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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큰 호응 얻어
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온누리공주 시민을 대상으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들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지역축제 등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연계하여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난 5월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 6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등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공주랑 더위사냥’을 주제로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와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특히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장소인 ‘예울림물레방아마을’에서 한여름의 녹음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반응은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에 참여한 인근 도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하반기에도 체험휴양마을을 중점으로 고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공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인근 도시민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주시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은 공주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공주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공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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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우수농가 방문 현장학습 실시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선도농가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귀농·귀촌 우수농가를 방문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촌 공동체 의식 함양과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농부의손 △석송목장자연치즈학교 △계룡산곽가네전통장 △상추연구소 등 4곳을 찾아 성공적인 농업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각 농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영 방식과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노하우를 공유하며, 방문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판로개척의 노하우, 그리고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융화 사례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날 방문에는 귀농·귀촌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연구원 연구진들도 함께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들의 참여는 향후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과정에 많은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본다”며, “앞으로 꾸준한 선도농가 방문을 통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서로 협조하는 귀농귀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주시의 농업 발전과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우수농가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회원들이 농업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의 이번 현장학습은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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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공주시, “미리 살아보고 귀농·귀촌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 3가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의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공주시 관외 거주 도시민으로, 농촌지역 거주자 및 인근 거주 도시민은 제외된다. 특히, 공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관악구·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부천시·이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가점을 부여받는다.
또한, 공주시 구직자 및 구직급여 수령자, 2인 가구,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8시간 이상 수료자에게도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3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우성면 봉현리 예울림물레방아마을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빈집과 주변 농지 알아보기, 마을 탐방 및 가꾸기, 선도농가 현장 견학, 우수 귀촌인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참여 비용과 연수비, 숙박비 등도 시에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생활을 충분히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1가구, 37명의 도시민들이 공주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했다.
이 사업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고,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많은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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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농촌 왕진버스’ 현장 방문해 어르신 건강 챙겨
최원철 공주시장, ‘농촌 왕진버스’ 찾아 어르신 건강 살펴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올해 본격 운영 중인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폈다.
최 시장은 지난 23일 의당농협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발걸음을 한 의당면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공주시는 충남도 내 12개 선정 시군 중 가장 많은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의 협력을 통해 유구읍, 탄천면, 정안면, 사곡면에 이어 이날 의당면까지 총 5개 의료 취약 농촌지역을 찾아가면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11월에는 신풍면을 찾아갈 예정으로, 올해 총 1200여명의 시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 왕진버스’의 검진은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등을 포함하며,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이를 통해 농촌 주민들은 한 자리에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농촌 주민들의 건강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 방문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농촌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 시장의 이번 방문은 농촌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며, 의료진과 직원들 역시 그들의 노고를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농촌 지역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공주시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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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영광스런 전통무용 경기도무용단 ‘찬연’, 공주문예회관 개최
눈부시게 영광스런 전통무용 경기도무용단 ‘찬연’, 공주문예회관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7월 25일 19시 30분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찬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경기아트센터와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되는 첫 번째 교류 사업이다.
경기도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찬연’은 ‘눈부시게 영광스럽다’는 뜻을 지닌 공연으로 지난 6월 1일 경기아트센터 20주년 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처음으로 선보였었던 공연이다.
‘찬연’은 전통무용 레퍼토리에 서사구조를 결합해 스토리텔링화 한다.
서사구조에 전통무용을 배치해 레퍼토리 춤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한 공연이다.
대부분 조선시대의 복식으로 전승되는 전통무용의 구성과 맥락을 같이 해 한 편의 사극처럼 다양한 상황을 통해 춤의 정조가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조선시대 임금의 태평성세 내용을 바탕으로 2막으로 구성됐다.
조선시대의 예악사상에 기반한 임금의 지혜로운 악무를 통한 치세를 표현했고 전통무용 개별 춤을 의미 있게 배치했다.
1막은 ‘월대에 서서 하늘의 소리를 담고’, 2막은‘민도에서 백성의 소리로 조화를 이루다’이다.
‘찬연’은 임금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리꾼 이봉근이 서사자의 역할을 맡는다.
이봉근은 2020년 KBS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수상자로 젊은 명창이다.
독립영화 ‘소리꾼’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명창 이봉근이 펼칠 서사는 '아니리'로 풀어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미학이 생동한다 한바탕의 춤과 소리로 펼치는 대서사 ‘찬연’은 공주문예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극의 정감을 만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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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 개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재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경국립대학교 박재희 교수, 관련 공무원, 작목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는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 위촉식 △공주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추진 방향 및 추진실적 보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종합토론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과 함께 농업인 안전관리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을 통해 농작업 안전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이원희 대성영농작목반장이 “작목별, 농가별 농작업 방법이 각기 달라 위험 요인 대처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소규모 농사업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농작업 환경에 맞춘 맞춤형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폭염주의보 발효 시 농업인 대상 안전문자 발송, 스마트 마을방송 송출 등을 통해 농작업안전 재해예방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농업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주시는 농업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주는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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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차 여성 일자리협의체 회의 개최
공주시, 지역특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개선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 경제과 직원 등 8명이 참석하여 여성 일자리협의체 1차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의 공주시 여성일자리 및 교육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타 기관 및 지자체의 여성 일자리 사례를 바탕으로 공주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여성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는 연 2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여성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 과장은 “출산·양육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관리 부서 및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가 활발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하여, 공주시가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와 협의를 통해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여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방안들이 실현될 경우, 공주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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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생명과학고와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공주생명과학고와 손잡고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공주생명과학고는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입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농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농업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팜 및 농업기계 등 양 기관의 교육·실습 시설을 함께 활용하여 학생들이 최신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역 정주 여건을 높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육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계 고등학생들이 교육부터 창농까지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공주 지역 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주와 유입을 촉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계 고교생의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 지역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용정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로써 농업계 고교생이 지역 정주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지역 농업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공주생명과학고는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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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공주시,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공주시 쌍신축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 체육회와 충청남도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U12 32개팀과 U11 32개팀 등 총 64개팀에서 1200명의 선수가 출전해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이는 지난해 첫 대회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누어 조별 4개팀씩 총 8개조로 진행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가 실시된다. 오전에는 저학년 경기가, 오후에는 고학년 경기가 펼쳐져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후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회복,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조를 새롭게 편성해 2차 리그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별도의 토너먼트와 시상은 진행되지 않으며, 모든 경기는 공정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지난해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가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공주시가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참가 선수들이 공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과 가족들이 공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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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가족 자녀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실시
공주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최대 6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및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로,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이 해당된다.
또한,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업과 진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나이에 따라 1인 기준으로 초등학생은 40만원,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60만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 구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업 및 진로활동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필요한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공주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업과 진로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받고, 이를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공주시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이 공주시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업과 진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다문화가족이 이 기회를 통해 자녀들의 학업과 진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포용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