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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공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청년 활동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심의·협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공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 노동관청 등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재석 공주시 노동자단체협의회 의장, 김정훈 삼화페인트 공주공장장, 권경운 공주시의원, 박은경 대전고용노동지청 노사 상생지원과장 등 위원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지방 소멸 위기 함께 넘는 노사민정, 청년이 꿈을 펼치는 도시 조성’을 위한 ‘공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노동자, 기업, 시민, 지방정부와 고용노동청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 협력적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유스리아 공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제 중요한 건 실천이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을 토대로 청년이 머물고 싶고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활동지원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해 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문은 공주시의 청년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유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주시가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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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국제밤산업박람회 승인 위해 충남도 지원 요청
[세종타임즈]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2028년 개최 예정인 국제밤산업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대한민국 밤 산업의 신시장 개척을 통해 침체된 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주시는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국제밤산업박람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충청남도와 함께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내년도 기재부 적격심사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최 시장은 내년 1월 개최될 제2회 대한민국밤산업박람회 개최 예산과 국제박람회 정책성 등급조사 비용에 대한 예산 지원도 충남도에 당부했다.
공주시는 지난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개최하여 13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16억원을 웃도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공주시는 앞으로도 밤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의 밤 주산지인 공주, 부여, 청양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이자 충남의 대표 특산물인 밤 산업의 발전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와 공주시는 밤 산업의 부흥을 위해 협력하여, 국제밤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밤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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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지난 3월 업무협약서(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웅진씽크빅
[세종타임즈]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되었다.
공주시와 금산군이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공주시의 교육발전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되며, 공주시와 금산군은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공주시는 향후 3년간 교육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공주시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7개 실행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디지컬 인재 양성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온라인 늘봄통합지원시스템 구축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연계 초중고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늘봄공간 발굴 및 개선 지원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학생·학교 특성별 AI·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다문화·장애학생을 위한 AI·디지털 역량 강화 △특성화고-대학 연계 맞춤형 교육 △내고장 공주 바로알기 디지컬 교육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특히 공주교육지원청,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문제 해소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충청남도교육청과도 협력하여 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공주시의 교육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공주시는 교육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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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책 배달 서비스 확대 시행
공주시 웅진도서관, 독서문화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공공기관, 카페, 관광지 등과 연계해 직접 찾아가는 책 배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은 공주시의 문화 공감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띵동 행복드림 북카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띵동 행복드림 북카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여 책으로 소통하며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의 문화 공감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이다.
웅진도서관은 이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청소년시설, 노인시설 등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이용자 맞춤 도서를 선정해 최대 200권까지 분기별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총 2360권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완료했다.
이어 이달부터는 지역 관광명소인 갑사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한국문화연수원을 추가로 선정하여 책 배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도서를 접하고, 풍부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산사에 직접 책을 배달해 드림으로써 자기 성찰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도서 접근성을 확대해 책으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주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의 이번 찾아가는 책 배달 서비스 확대는 시민들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장소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독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주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시는 책 배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책을 통한 소통과 교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공주시의 찾아가는 책 배달 서비스는 더욱 많은 이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공주시는 지속적으로 도서 접근성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며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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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에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도입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2대 도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치매안심센터에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2대를 도입해 치매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그룹형 인지훈련 학습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실벗’ 2대는 지난 5월 도입되어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
‘실벗’은 두뇌의 각 인지 영역에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치매로부터 뇌의 기능을 유지하고, 20여 종의 인지훈련 콘텐츠로 기억력, 시공간력, 계산력, 주의 집중력 증진 등의 효과성이 입증된 장비이다.
이 로봇은 어르신과 상호작용하며 보조교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텔레비전 화면과 스마트 패드는 시·청각 자극을 동시에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따라 콘텐츠의 난이도와 속도 조절이 가능해 정상군부터 치매환자까지 어르신별 맞춤형 인지훈련이 가능하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실벗’과 함께하는 두뇌튼튼교실을 기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를 위한 뇌운동학교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인지훈련 로봇을 활용한 인지학습 프로그램이 치매 및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한 기술력을 더한 인지훈련 로봇이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지역민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인지능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실벗’ 로봇의 도입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공주시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지능형 인지훈련로봇 ‘실벗’은 기존의 인지훈련 방법에 비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며,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노력은 공주시가 지역사회에서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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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등 공주지역 충남도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는 △공주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 △청룡천·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4개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국도23호 연결로 설치 △유관순 교육관 건립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과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도의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정책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도비 지원을 통해 공주시의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도의원은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충청남도 차원의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며 “시 집행부와도 의견을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의회 차원에서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주시와 도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도비 확보를 통해 추진될 주요 사업들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도의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의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며 함께 나아갈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는 공주시와 도의원들 간의 협력 강화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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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육아 친화적 근무 환경 위해 ‘주 4일 출근제’ 본격 시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저출산 위기 심화 등에 대응하고 육아 친화적인 공직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8월부터 ‘주 4일 출근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정책은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하는 한편, 육아 중인 직원의 삶의 질을 높여 우수 인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 4일 출근제는 주 40시간 근무는 유지하되,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 출근을 가능하게 하는 근무 형태이다.
재택근무는 1주일에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자택에서 근무하는 방식이며, 집약근무는 주 4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근무한 후 하루를 쉬는 방식이다.
또한, 직원들은 하루 2시간 범위 내에서 육아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근무 요일도 본인의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제도의 대상은 2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직원으로, 육아휴직자를 제외한 52명, 전 직원의 4.7%가 해당한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이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 4일 출근제를 적극 활용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 4일 출근제는 공주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시의 이 같은 노력은 육아 중인 공직자들이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시는 이 정책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많은 인재들이 공직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주시의 이러한 시도는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육아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책 시행으로 공주시가 저출산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육아 중인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주시의 ‘주 4일 출근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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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에 대해 심의했으며, 이에 따라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화를 위한 여러 신규 사업이 추가되었다.
변경안에는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반영하여 환경, 문화, 의료 분야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보다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발전될 예정이다.
또한,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상정된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토크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매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어 온 복지박람회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공주 복지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공주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공주시의 사회보장계획의 수립, 평가, 성과 목표 달성 등을 위한 대표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원철 시장은 “이제 협의의 복지에서 벗어나 환경, 문화, 의료 등 광의의 복지가 중요해졌다”며 “공주시 사회보장계획이 잘 수행되도록 노력해 공주시민의 삶의 질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의 사회보장계획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환경,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광의의 복지 개념을 도입하여, 보다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계획들은 공주시의 사회복지 정책에 반영되어,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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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평생학습센터’ 개소식 성황리 개최
공주시, 계룡면 평생학습센터 개소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를 새롭게 조성해 2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소식을 가졌다.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는 도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되어 학습실 3실, 다목적실, 시민소통공간, 조리&예술실 등으로 조성됐다.
앞으로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소통 활동 등을 통해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주민 간의 사회적 연결과 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상징하는 의미로 천연염색 스카프를 활용해 매듭을 푸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상반기 평생학습 학습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려, 전통 옻칠공예, 목공, 천아트, 야생화 자수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은 학습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으며, 율란다식, 원목공예 등의 체험 활동도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계룡면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지역 사회 참여 활동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계룡면 평생학습센터의 개소를 통해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소통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개소식과 같은 행사는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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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공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6일 신관동 일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가 주관한 가운데 공주경찰서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약 15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3개 구간으로 나누어 활동을 전개했다.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고, 모텔 및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업소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위원, 청소년꿈창작소 운영위원 및 소속 청소년 40여명도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평상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소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 육성에 기여할 것이다.
공주시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문화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캠페인과 같은 노력이 공주시의 모든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