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드론배송 시연 및 체험 행사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되어 드론 상용화 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드론 배송 시연 및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와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 공주시 공공배달앱 ‘휘파람’, 세종사이버대학 유통물류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현대모비스 드론봉사동호회가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 안전을 지원했다.
행사는 공주시 햇살어린이집의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공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공주한옥마을에서의 드론 배송 시연 △AI드론관제센터 견학 △코딩 드론과 로봇 시연 △스마트드론센터에서의 가상비행 교육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체험 활동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공배달앱 ‘휘파람’을 통해 직접 산성시장의 망고젤리를 주문하고, 한옥마을로 젤리를 배송하는 드론의 비행을 직접 관람한 아이들은 신기한 눈빛과 환호로 반응을 보였다.
이번 드론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주시의 드론 배송 상용화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가 K-드론 배송과 같은 첨단 서비스를 통해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드론 기술이 일상 속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시연을 통해 드론 상용화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드론 배송 등 스마트 서비스를 홍보하여 미래 지향적인 도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4-10-28
-
공주시, 2024년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 선정…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공주시, 2024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4년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식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렸으며, 공주시는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힘써 온 지역 단체와 개인들이 이번 행사에서 수상했다.
오랜 기간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를 이어온 솔브레인 주식회사는 단체 부문에서,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자 부자떡집 대표인 심재승 위원장은 개인 부문에서 나눔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강종합사회복지관도 나눔 배분 사업에서 두드러진 공로를 세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두 단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여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주시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공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행복하고 복지가 풍부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공주시는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연중 모금과 연말 집중모금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해마다 나눔실천 유공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4-10-28
-
공주시, ‘제51회 LA한인축제’서 1억 4천만원 매출 성과
공주시, ‘제51회 LA한인축제’서 완판…북미시장 개척 청신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LA한인축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LA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문화 행사로, 공주시는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를 확대하고자 개척단을 구성해 참여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공주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고맛나루’를 현지에 소개하며, 식약동원, 농가애, 공주팜, 효원장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판촉활동과 바이어 상담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미국 현지에 선보였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으며, 총 매출이 1억 4천여만원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해 준비한 모든 상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얻었다.
공주시는 단순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통해 미국 현지 유통업체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4개 참여 업체는 현지 업체 및 미국 홈쇼핑에 제품을 납품하기로 하며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였고, 현재 세부 일정과 물류 계획을 조율 중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공주시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주시 최원철 시장은 “우리 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도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주시 농특산물이 미국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품질과 인지도를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8
-
공주소방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가을철 캠핑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10월 25일 공주시 사곡면 소재의 한 캠핑장에서 전국 캠핑동호회 가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캠핑장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이동소방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가족 캠핑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VR 재난안전체험: 이동식 안전 체험차량을 활용한 가상 현실 재난 체험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진화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화재 예방교육 및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법 ▷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홍보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매년 캠핑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며 “안전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대비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공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10-28
-
공주시, 제31회 우금티 추모예술제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반죽동 당간지주 일원에서 제31회 우금티 추모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한말 최초의 항일 의병운동인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원철 시장, 박찬석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금티 추모예술제는 수만 동학농민군의 넋을 기리는 제례에 이어 공식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 예술제는 ‘1894년으로부터 130년! 백성은 늘 하늘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길놀이, 큰글씨 쓰기 시연, 춤 명상, 희망의 노래, 죽창가, 시낭송, 합창 등의 추모 공연이 열려 130년 전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박찬석 이사장은 “우금티 추모예술제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동학농민전쟁의 의의를 통해 민족자존의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동학이 꿈꾸던 자주와 평등의 사상은 100여 년의 세월을 넘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로 실현되었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이번 예술제를 통해 동학농민전쟁의 의의를 배우고 민족자존의 정신을 깊이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7
-
공주시 이인면, 공주지청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공주시 이인면,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0월 24일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역협의회와 함께 만수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민구 공주지청장과 강석우 공주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한 약 20명이 참여해, 만수리 내 주요 도로변과 용성천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역협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만수리와의 1사1촌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도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었다.
노수예 이인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봉사자들이 찾아와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매결연 교류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는 공주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따뜻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역협의회는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만수리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뜻깊은 시간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24-10-25
-
공주시,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운영
공주시,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 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산불 방지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본청과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공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본청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과 감시기동대원 120명 등 총 157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이들은 산불 취약 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가을철 산불 발생률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빈틈없는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산불 발생 시 빠른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초동진화 체제를 구축했다.
지휘차와 진화차, 무전기, 등짐펌프, 갈퀴 등 각종 산불 진화 장비도 일제 정비를 완료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공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이·통장 회의와 각종 회의에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방송 및 마을 회관 방문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주민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농촌 지역의 소각 행위 금지와 산행 중 흡연 금지 등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철저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주시의 산불 방지 강화 대책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주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속적인 순찰과 주민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4-10-25
-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육’ 실시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는 지난 23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식품과 의약품 사용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재를 활용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보관 요령,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기·보관 방법, 나트륨·당류를 낮춘 식사 조리법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폐기 방법에 대한 설명이 어르신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관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진희순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의약품 피해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면 교육의 일환으로, 정보 취약 계층에 필요한 식의약 안전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제공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24
-
공주시, ‘계룡산 국화길 여행’ 10월 28일 개막
공주시, ‘제1회 계룡산 국화길 여행’ 오는 28일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계룡산 학봉리 일원에서 ‘계룡산 국화길 여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가을철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국화와 단풍의 조화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은 10월 28일 오전 11시 공주시 반포면 무풍공원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계룡산 국화길을 따라 다양한 국화 조형물과 화려한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는 매년 봄철 벚꽃 페스티벌, 여름철 야외 무대 노래자랑에 이어 이번 가을에는 국화길 여행을 기획하며, 계룡산 동학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손중석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계룡산 국화길 여행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꽃을 가꾸고 조성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질서 유지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계룡산 국화길 여행’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중부권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계룡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4
-
공주시, 어르신 대상 ‘특별한 가을 여행’ 실시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지난 23일, KTX공주역 활성화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을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각각 70명씩, 총 1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KTX공주역에서 열차를 타고 여수로 떠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남해를 배경으로 크루즈 여행을 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여수의 특산물을 맛보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여행은 공주효센터의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 속에서 진행되었다.
공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심신의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KTX공주역의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홀로 생활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한 가을 여행’은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으며, KTX공주역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0-24