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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김좌용 상무, 공주시에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원 전달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2월 6일 출향인 김좌용 ㈜진풍 상무가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지난해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김좌용 상무는 공주시 사곡면 월가리 출신으로 현재 ㈜진풍과 ㈜정도토건의 상무로 재직 중이다. 그는 올해도 고향 사랑 기부금 제도를 통해 공주시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특히, 답례품으로 받은 고맛나루 쌀 10kg 30포(90만원 상당)를 다시 고향인 사곡면에 기부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 상무는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년 연속 고향 사랑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고향 사랑 기부 제도가 활성화되어 공주의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2년 연속으로 고향 사랑 기부를 실천해 주신 김좌용 상무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으로 추진되는 사업과 기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신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좌용 상무의 연속적인 기부와 답례품 재기부는 고향 사랑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공주시는 고향 사랑 기부금을 통해 다양한 지역 사업을 지원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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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천 희창물산 회장, 공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공주시,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2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에게 공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주시의 지역 경제 발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시정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권중천 회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의 해외 시장 개척과 유통 경로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공주시와 희창물산은 2022년 8월 지역 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미국 H마트 LA 지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를 개최하는 등 수출 확대에 협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시 농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공주시와 희창물산 간의 협력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공주시의 경제적 위상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 “공주시와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공주시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명예시민 간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공주시의 농특산물 수출 확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권중천 회장의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공주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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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농기계임대사업 7년 연속 전국 ‘우수 운영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년 전국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147개 시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평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는 농기계 보급률, 임대 성과, 운영 체계 등 총 2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공주시는 밭농업기계 농기계 비율,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7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공주시는 2009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특히, 남부상담소와 북부상담소를 추가로 설치해 농업인들이 적시에 필요한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은 농업 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앞으로 공주시는 2025년까지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준공과 콩 정선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자동화와 정밀화된 농업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영농 편의와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더불어 신기종 농업기계 교육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공주시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농촌 환경 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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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이 돌봄 서비스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4년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주시가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이룬 성과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7개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성과, 제공 현황, 안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주시는 도농 복합형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 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에서는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 나눔이 이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정마다 필요한 돌봄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주시는 돌봄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의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내 아이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증명하는 사례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동시에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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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 위한 안전수칙 준수 강조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전기히터, 전기담요 등 겨울철 난방기구의 사용량이 늘어나 전기화재의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겨울철 가정에서 난방기구 사용 시 지켜야 할 주요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은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합선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 끄기 및 플러그 제거 ▷플러그 제거 시 머리 부분을 잡고 뽑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장기간 보관된 제품은 먼지 제거와 작동 상태 확인 후 사용 ▷난방기구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특히, 전선 피복이 벗겨진 상태로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지 않은 경우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기 난방기구 사용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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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공주 청년 경제 포럼’ 개최
공주시, ‘2024 청년 경제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2월 5일 ‘스튜디오 디’에서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경제 활동가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2024 공주 청년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 경제 활동가 성장을 위한 공감 포럼’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청년 경제 활동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주시 청년 경제 활동가와 노사민정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민천 왕도심 청년 창업자들이 자생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청년 경제 활동가들의 역할과 지역 창업 생태계의 현황을 진단하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포럼과 연계해 12월 12일에는 지역 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청년 원탁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원탁회의에서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지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조 공주시 경제과장은 “청년 경제 활동 지원은 지역 발전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대안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청년 경제 활동가들이 지역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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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2024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 수여되었으며, 정신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실적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 지표에는 인구 대비 등록 환자 비율, 주간 재활 프로그램 참가율, 응급 개입 건수,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록 회원 사례 관리 및 연계처리 실적 등이 포함되었다.
공주시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과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왔다. 특히 음악, 공방, 문예, 체육 등 다양한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미자 공주시 치매정신과장은 “정신건강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증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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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최초 스마트 자전거주차장 시스템 도입
공주시, 전국 최초 ‘스마트 자전거주차장’ 시스템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저탄소 자전거 친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 자전거주차장 시스템을 도입해 석장리박물관과 무령왕릉 및 왕릉원 2개소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월 6일 밝혔다.
스마트 자전거주차장 시스템은 자전거 이용자와 보관 관리의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존 자전거 주차장에서 발생했던 방치 자전거 문제, 도시미관 훼손, 상습적인 자전거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도난 방지 기능과 사용 편의성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간단히 자전거를 등록하면 24시간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를 주차장치에 거치한 후 앱에서 ‘거치 완료’ 버튼을 누르면 잠금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고정 보관한다.
특히 자동 자전거 등록 기능을 통해 자전거 소유자 정보와 주차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추가적인 등록 절차 없이도 자전거 도난 및 방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자전거 이용의 편리함을 대폭 향상시키는 동시에, 공주시의 환경친화적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택 공주시 도로과장은 “스마트 자전거주차장 시스템은 복잡한 등록 절차 없이 이용자 편의성과 보안을 동시에 제공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라며,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시설 확대를 통해 공주시를 더욱 발전된 저탄소 자전거 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자전거주차장 시스템의 효용성을 검토하고,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함께 저탄소 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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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협네트웍스와 도농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2월 6일 도시와 농촌 간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협네트웍스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농협네트웍스가 협력하여 농촌체험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시의 도농교류 확대와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공주시는 관내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경쟁력 있는 농촌체험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농촌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농협네트웍스는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 상품의 개발과 운영,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농협네트웍스가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주시 농촌 관광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촌 관광과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도시민들에게는 힐링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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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선돌자연힐링마을’ 준공식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2월 6일 유구읍 입석리 옛 입석초등학교에서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황인선 선돌자연힐링마을 운영위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돌자연힐링마을의 완공을 축하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사업’은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폐교된 입석초등학교를 활용해 체험형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캠핑장을 중심으로 자연과 체험을 융합한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체험관 1동, 객실 5동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카라반 캠핑장을 포함한 야외 캠핑 시설도 정비했다.
또한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간과 나무 식재 등을 통해 폐교 부지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모교였던 입석초등학교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한 것에 기쁨을 표했다. 주민들은 틈틈이 나무를 심고 운동장을 정비하는 등 사업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힐링마을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1967년 개교해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했던 입석초등학교가 이제 교육, 체험, 캠핑이 융합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이번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유구읍을 중심으로 다양한 재생 사업을 펼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유구 중심지 활성화 사업, 직물 폐공장 활용 사업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