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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본격 시행
공주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여 마음건강을 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진단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만성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전반적인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의 이번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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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농작물 재해 대응 위해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공주시, 여름철 농작물 재해 대응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현장기술지원단은 여름철 농작물 재해 발생 시 신속한 기술 지원을 통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기술지원단은 공주시 기술보급과 직원 3개 반,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7월부터 10월 1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주로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가루쌀 재배단지와 논콩 재배단지를, 원예작물 분야에서는 과수와 노지채소 재배지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 활동으로는 논 배수로 배수시설 정비 및 병해충 예찰·방제가 포함된다.
또한, 과수원 지주·덕 시설 점검과 밭작물 쓰러짐 방지 등 긴급 피해 복구와 병해충 방제 등의 기술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해마다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양상이 커지고 있다”며 “기상정보에 따라 지역별, 농경지별 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또한,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은 공주시가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들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농업이 기후 변화에 강한 회복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공주시는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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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신규 가입자 2만 명 돌파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 18만명 돌파…가맹점 및 혜택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들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에 신규 가입한 시민 수가 2만 명을 넘었다며, 가맹점과 혜택을 보다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란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온라인상에서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는 지난 2008년 공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개편한 정책으로, 시는 이를 생활인구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공주시는 군밤축제와 석장리구석기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관내 대학, 업체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신규 가입자가 2만 1682명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22명에 비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현재 온누리공주 시민은 총 18만 3045명으로, 이는 공주시 전체 인구의 2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시는 올해 온누리공주 시민을 25만 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주시는 온누리공주 시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보다 확대하고, 가맹점도 늘려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유명 사적지의 입장료가 50% 할인되며, 시에서 운영하는 하숙마을 숙박비도 20% 할인된다. 또한 사계절 썰매장 50%, 고마열차 이용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올 상반기에는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 활동을 통해 관내 식당과 카페, 떡집, 슈퍼 등 가맹점이 30여 곳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쏘카와의 협약을 통해 렌트카 대여비도 반값으로 할인 중이다.
하반기에는 정회원 가입 시 제공받는 5000 마일리지를 공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고맛나루장터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7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온누리공주 가맹점은 수시 모집 중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주시청 미래전략실 고향사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전 국민 누구나 제2의 고향으로 온누리공주 시민이 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며 “시는 생활인구를 확대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지역사회와 경제를 활성화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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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제1기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선정 및 발대식 참여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지난달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공개모집에 신청하여 ‘제1기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으로 선정되었다. 학교 대표로 국립공주대학교 정남수 기획처장이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 참석하여 현판을 수여받았다.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은 연중 지속 가능한 도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통해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첨병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22개 공공기관, 39개 교육기관, 54개 민간기업·단체 소속 150여 명의 단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영상 상영 및 현판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실천단 활동 안내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지난달 5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탄소배출 저감 및 친환경 에너지 이용 활성화 △자원 절약, 재활용 촉진, 친환경 제품 구매 등 ESG 전략 목표를 세워 모범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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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홀몸 어르신 위한 반찬 나눔행사 실시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건강관리가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20여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 회원들은 의당면의 관광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을 찾아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힘썼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메타세쿼이아길 제초작업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당면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반찬 나눔행사와 환경정비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의당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공주시 의당면은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당면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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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초복 맞아 어르신들께 과일과 떡 나눔 행사 개최
15일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석)와 통장협의회(회장 소금종)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과일 및 떡 나눔’을 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5일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과일 및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박 100통을 준비했으며, 신관동 청춘떡방에서 떡 200kg을 후원받아 경로당에 전달했다.
청춘떡방은 이번 나눔 행사에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후원을 자청했다. 신관동 통장협의회도 과일과 떡 나눔을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손길이 이어졌다.
김홍석 위원장은 “내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한 과일과 떡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기운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의 이러한 배려심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매년 후원과 봉사를 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초복맞이 과일 및 떡 나눔’ 행사는 신관동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과일과 떡을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신관동은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관동 지역사회는 더 큰 결속력을 다지게 되었으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노력과 정성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신관동은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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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하이텍, 공주시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15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세종타임즈] ㈜한남하이텍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한남하이텍은 지난 15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남하이텍은 공주시 송선농공단지에 위치한 기업으로, 테이프의 편리성과 유연성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면서 기존 접합기술인 용접, 볼트, 리벳 등의 대체물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봉사, 기부, 지역사랑’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미혼모 및 한부모 복지시설 장학금 지원, 해외 선교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만묵 ㈜한남하이텍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 이러한 기부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또한 “㈜한남하이텍의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5개 분야에 550여 명, 총 3억 8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성적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등 6개 분야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올해 총 924명의 학생에게 6억 7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와 교육 환경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한남하이텍의 기부는 이러한 장학회의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와 ㈜한남하이텍의 협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이어질 것이다.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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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198회 정기연주회 ‘비창의 미학’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198회 정기연주회 ‘비창의 미학’을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지휘자 이태정의 객원 지휘와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의 협연으로 구성된다.
‘비창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협연하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가 연주된다.
김재영은 어릴 때부터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보이며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했고,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노부스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14년에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영은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으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공연의 후반부를 장식할 교향곡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나단조 ‘비창’이다.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희열과 절망이 교차한 그의 삶이 이 곡에 모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곡은 차이콥스키의 개인적 고뇌와 감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그의 죽음 직전에 작곡되어 더욱 큰 울림을 준다.
객원지휘자 이태정이 지휘봉을 잡고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함께 그리는 이번 무대는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태정 지휘자는 유럽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이번 연주회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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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복구 지원
공주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수해지역 긴급복구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논산시 가야곡면 일원을 방문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100여 명과 굴삭기, 크레인 등 복구장비 21대가 동원되어,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 1, 2리 등 8개 마을의 수해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논산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정부는 논산을 포함한 전국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 긴급 복구 작업은 공주시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이루어졌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14일 논산시 가야곡면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했던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충청남도 및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부석 공주시 자율방재단장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논산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단원 한 분 한 분이 자율적으로 복구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자율방재단의 지원으로 논산 지역 주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얻었다.
이번 복구작업은 공주시 자율방재단의 조직적인 대응과 협력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주시와 논산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 자율방재단의 활약과 협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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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통합문화이용권 가맹점 및 이용 품목 확대 촉구
[세종타임즈]최원철 공주시장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수혜 대상자의 지역적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가맹점과 이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6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대도시에 비해 가맹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할 가맹점이나 이용할 수 있는 품목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문예진흥기금과 지방비를 재원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의 경우 올해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는 총 6481명으로, 가맹점은 109개소가 있으나 읍면 지역에는 30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혜택을 누리는 데 있어 큰 제약이 되고 있다.
최 시장은 “문화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의 현실과 현장 목소리를 고려해, 농어촌지역에서도 접근이 쉬운 체육·취미 등 실제 생활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만약 전국적인 허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농어촌지역에만이라도 허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문화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행복한 충남을 위해 각 시군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 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각 시군이 협력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의 발언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지역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