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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총력
최원철 공주시장,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지난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 시장은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숙원사업인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개선사업을 비롯해 △유구IC아산 송악 도로 건설사업 △신풍~유구 도로 건설사업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는 공주시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사업들이다.
이어 최 시장은 기후환경예산과와 연금보건예산과를 잇달아 방문했다. 그는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일대의 침수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개선 사업비와 2027년까지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로 이전을 추진 중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청사 신축 설계비의 적기 반영을 요청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시는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최원철 시장을 필두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는 공주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조치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예산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공주시의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 시장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은 공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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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 휴가철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다. 행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주시청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만 16세에서 69세로 제한된다. 공주시는 시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헌혈증과 기념품, 그리고 온누리상품권 1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은 공직자와 시민 등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손 소독 등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많은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이번에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주시의 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함께 모여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헌혈 장려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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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방학 맞아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사계절 썰매장 휴일 없이 운영
공주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사계절 썰매장’ 휴일 없이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금학생태공원 내 사계절 썰매장을 오는 8월 25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려는 물놀이객이 급증하면서 시에서 내린 결정이다.
당초 공주시는 시설 정비를 위해 월요일을 정기 휴일로 지정해왔으나, 최근 주말에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에 2100여명, 사계절 썰매장에 1600여명이 방문했으며 평일에도 평균 500명이 넘는 물놀이객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공주시는 휴일 없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물놀이 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은 5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수영장과 5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제공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사계절 썰매장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인원초과 시 이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으며, 오전 매표 시 오후 2시까지, 오후 1시 이후 매표 시에는 저녁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7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 요금은 16세 이상은 1만원, 16세 미만은 6천원이며, 공주시민과 온누리 공주시민은 50% 할인된다.
사계절 썰매장 입구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학동 주민자치회에서 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찐옥수수, 컵라면, 간단한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8월 15일 광복절에는 공주시립합창단원의 브런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객들에게 광복절을 되새기고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사계절 썰매장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공주시의 관광 활성화와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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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특산품 밤과 쌀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추진
공주시, 특산자원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문위원, 대한제과협회 공주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중간보고, 간식 시제품 시식 및 평가,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우송정보대학교 산학협력단 K-베이커리학부 김수진 교수는 공주시 특산자원인 쌀과 밤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기획 과정과 쌀가루와 밤잼을 활용한 디저트 12종의 제품 표준 요리법 개발 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알밤치즈바스크케이크, 밤찰떡빵, 알밤쿠키, 밤테린느 등의 간식 상품이 선보인 가운데 참석자들이 시제품을 시식하고 평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최종 보고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간식 상품 5종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선정된 간식을 상품화하기 위해 9월부터 관광지 인근 카페, 빵집 등을 대상으로 특산자원 활용 간식 가공·판매장 사업 희망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간식 가공장비, 포장 패키지 제작, 홍보 마케팅 등 간식 상품화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맛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관광 특화 먹거리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 상품개발 프로젝트는 공주시의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하여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공주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맛과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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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소셜미디어 이벤트 실시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SNS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7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뒤 온누리공주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3일 온누리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지난해 공주시는 4억 900만원을 모금하여,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어르신의 이불 빨래 대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많은 분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이벤트 상품 등 일석삼조의 혜택을 받아 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공주시의 매력적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기부금이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점을 강조하여,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공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주시의 매력을 발견하고, 공주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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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이 시민참여단은 지역 학생과 자영업자, 외국인 등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되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홍보·마케팅 분과와 △모니터링 분과로 나뉘어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홍보와 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월부터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은 축제 분야의 지식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참여단이 보다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개최한 대백제전이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18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백제문화제가 되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민참여단의 활약이 축제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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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쾌거
공주시, 교육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면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평생교육 사업 실적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의 20가지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대상 중 6개의 지자체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공주시와 당진시가 선정되었다. 공주시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예산 및 평생교육사 확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체계 구축, 지역 활동 연계를 통한 학습 자치 실현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공주시는 다음 재지정평가 면제와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된다. 이는 공주시의 평생학습 추진 노력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시의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 위해 공주시 사회지표와 연계하고 데이터 기반의 통합 성과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평생학습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기틀이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적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평생학습의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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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축산환경관리원 유치로 공공기관 두 번째 쾌거
공주시, 정부 산하 공공기관 ‘축산환경관리원’ 유치 성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을 유치하면서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 공공기관 유치라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공주시와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 원장과 함께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도 참석해 축산환경관리원의 성공적인 이전을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현재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8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 친화적 안심 축산업 실현, 자원순환활성화 사업, 축산 환경 개선 및 인력 양성,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 산업기반사업 기술 지원 등이 있다.
충남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업무 영역이 확장되면서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해진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이번 유치를 성사시켰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2028년까지 2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400㎡ 규모로 청사를 신축해 이전할 계획이다.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충남도는 청사 신축과 이전을 위해 정부 예산 확보를 중점 추진하고, 건축 관련 절차 자문 및 지원 등 행정 절차를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공주시는 신청사 부지를 제공하고, 국비 확보와 건축 행정 절차 등을 협력하며 건축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교육센터를 건립하면, 연간 2만명의 축산환경 분야 종사자와 공무원들이 공주를 찾아 숙식하며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573억원의 총편익이 기대되며, 도내 생산유발액은 353억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50억원, 취업 유발 효과는 209명으로 분석된다.
공주시는 지난해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도 동현동 일원에 유치했다. 인증원은 2027년까지 295억원을 들여 동현동 6600㎡ 부지에 연면적 9900㎡ 규모로 청사를 신축해 이전할 예정이다. 두 기관이 모두 가동되면 연간 4만명이 공주를 찾아 숙식하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축산환경관리원의 공주 이전을 모든 공주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관광·행정·교육 등 인프라가 풍부한 충남은 공공기관 입지 최적지”라며 “축산환경관리원의 신속 이전을 위해 국비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홍길 원장은 “충남 공주로 이전해 더 나은 환경에서 축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신축·이전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광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축산환경관리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도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유치는 충남도와 공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향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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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KBLS Provider 교육과정' 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간호보건대학 임상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조근자)와 산학협력단 재난안전교육연구센터(센터장 이경열)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충남교육청 소속 보건교사 71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2024년 KBLS Provider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KBLS Provider 교육과정'은 보건의료인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술기 습득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성인 심폐소생술(자동/수동 제세동기 적용),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사이자 학교에 상근하는 유일한 보건 전문인력인 보건교사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71명 전원이 심폐소생술 술기 및 필기 평가를 거쳐 최종 'KBLS Provider' 자격증을 취득했다.
KBLS 강사 자격이 있는 교수와 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 덕분에 전체 교육과정 만족도는 평균 4.9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교사들은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보건교사의 실무 역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국립공주대학교에서 개설되기를 희망했다.
특히 이번 'KBLS Provider 교육과정'은 임상시뮬레이션센터와 재난안전교육연구센터가 지난 3월부터 충청남도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보건교사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된 것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대학 자원을 공유한 모범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
임상시뮬레이션센터 관계자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보건교사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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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날아라 슛 드론'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공주시가족센터, 초등학생 대상 드론 교육 실습 및 운영
[세종타임즈]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날아라 슛 드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스마트 드론센터에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8명은 드론의 개념과 비행 원리,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드론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의 기초를 배우고, 직접 드론을 활용해 공주시를 촬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드론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이 촬영한 드론 사진은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공주시청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전시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 참가 학생은 “드론 조종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무척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은 드론 교육의 효과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드론 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날아라 슛 드론' 프로그램은 그 시작으로, 공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은 공주시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다양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