주대 한재웅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과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송영월 의원, 김명환 비서, 월송동 자원봉사자 등 약 50명이 참여하였으며,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공주시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에 전달하였다.
한재웅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공주, 천안, 예산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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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0회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26일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주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7월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공예인이라면 누구나 응시 자격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충남공예협동조합의 주관하에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작품들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2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오는 26일 시상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이 열리는 아트센터 고마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모든 입상작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공예품을 감상하며,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제30회를 맞이하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가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색 있는 작품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의 공예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 공예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공예인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30회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깊으며,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공예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공주시의 공예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주시와 충남공예협동조합은 앞으로도 공예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공예인들을 지원하고, 공예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지역 사회와 공예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며, 공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시의 공예 문화가 한층 더 도약하고, 지역 공예인들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기를 기대한다.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공주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공예품을 감상하고,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열정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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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팀 제2차 회의 개최
공주시,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공주시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주경찰서, 공주가족상담센터, 시민참여단, 시민안전과, 환경보호과, 도시정책과 직원 등 8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 증진 조성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차 회의 안건인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구축하기 위한 안전 인프라 시설물을 설치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 시민들의 안전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안전 분야인 교통사고, 생활안전, 범죄 등 실생활에 관련된 분야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추진 상황을 매분기마다 확인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표별 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수립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업들을 시민참여단과 함께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근본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취약 지역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반영해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 과장은 또한 “공주시의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의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팀은 지속적으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성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의 안전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주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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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를 심도 있게 배워보는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석장리 발굴 60주년을 기념해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고고학자 석장이의 발굴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상설 전시와 연계하여 고고학자가 실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고고학 발굴 현장을 재현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역사와 고고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거와의 연결을 체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은 7월 29일, 저학년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공주시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역사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구석기 시대를 체험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석장리 발굴 6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사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공주를 찾아 구석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고고학 체험을 통해 생생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미래 세대가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